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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7080 원문보기 글쓴이: 귀뚤이
☯천혜(天惠)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매물도』테마 섬산행 ☯
◑ 일 시 : 2008년 7월 13일 일요일
◑ 날 씨 : 장마철 흐림 섬에는 안개자욱
◑ 코 스 : 8시에 마산을 출발=>거제도 저구항도착=>소매물도선착장도착=>마을=>동백군락지능선=>자갈밭=>등대섬=>자갈밭=>동백군락지능선=>마산세관매물도감시초소=>망태봉=>능선갈림길=>마을=>선착장=>저구항=>마산
◑ 산행까페 : 경남 0 산악회
◑ 참여인원 : 50 명
◑ 매물도가는 선착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요금과 출항시간은 참고로 하시고 그때그때 확인하시기 바람니다.
* 통영여객선터미날(055-645-3717)
(주)섬사랑(055-645-3717), 매물도훼리호 하루 2회 07:00, 14:00 운항하고, 1시간1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관광객이 많은 피서철에는 3-4회 정도 늘여 운항합니다. (토, 일요일에는 11:00 에 한번더 운항함.) 그러나 기상 악화로 결항이 잦으며, 마을에는 민박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배비 약25,200원(요금은 변경가능하니 직접확인바람), 성수기요금 다름 7월중순부터 8월중순까지(약27,700원)
섬 여행 종합정보 : 한국해운조합(http://www.haewoon.co.kr)
* 통영유람선터미널(055-645-2307) 통영유람선 요금 : 일반18,000원, 소인 11,000원
* 거제남부면저구마을 저구여객선터미널 매물도해운(055-633-2307)
일5회(전화로 시간확인하시기를)소매물도 08:30 11:00 13:00 15:30 요금 18,000원, 소인9,000원 성수기(7월중순~8월중순) 일반 19,000원 소인 10,000원(단체는 다름)
* 거제매물도유람선(055-632-4500) 수시운항요금 : 일반 15,000원 소인 9,000원
장승포유람선(055-681-6565), 와현유람선(055-681-2211), 구조라유람선(055-681-1188)
학동유람선(055-636-7755), 도장포유람선(055-632-8787), 해금강유람선(055-633-1352)
매물도 가실려면 참고하세요
1.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소매물도에 연이은 등대섬 이렇게 세 섬을 일컬어 매물도라고 합니다. (행정구역으로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합니다.)
2. 주거지
대매물도에는 당금(35가구)과 대항(한목,21가구)의 두 마을이 있고, 소매물도에도 10여 가구가 사는 마을이 있으며, 등대섬에는 등대와 등대 직원의 관사가 있습니다.
3.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길
등대섬은, 썰물 때에는 소매물도와 연결되어 걸어서 건널 수 있으나 밀물 때에는 물이 얕아 보이더라도 주의를 요합니다.(참고로 물이 맑아 물의 깊이를 예측하기 어려움.)
4. 경관 및 특산물
☆ 경 관 : 청정해역, 기암절벽, 등대와 십자굴의 절경, 낚시터 등
☆ 특산물 : 자연산 미역, 돔과 뽈락어, 전복, 소라, 홍삼, 성게, 담치 등이 있습니다.
◆매물도에 대한 설명
* 매물도 섬 이름 유래
* 「강정」 '여'의 뜻
* 매물도 미역
* 매물도의 남매바위 이야기
「매물도 섬 이름」 유래
아득히 남해물이 굽이치는 절해고도(絶海孤島)인 매물도(每勿島), 북위 34도 38분 동경 28도 34-35분 통영 남동쪽 광활한 해상, 한산면 소재지(진두)로부터 18.26해리의 대한해협에 위치하고 있다. 군간 거리 11.3km, 면간 거리 10.8km, 면적 2.51㎢, 통영에서 뱃길로 약 20km(약 60마일) 해상에 위치하며 쾌속정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옛부터 매물도는 군마(軍馬)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전해져 왔다. 전장에서 혁혁한 전공(戰功)을 세우고 돌아온 개선 장군이 안장(鞍裝)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인데, 당금 마을 북쪽에 솟은 산이 말의 머리에 해당되고, 대항 마을 뒷산 허리가 말의 등이며, 소매물도 쪽으로 뻗어나간 섬의 서남끝인 설핑이치가 말의 꼬리, 그리고 마을 앞에서 서쪽으로 100m 정도 뻗어 있는 다리여 등이 말의 채찍 모양을 하고 있어, 정착민이 입주하기 전에는 말 마(馬)자와 꼬리 미(尾)자를 써서 마미도(馬尾島)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뒷산을 장군봉(將軍峯), 장군봉 아래 우뚝 솟아 있는 바위를 장군바위로 부르게 된 연유이다.
