*산행일:2012.12.12.수요일.맑음
*산행시간:8시간45분(도상거리:26.5)
서울역(21:10)-신경주역(23:21)/버스(23:30)-포항터미널(0:10-06:30숙박)/택시(07:10)-세계원재(07:23)
세계원재(07:25)-조항산(08:35)-흰날재(09:10)-금오산(10:15)-공개산(11:53-12:50중식)-명월산(14:00)
-우물재산(14:35)-고금산옆 호미곶전망봉(15:35)-호미곶(16:10)
호미곶(16:30-17:30석식)-포항터미널(18:55)/버스(19:00)-신경주역(19:40)/(19:58)-행신역(22:43)
*후기
전날 포항으로 내려가 터미널인근 숙박업소에 들어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일어나 세계원재로 향했다.
세계원재에서 택시값 만냥을 지불하고 기맥으로 접어드니 멍멍이들이 아침인사를 하고 대나무숲길로 접어든다.
그리고 잠시후 민가 한채가 있는 커다란 멍멍이가 있는 곳을 지나 금광리 쪽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지나간다.
건너편 야산에 들어 동북방향으로 이어지는 기맥으로 이어간다.
오른쪽으로 정천리의 풍경을 바라보며 동북 방향의 능선을 따라 간다.
(클릭하면 확대됨)
(세계원재)
(잠시후 대나무 숲이 이어지고)
(포장된 도로를 건넌다)
(아침일출을 바라보고)
(소나무 숲길을 지나간다)
(포스코 공장을 바라보고)
(조항산 정상)
(조항산을 지나 만나는 시설물이고)
(흰날재 직전의 동양산업공장이고)
(흰날재 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이어져 간다)
지도상 금석광산으로 표기된 곳을 지나 가니 건너편에 조항산의 통신탑 모습이 보이고
재게재게 발길을 놀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KBS 송신탑을 지나 정상표식이 있는 조항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그대로 직진하여 만나는 공공건물 정문에서 왼쪽의 철책을 따라 돌아 간다.
군데군데 길은 약간 희미하지만 표지기도 보이고 다시 뚜렷한 길이 나타나면서 옆으로
동양산업시멘트공장을 지나 31번 국도인 흰날재로 내려선다.
흰날재의 육교를 건너 왼쪽길로 꺾여 올라간다.
138봉을 지나 왼쪽으로 펼쳐지는 신형마을을 바라보고 200봉을 거쳐 서북을 이어지던 능선은
동으로 살짝 기운 북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197봉을 지나 동쪽으로 크게 꺾이며 능선은 이어지며 별 굴곡 없이 원만한 진행을 하면서
넓은 길을 따라 무우시래기 건조장을 지나간다.
잠시후 동산공원묘지에 들어서니 지나온 조항산의 모습이 잘 보인다.
옆으로 보이는 영일만을 바라보며 갈 길을 니어가고 그리고 다시 넓은 비포장 길을 따라 간다.
잠시후 금오산으로 올라가니 산불감시탑이 보이고 삼각점을 바라본다.
금오산을 내려와 만나는 포장길을 따라 가니 호미곶 13.4km의 안내푯말을 대하게 되고
호미곶 방향으로 접어 들어 넓은 길을 따라간다.
지루하리 만치 계속 이어지는 넓은 길을 따라 가니 이따금 만나는 차량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간다.
공개산 오름길에는 표지기가 안내를 하고 몇 군데 묘지가 보인다.
(흰날재 육교를 건너 동산공원묘원쪽으로 올라가고)
(무우씨래시 건조장도 보이고)
(시멘트 포장길도 따라가면서)
(동산 공원묘지에서 지나온 조항산을 바라보고)
(영일만이 보이고)
(금오산 삼각점)
(금오산의 산불감시탑)
(금오산을 내려오니 호미곶 13.4km의 이정표가 보이고)
(공개산)
(호미곶 8,1km를 지나)
(명월산)
(우물재산 삼각점)
(우물재산)
(빽빽한 송림길)
(고금산 옆의 호미곶 전망대)
(호미곶으로 가면서 내려온 고금산과 전망대 봉우리를 바라보고)
(호미곶)
(호미곶)
햇살 좋은 공개산 오름상의 묘지에 앉아 한시간 동안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가진다. 공개산을 내려와 만나는
비포장길을 따라 호미곶 8.1km의 이정표를 따라간다. 계속 비포장길을 따라 옆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니 명월산 189m의 표식이 있다. 그곳에서 빽빽한 밀림을 뚫고 내려와 만나는 비포장길을 따라
20 여분 따라 가니 호미곶 5.4km의 이정표를 대한다.
공개산을 내려온지 35분지나 우물재산에 도착하여 대보 301-2004 복구의 삼각점을 확인한다. 우물재산에서
한 시간 동안 비포장길을 따라 옆으로 영일만과 동해가 서로 가까워짐을 느끼며 봉화봉 갈림길을 지난다.
우물재산을 출발한지 한 시간여 걸려 고금산 옆의 호미곶 전망대 봉우리에 도착한다.
부대가 있는 고금산은 갈 수가 없고 대신 옆의 무명 전망대에서 호미곶을 바라본다
석양에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억새를 바라보며 호미곶에 다다르며 105km에 이르는 기맥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또 하나의 줄기를 마치셨네요.축하드립니다.요사이 아주 왕성하게 산행을 하시네요~~~
그져 고개가 숙여 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