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

[어떤이의꿈(송경희)]

식전행사로 6회 김성인 동문이 단장으로 있는

 실버스타 연극단의 공연

<황혼의 블루스>가 시작됩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가고 싶은곳은 어디일까요?

나이야가라 폭포입니다.

돈, 명예,외모 그 이상의 것도 이 년(年)한테는

아무도 못 당하지요.

무대는 동네사람들이 무시로 드나드는  슈퍼입니다.

 수심에 가득찬 김성인 동문의 모습,

 자연스런 연기가 아마츄어같지 않았답니다.

슈퍼사장님에게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네요. 

아줌마들의 수다는 맞장구가 절대로 필요하지요.

고부간의 불편한 관계, 터놓고 얘기합시다 

  달서구생활공감주부모니터인 손옥주님

껄렁한 불량학생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학창시절 잘 나간 학생이 아니었나 모르겄네요.^^

고부간의 갈등으로 끝내

며느리는 쓰러져 병원에 실려갑니다.

이웃들이 놀라

병원으로 병문안가자고 합니다.

바람난 남편과 시어머님은

그제사 뉘우칩니다.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 되지말고

있을때 잘해야지여~ 

황혼의 부르스가 전한 메세지

있을때 잘혀 아니겠어요.

나이야가라~

우리 동문님들 즐겁게 살아예~^^* 

[김재순]

연극 정리까지. 깔끔하네. 안그래도 못 봐서 궁금했는데...

[박옥순]

경희 진짜 재주꾼이네. 줄거리 정리 참 잘했다.

[최정순]

사진으로 설명을 잘해주어서 재미있게 잘보았어. 선배님들께서 한 연극을 못본 것이 못내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