지금도 관내의 연세 많은 외도 사람들 중에는 매물도를「큰매미섬」 소매물도를 「웃매미섬」이라고 부르는 이가 있고, 1934년 간행된 통영군지(統營郡誌)에는 매미도(每味島)로 되어 있는데, 아무튼 지금의 매물도는 마미(馬尾)라는 어원(語原)에서 생긴 명칭임엔 틀림이 없다. "매미"란 말은 경상도에서는 "ㅏ"가 "ㅐ"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어 <마>가 <매>로 변한 것으로 생각되며, 매물도라는 지금의 명칭은 <매미>라는 말이 행정 구역 명칭의 한자(漢字)표기시 「용남군 항북동 매물리(龍南郡 抗北洞 梅勿里)로 표기된 데서 비롯되었으며, 해방후 다시 매물도(每勿島)로 표기되어 불리게 된 것이다. 지금은 장군이 망망대해를 굽어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형국이라, 이곳 매물도 출신의 출중한 인물이 여지껏 나지 않았으나, 다시 장군이 말을 타고 출정(出征)에 나서는 날 틀림없이 이 섬에도 장군봉의 정기를 받은 출중한 인물이 태어날 것이라고 주민들은 소망하고 있다.
또 다른 설로는
이 섬이 매물도인것은 옛날에는 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메밀의사투리 발음인 매미 매미 하여 1930년대 부터 매미도로 불려지다가 매물도로 지명이 굳혀졌다. 매물도(대매물도)옆의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인구는15세대에 34명이 살고있다.(참고사항 진실은 나도 모름 ㅋ)
◑ 강정 : 강정이란 이 고장의 방언으로 수많은 세월 동안 풍우(風雨)에 의한 풍화(風化)와 파도의 침식, 그리고 산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물줄기에 암벽이 무너지고 패여 오목 들어간 좁은 개(浦)나 동굴을 말한다. 일년 내내 파도가 거센 대해(大海)중에 자리하고 있는 섬이므로 파도의 침식으로 생성된 강정이 많다.
◑여 와 염 : "여"는 물속에 잠긴 암초를 말하고, 염은 물 위에 뜬 바위섬을 말한다.
매물도 미역 : 매물도 미역 하면 옛날부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또한 통영 미역은 옛날 임금께 진상(進上)한 미역으로 기록되어 있다. 미역은 현대인의 암을 방지하고 목밑샘 홀몬을 분비하여 성장 발육에도 크게 기여하는 약용식품이다. 특히 아이를 낳은 어머니들이 계속하여 미역국을 먹는데, 미역국은 피를 맑게 해 준다. 그래서 산모의 궂은 피를 맑게 하여 주고, 빈혈환자의 피를 순환케 하며, 보혈제로서도 한 몫을 한다.
「매물도의 남매 바위 이야기」
짙푸른 망망 대해상에 남북으로 길게 가로 누운 섬들, 큰매물섬, 작은매물섬, 등대섬, 그리고 옹기종기 떠 있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매물도는 깎아지른 절벽과 기화요초,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등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큰매물도 남쪽에 위치한 꿈과 낭만의 섬, 소매물도 바닷가에 서 있는 남매바위에 얽힌 전설은 아름답고도 슬프다.
아득히 먼 옛날의 일이다. 매물도에 권서방 부부가 살았다. 일설에는 허씨 부부라 했다. 이들 내외는 나이들도록 자식이 없어 쓸쓸히 지냈다. 그러다가 뒤늦게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권서방 부부는 하늘을 원망했다. 모처럼 얻은 자식인데 하필이면 쌍둥이 남매라니.... 권서방 부부의 불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사람들은 쌍둥이를 얻으면 그 중 아들이 일찍 죽는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 부부의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떠날 줄을 몰랐다. 그러나 어린 남매는 그러한 부모들의 걱정엔 아랑곳 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어언 여섯 살이 되었다. "아무래도 이러다간 두 아이를 한꺼번에 잃고 말테니.... 딸애는 안됐지만...."
권서방은 혼자 굳은 결심을 했다. 딸아이가 귀엽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귀여운 정에 젖어 아들까지 잃을 순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렇다고 내 속으로 낳은 아이를 어떻게 죽일 수 있단 말이오?" 아내는 펄쩍 뛰었다. "그러면 어쩌겠소. 난들 가슴 아프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러다간 아들까지 잃을 판이니...."
