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개척교회의 10%도(타교단 평균), 25%정도(통합교단 평균)도 잘 생존하고 안착하기 힘든 현실에서..
행복카페교회는 전국 최초의 떡볶이카페형교회로 저비용으로 1~2년 안에 자립하는 개척교회의 모델을 꿈꿉니다..
(성경적으로는 사도행전에서 사도바울이 선교여행을 하며, 사역하고 교회들을 세울 때 장막을 만들며 자비량 사역한 것이 모델)
그러면서도 풍성한 전도접촉점과 지역사회봉사, 은사활용 사역까지 가능한 교회, 초대교회와 같은 가족같은 교회를 꿈꿉니다..
행복카페교회의 가장 큰 특색이자 장점은 기존의 카페형교회와는 달리 커피와 함께 떡볶이와 분식 등을 중심으로 운영..
조금이라도 더 전도대상과 매출규모, 더 나아가 지역의 기관, 단체, 이웃들과의 접촉점을 확장했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온전한 모델로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모델이라 할 만 하고, 셀 수 없는 장점들을 보고 경험했으며..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빚이 있거나, 또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손 내밀거나 재정을 부탁하지 않고도..
(비록 주님의 은혜로 소중한 동역자들과 연결되고, 이전의 사역하던 교회와 연결되어져서 후원받게 된 부분은 있지만)
어려움 없이 즐겁게 달려 올 수 있었습니다..게다가 노회개척교회 지원비 없이도 주님 은혜가운데 잘 지내 왔습니다..
2년여에 걸쳐 등록자들은 아이들과 어른들 60인에 이르고, 세례식을 할 수 있었던 이들은 4인, 현재까지 교인은 20~30인..
예배참석자들은 얘들까지 10~20인 정도..게다가 1년도 되지 않아 지역의 많은 단골들, 이웃들, 기관들과 관계성..
(3년 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등록 70~80인, 세례식 13인, 교인들은 아이들 합해 50인 정도, 예배 참석자들 15인~20인)
카페공간은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내어 나름 구별했고, 비록 교회 공간, 특히 예배 공간이 협소해서 예배는 카페 공간을..
빌려 드리는 형식이지만 당연히 예배, 교육, 친교, 봉사, 선교 등 교회의 모든 사역도 나름 잘 진행하고 감당하고 있답니다..
더 나아가 어떤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참조가 될 수 있을 듯 하여 어렵게 세부적 내용을 굳이 말씀드리자면..
대구 시지동에서 처음 개척할 때 보증금 1000만원 포함해서 총 2600~2700만원 정도, 30평, 월세 60만원에 모든 비용 포함..
계약기간이 다 되어 주인분이 갑자기 세를 올려 달라고 하시는 바람에 경산 계양동으로 온지 1년여..
여기서는 보증금 300만원 포함해서 총 개척비용이 모든 것 다 합해 1600~1700만원 정도, 20여평, 월세 30만원..
거기에는 보증금 300만, 이사 비용과 수리, 인테리어 비용 500만, 집기 및 비품 700만(이전에 쓰던 것 비용들 추정 합산)..
기타 비용 100~200만 정도..대략 이 정도이고 이러한 금액에는 볼펜 한 자루 값까지 다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곧 2000만원 미만으로 자립형 교회 개척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
개척에 있어서 가장 직접적인 부분이 재정이 아닐 수 없어 가급적 상세하게 나눌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데..
물론 처음부터 매출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지금도 적당한 정도의 매출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님이 한 사람이든 다섯사람이든 한 팀이라 치고 하루 평균 20팀 정도 오면 매출만으로..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다 할 수 있는데 아직 행복카페교회는 하루 평균 10~15팀 정도로 카페만으로 자립은 약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성도들의 헌금이나 자발적으로 보내오는 손길로 채워져 왔기에 지금까지 주님 은혜로 어쨌던 자립 비슷하게 해온 것임..
