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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광장
 
 
카페 게시글
生과 死&제사 100년 전만 하더라도 조상제사는 양반의 전유물 - 고은광순
일 행 추천 0 조회 373 11.02.04 19: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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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2.05 10:11

    첫댓글 제사 없애기 충격적인 글인데, 동안 효의 일부로 알고 제사를 거부하지 않았던 자신이 미련했네요. 제사는 남자 위주로 진행되는 것인데(여자는 절도 못하고 참석도 못했음)제사음식을 만드는 것은 여자 몫이라. 종갓집에 시집이라도 갔다가는 생판 알지도 못한 남편의 조상들을 위해 일년에 수십번을 제사음식을 만들고 손님 대접하느라 허리가 휘는 여성들. 자식의 조상이니 그렇다쳐도, 제사 때문에 혹사당하는 쪽은 여자라는 것이다.

  • 작성자 11.02.05 10:28

    더구나 기독교인이 늘어나는 시절에 며느리가 교인이 많은데, 제사 지내기 싫다고 이혼까지 강행하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 그 며느리를 탓할게 아니다. 평소 제사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아무리 마음이 좋고 너그럽다해도 받아드릴순 없을것이다. 불교인이 교회 의식에 반감을 느끼듯이........

  • 11.02.06 06:52

    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 11.02.14 23:51

    고은광순은 부모도없나 지가 어디서 나왔는고.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예수쟁이같이 남의조상 제사지낼인간이네 고은광순

  • 작성자 11.02.15 08:41

    단군님 제사는 지냅니까? 단군시조가 없으면 님 부모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불교는 죽은자에게 미련갖지 말라고 가르칩니다.그리고 윤회설은 불교적이 아니라 힌두교 영향이지만. 한국불교에서 가르치는 윤회! 로 설명하자면, 이미 윤회하여 다른 사람의 자식이 됐거나 축생몸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부모? 아닙니까?

  • 작성자 11.02.15 21:43

    글을 찬찬히 읽어 보세요. 조상님 제사를 지내지 마라가 아니고< 아이들아 내 제살랑 지내지 마라>입니다. 우리집도 내 제사는 지내지 마라고 미리 유언 남겼네요 ^^

  • 작성자 14.01.13 07:39

    죽어서까지 아들, 손자대까지 제사밥 얻어먹으려는 것이 욕심이라 생각합니다.자식이 낳아달라 한적 없는데 자신을 위해 낳아놓고 늙으면 부모 봉양의무, 제사까지 지내라는 건 큰 짐을 지어 주는 것이죠.그날(제사날)을 그냥보내기 뭐하면 꽃이라도 한송이 들고 묘소에 찾아보면 될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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