얼마 동안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한숨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이윽고 아내가 입을 열었다. "하는 수 없군요. 차마 우리 손으로 저 아이를 죽일 순 없는 일이니 딸아이는 살든 죽든 저 건너 무인도에 갖다 버립시다."
<거기 가서 저 혼자라도 살아갔으면 좋으련만....>
<겨우 여섯 살 짜리가 농사를 짓겠소. 고기를 잡겠소. 무슨 재주로 살아간단 말이요.>
<하긴 그렇긴 하지.>
권서방 내외는 하늘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그리하여 어느날 권서방은 조각배에 어린 딸을 태우고 건너편에 있는 조그마한 무인도로 건너갔다. 눈과 비를 피할 움막 하나를 지었다. 그러나 어린 것을 버리고 돌아갈 일을 생각하니 기가 막혔다. 아버지가 자꾸 눈물을 흘리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딸은 "아버지 왜 울어?"하고 묻는 것이었다.
<아니다. 울긴 누가 우니. 아무것도 아니란다.>
권서방은 눈물을 얼른 훔치며 얼버무렸다. 그리고 손수 밥짓는 법을 딸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도 가르쳐 주기도 하면서 눈물로 지새었다. 어린 딸이 그것을 깨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서가 아니었다. 답답해서 해 본 일일 뿐이었다.
어느날 권서방은 딸을 무릎에 앉히고 볼을 비벼대면서 다정스레 말을 했다.
<내 오늘 집에 좀 다녀 오마.>
<어린 딸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버지 그럼 빨리 돌아와.>
<오냐, 저물기 전에 돌아오마.>
권서방은 마침내 바닷가에 매어둔 조각배를 타고 눈물을 뿌리면서 무인도를 떠났다. 딸아이는 금방 돌아오겠다는 아버지가 나타나지 않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도 영영 돌아오지를 않자
<아버지.....>
<아버지.....>
목이 터져라 부르다 부르다 그만 지쳐서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그 딸아이는 여섯 살 어린 나이로 무인도에 버려졌어도 용케 살아났다. 덧없는 세월은 십여년이 흘렀다. 딸아이도 열여덟 살이나 되었다. 매물도 권서방의 아들도 숙성한 총각이 되었다. 어느 맑게 개인 날이었다. 바다 건너 무인도를 바라보던 총각의 눈이 번쩍 띄었다. "아니, 저 섬에서 연기가 나다니 누가 와서 살고 있단 말인가?" 하고 숨가쁘게 말을 했다. 아들의 말에 권서방 부부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혹시 그 애가 살아 있는 것은 아닐까?" 십여년 전의 일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메어지는 아픔이 왔다. '불쌍한 것!' 권서방 부부는 십여년 동안 작은 섬에 갖다버린 어린 딸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하나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피눈물을 삼켜야 했던 것이다.
<아버지, 나 저 섬에 갔다 올래요>
<그건 안돼>
<저 섬에는 사람이 안산다고 하더니 연기가 나는 걸 보니 분명히 사람이 살고 있나 봐요. 건너가 보겠어요>
<안된다니까!>
아버지의 호통에 더욱 호기심이 생긴 권총각은 좀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었다. 어느날 총각은 부모 몰래 노를 저어 작은 섬으로 건너갔다. 섬에다 배를 댄 총각의 눈은 화둥잔만하게 열렸다. 다 쓰러져 가는 움막 앞에 아랫도리만 겨우 가린 처녀가 벌쭉벌쭉 웃으며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저건 사람인가, 귀신인가?>
총각은 한 동안 제 정신이 아니었다. 처녀의 몰골이 하도 흉칙해서 가까이 가는 것을 망설였다. 처녀는 총각을 보자 자꾸 손짓을 했다.'웬 여자가 이런 작은 섬에서 살고 있을까? 불쌍한 여자로군.' 총각이 주춤하고 있을 때 처녀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지껄였다.
<반 벙어리로구나>
호기심에 이끌린 총각은 처녀 곁으로 다가갔다. 한데 하고 있는 형색과는 달리 얼굴이 예쁘게 생긴 처녀였다. 처음 만나는 처녀 총각이었건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느덧 그들의 가슴에는 저도 모르게 연정(戀情)의 불길이 타 올랐다. '잘만 가꾸면 남에게 뒤지지 않을 아름다운 처녀이렸다. 나는 이 처녀와 혼인을 맺겠다. 혼인을 하고 나면 말도 차차 잘 할 수 있겠지. 이렇게 마음을 먹은 총각은 처녀의 손목을 잡고 속삭였다.