무엇보다 어떤 위치, 어떤 메뉴, 어떤 홍보, 어떤 전략, 얼만한 시간 등등에 따라 매출은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에 잠재적..
특별히 저희 행복카페같은 경우에는 짧은 운영 시간(처음 2년간은 낮12시~저녁7시/ 최근 1년 간은 오전11시~저녁8시)과..
교회간판을 정면으로 내걸고 하기에 불교나 타종교, 기독교를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손님 대상에서 처음부터 제외 되며..
또한 보증금과 월세에서 알 수 있듯이 상권 및 유동 인구가 매우 약한 곳이고 게다가 목회 중심적으로 하면서도..
곧 어쩌면 가장 열악한 상황에서 그 정도 매출이 나온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많은 매출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것은 다른 분들이,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변동이 있고, 더 커질 수 있으며, 재정적 잠재성이 큼을 의미
하기도 하지만 가급적 목회 중심으로 하실 것을 권하고 싶고, 매출 중심은 잃는게 더 많으며, 이미 개척만으로 힘듬을 꼭 고려)
나머지 부족한 운영 비용과 생활비는 헌금이나 후원금(자발적이거나 뜻밖의 후원)에서 주님 은혜로 다 충당할 수 있었고..
게다가 지금까지 행복카페2교회(200만원), 3교회(500만원), 4교회(500만원)까지 적은 비용이지만 후원할 수 있었음..
그리고 지역이나 어려운 이웃들, 특히 학교 특강 사역(대부분 재능기부 차원)에 있어서 여러모양의 봉사와 지원들이 가능했음..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고, 부족한 부분들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저비용으로 영향력 있는 교회 개척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목회자의 은사나 재원, 가족, 동역자, 지역, 비젼, 기도 제목 등에 따라 여러 유형이 나올 수 있고 응용도 필요하지만..
더 나아가 그 속에 무엇을 우선으로 두고, 어떻게 안배하며, 목회와 경영적인 부분을 어떻게 조화 시키느냐 등등이 있지만..
그 무엇보다 교회 개척의 현장에,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채우심, 예비하심과 역사하심이..
반드시 함께 하신다는 사실..
특별히 그러한 모든 사역들 속에서 주변 분들에게 부담 드리지 않고, 성도들의 어깨에 어떠한 인간적인 짐도 지우지 않으며..
다른 그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총회나 교계 등에 자유롭게 의사개진 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많이 자유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것은 주보나 여기 홈피 참조하시고, 아니면 문의(010-3930-8918) 주시거나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혹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회를 개척해야 할 분들이 있다면 비록 완전한 대안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는 없어도 이런 것은 있다고..
이러한 장점, 이러한 은혜들, 특별히 가장 힘든 상황에 있어서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와 함께 우리들이 지켜보고 기도하며 기대하며 몸부림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오늘날 우리 기독교의 이미지가 너무나 좋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일들 가운데 기독교와 관계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환영 받지 못하고, 반발도 있으며, 적지 않은 손해 또한 따르는 현실인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행복카페교회의 모든 일들은..
정식으로 교회 간판을 달고, 주님의 이름으로 하며, 당장 카페 홀에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복음송을 틀어 놓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손님이 될 수 있는 대상자 중에 반 이상 손실을 보면서 출발했고, 현재도 매출의 손실을 각오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무언가 하나라도 지역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유익이 되려 하고, 덕을 깨거나 방해가 되는 것은 절대 하지 않으려는 각오이며..
필요한 분들은 상담해 드리고, 마음이 열린 분들에게는 복음을 나누며, 직간접적으로 다양하게, 그러나 공격적 선교를 지양하며..
현재까지는 많이들 좋아해 주시고, 좋은 소문들이 나고 있는데 이러한 일들 가운데 갈수록 넌크리스찬들의 마음들이 열리고..
지역에 기쁨이 되며, 육신과 심령과 영혼에 힘과 안식을 공급하기를 소원하면서 계속해서 기도와 지혜가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분명한 것은 요즘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순간마다 경험하고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