<난 너를 아내로 맞아 들이겠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러자 처녀는 얼굴을 붉히며 알아 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곧 혼례식을 올리자>
총각은 처녀를 이끌고 샘가로 갔다. 정화수를 떠 놓고 예를 올렸다. 총각은 처녀를 와락 끌어 안았다. 그때였다. 난데없이 시꺼먼 구름이 하늘을 덮더니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소리가 크게 났다. 폭풍우와 함께 성난 파도가 밀려왔다. 총각은 깜짝 놀라 껴안았던 처녀를 놓았다. 천륜을 어긴 두 남매는 천벌을 받아 그만 바위로 변하고 말았다. 바위로 굳어진 총각은 떠밀려가 매물도에, 처녀는 그대로 작은 섬에 남았다. 그 후 사람들은 매물도와 건너편 작은 섬에 마주선 두 개의 바위를 남매 바위라 불렀다. 남매바위는 3년 6년 9년 등 삼배수가 되는 해에는 서로 걸어와 만난다는 것이다.
『소매물도』소개
동양의 나풀리라고 불리는 통영시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푸른 바다를 가르며 가다보면,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섬 하나가 해풍에 미동도 없이 우뚝 서 있다. 분명 바람과 파도가 수억 년에 걸쳐 깎고 다듬었을 법한 조각 같은 섬, 수많은 전설이 제각각의 형상으로 우뚝 선 기암들 사이로 흘러 다닐 법도 한 섬, 소매물도다. 아닌 게 아니라 이 섬엔 그 옛날 진시황제의 신하 서불이 3000명의 동남동녀를 태우고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섬의 아름다움에 반해 들렀다가 남겼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아직도 전해온다. 소매물도는 두 개의 섬이 마주 보고 붙어 앉아 물이 들고 남에 따라 하나가 되다가 두 개로 나뉘곤 하는 섬이다. 한쪽엔 주민들이 거주하고 다른 쪽은 등대가 있는데, 그 사이에 물이 날 때 길이 열린다고 해서 붙여진 70m 길이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된다.
물이 빠질 무렵 반짝이며 드러나는 열목개를 따라 등대섬으로 걸어가는 기분은 비길 데 없이 상쾌하다. 마을 위쪽에서부터 등대섬으로 넘어가는 작은 길 주변으로는 키낮은 관목이 듬성듬성 서 있고 그 사이로 풀밭이 펼쳐진다. 바로 이곳에 수크령이라고 하는 강아지풀을 닮은 다년초가 서식하는데, 그 규모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1. 관광 안내
* 등대섬 관광 : 배로 주로 관광을 하며 등대섬에도 상륙하여 등대까지 올라갑니다. 시간은 30여분 정도면 되고, 날씨가 좋을 때에는 매물도 전체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 섬 둘러보기 : 소매물도에서는 섬 꼭대기(망태봉)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대매물도에서도 가능하면 장군봉 쪽으로 올라가면서 좋은 경치를 많이 구경하세요. 일출은 당금의 경우 학교까지만 가도 되고, 일몰은 마을에서 보면 됩니다. 일출과 일몰을 놓치면 후회됩니다.
* 홍도 관광 : 일명 알섬이라고도 하는데, 괭이갈매기 서식지(천년기념물)로 유명한 홍도까지 관광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날씨도 좋아야 합니다. (특히 봄철 갈매기가 알을 낳을 때 많이 갑니다.)
2. 수영 안내
수영은 자갈이 굵어 해수욕장만큼은 좋지 않습니다.
* 그늘이 귀한 것도 흠입니다.
* 그러나 너무도 맑은 물인데 그냥 지나치기에는 허전할 것입니다.
* 날씨에 유의하고 지역 사람의 안내를 잘 받으세요.
1. 학교(분교장) 위치
매물도분교장은 통영 시내에서 남동쪽 28km 해상 외딴 섬, 소매물도, 즉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당금 마을의 산마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평선상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일출, 일몰의 아름다운 광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매물도의 유일한 학교) 1년 내내 센 바람으로 폭풍주의보가 잦은 곳이며 거제도가 가까운 곳, 맑은 날엔 대마도가 보이는 곳입니다.
2. 관광측면
학교 옆의 아름다운 포구, 학교가 있는 대매물도 본섬과 이웃한 소매물도, 그에 연이은 등대섬의 빼어난 기암 절벽에 파도와 맑은 물이 어우러진 연안, 천혜의 낚시터, 자연산 그대로의 먹거리 등으로 하절기에는 많은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이 찾는 곳으로 민박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7-8월 중 약 1개월간은 여객선 운항 횟수도 늘어납니다.
3. 학교연혁
1950.09.01 매물도 초등학교 개교
1988.03.01 하소초등학교 매물도분교장으로 인가
1999.03.01 한산초등학교 매물도분교장으로 인가
2000.02.18 제40회 졸업 (졸업생 누계 : 545명)
4. 2000학년도 학급 및 학생수
학급수 : 2학급
2 학년 : 남 1, 여 1,,,계 2명
3 학년 : 여 2,,,,,,,,,,,계 2명
4 학년 : 여 1,,,,,,,,,,,계 1명,,,,,,,총계 5명
5. 학교 규모의 변화
1950년 ........................학생수 : 40명 (개교)
1975년 ....학급수 : 6.....학생수 : 189명
1990년 ........................학생수 : 30명
2000년 ....학급수 : 2.....학생수 : 5명
6. 2000학년도 직원 조직
교 사 : 2 명
조무원 : 1명,,,계 3명
7. 2000학년도 교육 이념
즐겁게 공부하고 사랑으로 가르치는 새 학교 문화 조성
8. 2000학년도 교육 목표
충무공 정신을 이어받아 자기를 발전시키는 어린이
9. 2000학년도 역점 과제
* 충무공 정신 계승
* 정보 통신 활용 교육 충실
* 환경 보전 교육 충실
◈ 매물도에는 3곳의 선착장이 있는데 어디에 내릴 것인가?
★가장 먼저 어디에 내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소매물도, 대매물도의 대항마을, 당금마을- 어디에 내려도 좋다. 초행길에는 소매물도에 가는 사람이 많다. TV,신문등에서 널리 알려진 곳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매물도를 목적지로 삼는다. 아름다운 등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고 바닷물이 빠지면 등대섬으로 건너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감탄할 만한 아름다운 섬이다.(지금은 소매물도에서 등대섬까지는 길들이 잘 정비되어있다) 단점도 있다. 자가발전을 하고 있는 섬이기 때문에 10~11시 이후에는 전기를 사용할 수 없고, 물이 귀한 섬이라 물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소매물도에서 야영을 하려면 식수를 미리 되도록 많이 준비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필수다.) 그리고 대부분의 집들이 개조되지 않은 옛날 시골집 그대로이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이 문명의 세계에만 속해 있던 이들에게 낭만으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여름 휴가철 하이라이트 시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민박집을 구하지 못하는 풍경도 발생한다. 반면에 대매물도는 등대섬이 가깝지는 않지만 잘 개조된 깨끗한 민박집이 있다.
몇 년 전에 한국전력에서 공사를 하여 24시간 전력공급이 되고 있고, 물이 풍부한 섬이기 때문에 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등대섬을 구경하려면 마을에 있는 배를 대여하여 등대섬 주변의 절경을 배를 타고 바다 위에서 구경할 수 있고, 등대섬에 내려주므로 꼭대기까지 올라가 바다와 등대와 섬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소매물도에서도 제대로 등대섬을 구경하려면 배를 빌려야 한다.) 여름 휴가철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라면 아무래도 시설이 낫고 덜 복잡한 대매물도로 가는 것이 좋고 휴가철이 아니거나 어른들끼리의 여행이라면 마음 이끌리는 대로 가는 것이 좋을 듯싶다. 바닷가 어디에서나 낚시가 가능하여 여객선이 붙는 선착장 주변에서 1,000원짜리 줄낚시로도 물때만 잘 만나면 한나절이면 열 댓 마리는 잡을 수 있다. 낚시를 원하는 사람은 미리 도구와 미끼를 준비해 가지고 가야 한다.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가게는 태고이래 지금까지 없다. 제대로 낚시를 하려는 사람을 위해 배를 대여해주기도 하고 고기가 많이 잡히는 바위까지 태워다 주고 약속된 시간에 데리러 가기도 한다.
★ 민박 및 야영
여관등의 시설이 없기 때문에 매물도에선 민박이 유일한 숙소다.
성수기에는 보통 2인에 3만원. 1인당 5000원~1만원 정도 추가된다.(더 받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미리 예약을 하면서 확인 및 협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리적인 여건 때문인지 대매물도가 소매물도보다 민박비가 싸다.) 미리 예약할 때 얘기가 되면 민박집에서 식사를 해주기도 하며 한끼에 5,000원정도이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미리 연락을 하고 가면 여러 가지 번거로운 점을 덜 수 있다.
대매물도 대항마을은 20여가구가 있는데 15가구정도는 민박을 할 수 있고 당금마을은 대부분의 집에서 민박을 할 수 있다. 소매물도에는 16가구. 대부분 민박을 한다.
대항마을에는 바닷가에 야영할 수 있는 곳이 만들어져 있는데 잘 만들어진 깨끗한 화장실과 식수가 나오는 우물이 있고 평소에 해녀들이 몸을 씻는 곳이 있기 때문에 간단한 세면 및 기타를 해결할 수 있어서 야영하기에 불편하지는 않을 것이다.
소매물도에도 선착장에서 마을로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 길이 있는데 이곳이 야영할 만 하다.. 그리고 등대섬쪽 바닷가도 괜찮다. 평평하게 풀이 자란 곳이 있어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 식수문제는 좀 내려가면 산에서 흘러나오는 곳이 있다. 하지만 워낙에 물이 넉넉한 섬이 아니기 때문에 야영을 하려는 사람은 식수를 통영에서 충분히, 넉넉히, 많다싶을 만큼 준비해가지고 가야 한다. 여름철이 지나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대청소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버리고 간 것들을 치우느라 마을은 아주 부산해진다. 그리고 마을 시설들을 정비하기도 한다.
★ 매물도에 가서 꼭 해야 할 일
♡. 여름에 간다면 꼭 수영을 해야 한다. 밀물이 되면 소라나 고동을 잡을 수 있다.(물안경 필수 준비물,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 수영을 할 때는 스포츠 샌들같은 것을 신고 수영을 해야 발이 긁히지 않는다.)
매물도의 바다는 사이판만큼 아름답고 맑다고 나의 지인(知人)은 말했다.
낚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닷가에 내려가 낚시줄을 드리워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매물도에 가서는 일출과 일몰을 보아야 한다. 섬 뒤로 해가 뜨고 섬 앞으로 해가 진다.
새벽에 일어나 섬을 올라가면 일출을 볼 수 있다. 바다위로 해지는 모습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일몰은 바다를 보고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눈에 들어온다.
♡. 꼭 등대섬에 가 보아야 한다. 제대로 보려면 배를 타고 한 바퀴 꼭 돌아보아야 한다. 그래야 뒤 절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다. 평생 기억에 남을 풍경이라고 확신 한다.
♡. 밤에 바닷가에 내려가 누워서 파도소리와 함께 무수한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보아야 한다. 한잔 술이 같이 한다면 금상첨화!
♡. 튼튼한 다리로 섬을 둘러 보아야 한다. 파도를 견뎌온 바위, 태풍속에도 의연했던 소나무들, 척박해 보이는 섬의 밭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 가지 곡식들, 남해바다의 따뜻한 자태...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 순간도 지나칠 풍경이 없다.(운동화 필수 준비물)
★ 모든 사항은 사전에 확실하게 알아본 후 계약을 해야 합니다.
현 소매물도(小每勿島)
통영8경 중의 하나인 소매물도와 등대섬.
썰물일 때는 이 두 섬이 연결되어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주차(배타는곳-여객터미널 주차장)
처음 주차, 30분내....................400원
30분 초과, 10분추가시..............200원씩 추가
1일 주차요금...........................8000원
주차할인권
섬에서 나오실때, 배에서 <주차할인권>을 받아가세요.
섬에 다녀오신 분들에 한해서는, 주차비 50%할인을 받을수 있답니다.
주차요금 1일 기준은 어떻게 ? ? ?
처음 주차하시고, 7~8시간 정도 지나면 요금이 8000원 정도 되겠죠...
그럼, 처음 주차한 시간기준으로, 24간을 1일 주차로 간주하고..8000원으로 요금을 고정시키고,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10분에 200원씩 요금이 계산됩니다..
예) 24시간 주차 ----8000원 (50%할인: 4000원)
30시간 주차 ----15200원 (50%할인:7600원)
48시간 주차 ----16000원 (50%할인:8000원)
* 민박 구할때 많이하는 질문 2가지
1) 바다보이는 방 주세요..^o^"
답변 :에구구.. 이곳은 동해처럼 바다가 보이는 큰 창가방이 없답니다..1~2개 있으려나~~
바람 많은 섬이라 촌집의 경우, 집자체가 나즈막하죠..창도 작고.. 하지만 어느집 마당에서건..'탁~ 터인 푸른바다'를 볼수있답니다..
2) 한방에 몇명정도 ? ? ?
답변 : 보통한방에 2-3명~~4명까지가 적당합니다. 방들이 다 고만고만하죠.
식사문제
이곳 민박집 식사 가격은 1인 1끼 5000원입니다. 하지만 전기와, 시장보기가 어려워 항상 식사를 부탁할수 있는것은 아니예요. 식당도 없구요. 미리 식사준비를 해가시는게 가장 좋아요....
전기사정
아침 08~10시 30분. 저녁 18~24시.
그날그날 약간의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의 숙박 시설은 관광지 치고 열악한 편임, 하지만 이곳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이니, 조금 불편하셔도 이해하실 수 있으시기를...^*^ 개발이 안 된 만큼 섬은 자연 그대로 모습이...
매점, 찻집
매점 : 선착장근처에 있습니다, 담배와 부식(김치..)은 판매하지 않슴.. 술, 음료, 라면, 과자 등등 기본적인것들은 구할수 있답니다.
찻집 : 선착장에서 2~3분거리에 위치(다솔찻집)...음료를 마시며 쉴수있는 공간입니다.
텐트치기
* 야영(텐트)관리자 : 선착장근처에 보면 '텐트관리소'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먼저 문의하시고, 표를 받아가세요..
* 요금 : 하루, 1인 2000~3000원선.
* 식수이용 : 선착장근처 물탱크..(식수와, 샤워물을 분리하여 사용하세요.)
* 화장실 이용 : 선착장근처, 매점 옆 <공중 화장실> 이용.
* 텐트가능지역 : 마을 앞쪽으로만 허용.(부분적으로 뒤편을 허용할때도 있어요..선착장에 내리시면, 텐트관리하시는 분께 꼭 문의하기^^)
* 금지구역 : (힐하우스근처, 등대에는 텐트를 칠수 없습니다.2000년부터 금지)
* 부분허용지역 : (힐하우스 뒤편으로, 등대 몽돌길 건너기전..자리까지는 부분적으로 허용..)
* 쓰레기 분리수거 : 선착장근처와, 텐트허용 지역 곳곳에, 분리수거함이 설치.(소각할때 사고가 나지않도록, 가스, 병, 캔등은 꼭 분리수거해 주십시오.)
※참고 : 힐하우스란? 섬의 능선부분에 폐교가 하나있었는데, 이것을 조금 수리하여 사용.
숙박정보
현지 민박 가능, 숙박문의-통영수협 지도과(055-646-1221)
대매물도 민박집
대항마을 매물도바다민박 : 055-641-2840 / 대항마을 매물도리조트 : 055-643-7453
당금마을 매물도섬민박 : 055-648-1004 / 당금마을 매물도노을민박 : 055-646-3008
소매물도 민박집
* 하얀산장 (055-642-8515)
전기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어 자가 발전기를 갖추고 있고 지하수를 쓰기 때문에 다른 민박집에 비해서 물이 풍부하며 소매물도내 민박집중 가장 깨끗하다.
기준 30,000원, 식사 5,000원 공동 샤워시설과 수세식 좌변기가 있습니다.
* 다솔산장 (www.somaemuldo.com) (641-6734 / 642-2916)<예약우선>
산장요금-4~5만원선..일반촌집-보통2만오천원~3만원정도 하지만 사람이 많은 날에는 1인 1만원 계산하여,4~5만원까지 오를때도 있었답니다.
* 힐하우스 (055-641-7960) 옛 소매물도분교<예약우선>
민박요금(성수기) : 1인당 1만원, 특기사항 :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으며 등대섬이 가깝고,식당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며 취사도구 일체를 무료로 대여하고 손님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 등대관사 : 등대에 텐트를 금지시키고 관사일부를 개방해 민박을 받아요...문의는 '항망청 표지 관리과' 홈피나..등대로 문의하세요. (가격 : ? ? ?)
* 일반 촌집 : 재래식 화장실과, 샤워가 좀 불편하죠..하지만 옛모습 그대로 간직한 아담한 돌담집 입니다. (가격 : 2만원선 ? 아래/위 조절 ! !)
* 기타민박정보 : (지역번호 055)
이정규 642-8555 / 김춘근 642-9888 / 김재근 642-9887 / 강동률 643-7903 / 김일권 643-7431
교통정보
* 자가이용 : 서울,대전->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진주분기점->사천->고성->통영->통영시내->미륵도->도남관광유람선 선착장
* 자가이용 : 부산방면->남해안고속도로->서마산 ic->마산시내방향진입->고성->통영
* 통영터미날-->통영카페리 터미날--택시 5~6분 2,000원미만/ 버스 15분(3 정거장)
여객선(매물도 페리호)
* 통영여객선터미널(055-642-0116)에서 고려개발(055-645-3717)소요시간 1:20 / 운임 13,200원
* 1일 2회 운항 (07:00. 14:00),(약90분 걸림)
*토,일요일은 11:00에 한번 더 운항함.(약70분 걸림)
*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하여 매물도를 거쳐 통영 여객선터미널로 돌아옴.
(통영여객선터미널이 출항지이면서 종착지임.)
* 운항코스
(07:00) 통영→용초→비진도(내항,외항)→소매물도→대매물도(대항,당금)→비진도→통영
(14:00) 통영→문어포→용초→비진도(내항,외항)→대매물도(당금,대항)→소매물도→비진도→통영
(11:00) 토,일요일만 운항/ 통영→소매물도→대매물도(대항,당금)→통영
* 피서철에는 증편 운항.
준비물
간편의류,취사도구,디카,랜턴,주식,부식,모기향,등산스틱,식수(패트병.대, 일정에 맞게 준비)이 내용은 참고 사항이니 참고만 하시기를....
* 날씨 정보 전화번호 : 055-131
* 여객선 터미날: 642-0116
* 고려개발(소매물도배):645-3329
섬에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밤늦은 전화는 실례겠지요 *^^*
소매물도 등대섬에 있는 등대.
등대에서 바라본 비경 <대바위><매바위><글씽이굴>등이 이곳에 모여 있다.
등대섬에서 바라본 망태산 소매물도의 전경이며, 아래에 보이는 붉은지붕의 건물은 등대지기에 숙소인 항로표지관리소이다. 태양을 이용한 에너지원인 태양전기발전기인 전광판이 보인다.
남쪽 바다에 우뚝 서 있는 기암.
보이는 것이 소매물도 선착장과 마을전경입니다. 지금은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소매물도 선착장 도착 직전에 좌측에 보이는 기암들임
위에 사진을 줌으로 당겨본 것임. 갈매기들이 우리가 오는것을 미리 알고 환영하는 분위기임 ㅋ
선착장에 하선하여 마을로 올라 가면서 바라본 비경임
이곳을 지나면 등대섬 전경이 보이기 시작함.
이곳은 분교가 있는곳에서 동백군락지를 지나 등대섬으로 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공룡바위> <고래등바위>가 앞쪽으로 있슴
등대섬 가기전에 소매물도 남쪽 방향에 있는 <유리여>라는 곳임
바위에 기생하는 덩굴(넝쿨)이 아름다워 한컷.
등대섬 가는 유일한 계단길 내려 가는길이 가파름. 조심하시길 파라솔은 장사하시는 곳에서 설치, 해산물을 소주와 함게 팔고 있었슴.
썰물때 물길이 열리면 등대섬으로 걸어서 가는 유일한 길
옛날에는 등대섬에 도착하는 배의 선착장으로 사용했을것 같은 바위
바다길 일명(모세의 기적)길을 따라 오다 등대길로 오르기전에 좌측에 보이는 기암들
등대섬에 있는 야생화단지.
등대섬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소매물도 방향
우람한 등대(일명 항로표시 탑)가 섬 꼭대기에 우뚝 서 있었다.
거제 저구항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에서 승선할 배를 기다리는 사이에 좀더 구경하기위해 둘러보다 찍은 소매물도 선착장 전경.
등대 바로밑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쪽 비경입니다.
줌으로 당겨본 것임
등대와 촛대바위 사이 비경
<촛대바위>
여러 각도에서 등대모습을 찍어봄.
바다에 떠 있는 배는 유람선으로서 섬전체를 돌면서 선장이 설명(가이드 역할)하는것을 듣고 관광을 즐긴다.
등대섬에서 바라본 <공룡바위>
등대에서 촛대바위 방향을 돌면서 찍은 배경임
등대섬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대매물도임(골룡바위) 머리쪽
물이 너무 맑아 물이 깊은데도 불구하고 바닦이 보인다.
하늘로 오르는 듯한 계단, 이것이 있어 뱃길이 아닌 도보로 등대섬을 오가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도로가 없고 험하기만 하여 걸어서는 갈수가 없었든 곳이였다고 한다. 가파르긴해도 고마운 계단이다.
촛대바위 동북쪽에서 바라본 비경임 <글씽이굴>이 보인다. 배로만 접근이 가능한곳임.
망태산에서 바라본 등대섬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 황홀하기까지 했습니다~
유랍선은 구석구석 다니더군요..
이곳은 매물도 분교이다. 국민에게 문명을 일깨우기 위하여 고 박정희 대통령은 오지에 분교를 많이 세워 국민들이 무지에서 깨어나 초일루 국가건설을 위하여 많은 예산을 들이든 시절이 있었다 물론 한편으로는 자기표심기 이기도 했지만....
마당에는 잔연스러운 잔디가 자라고 있었고, 그네며, 시소, 철봉, 미끄럼틀 등이 아직도 남아 옛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옛집이 그되로 있기에 저기 산능선이에 있는 후박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찍어 본것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