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문에 살며시 회피 할려는 보살님이기에 더이상 묻지 않는다,
언제가는 스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수 잇을 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식당에서 나온 우리다,
보살님은 나에게 푸짐한 용돈을 건내주지만 나는 한사코 거절햇지만 결국 받게된 거액이다,
부대앞까지 데려다준 보살님은 마소를 가득한체 돌아가는 보살님이 좋아보인다,
나는 부대안으로 들어와 당직사관에게 복귀신고를 한후 내무반으로 돌아왓다,,
내무반으로 들어서자 모두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약간 두리번 그리고 잇는데 내무반장이 웃으며 나온다,,
''야,,오일병,,''
''네,,''
''하하,,빨리 줘야잖아,,''
''무,,,무엇을 말입니까,,''
''야,,,아무리 강한 오일병이지만 룰은 께지말자,,''
''무,,무슨,,,???,,''
''하하,,이거 그냥 넘길려고 그러기야,,''
''.................''
''아다라씽을 께엇으면 우리들에게도 국물이 잇으야 하잖아,,''
''그,,그것은,,,''
''하하,,정말 이러면 서운한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갑작스런 질문에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엇다,,
분명한 것은 내가 섹스가 처음인 아다라씽이란 점과,,,
또한 보살님과 섹스를 햇다는 것을 어떻게 알앗단 말인가,,,
이러한 사실에 나는 너무 놀라 입을 닫을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한 나엿다,,
하지만 나의 심정과 달리 내무반 모두는 함박 웃음을 하고 잇는 모습들이다,
그런 내가 아무런 대답 없이 머뭇 그리자 다시한번 내무반장이 말을 한다,,
''하하,,오일병은 아직 휴가가 아니니 우리 한번 봐주자,,''
''하하,,네,,그러시죠,,''
''?????????????????,,''
''이봐,,오일병,,''
''네,,''
''하하,,휴가 때는 빈손으로 오지마,,''
''그럼 내부반에 못오게 한다,,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당시 순간에는 몰랏지만 내무반장의 뒷 이야기에 무슨 뜻인줄 알수 잇엇다,,
누구나 알겟지만 군에서 첫휴가를 다녀오는 병사는 내무반원들과 정겨움을 나누기 위해,,,
떡을 비롯한 먹을 것을 가져와 반원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잇엇다,,
그러한 것을 잠시동안 몰랏던 나는 보살님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착오햇던 것이다,,
순간에는 얼마나 놀랏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햇던 순간이다,,
상대가 또래의 여자엿다면 그렇지 않앗겟지만 엄마뻘인 보살님과의 관계라 더욱 그랫던 것이다,,
이렇게 한바탕 즐거움을 하고난 우리들은 여느 때처럼 꿈나라로 간다,
어제 보살님과 10번이나 즐겻던 사실이 얼마나 좋앗는지 께운한 아침을 맞이한다,,
오늘 역시 언제나 처럼 업무에 들어가는 하루를 맞이한다,,
그런데 부대에서 또 한번 나 때문에 난리가 난 것이다,,
나는 전혀 생각지 않앗던 일이지만 어제 날치기를 잡는순간 기자가 잇는 모양인지,,
나의 모습이 대문짝으로 담겨진 신문들을 부대 관계자들이 보게 되엇던 것이다,
그것이 어디 우리부대 관계자들 뿐이겟는가................
우리나라 모두가 바라볼수 잇는 언론이엿기에 난리가 난 것이다,,
나는 당장 대대장실에서 호출되어 대대장실에 우리대장과 함께 들어선다,
대대장실에 들어서자 각지역 대장들과 참모들이 모여잇다,,
그런 그곳에 들어서자 대대장을 비롯한 모든이가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짝짝짝짝짝,,,,,,''
''하하,,오일병,,''
''네,,대대장님,,''
''하하,,잘햇아,,''
''...................''
''그런데 말이야,,그놈들 어떻게 되엇는지 아는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하,,그놈들 턱뼈와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신세 지고 잇다는군,,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역시 우리 오일병은 우리부대 보배야,,''
''아닙니다,,''
''하하,,,역시 오일병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
''이봐,,부관,,''
''네,,''
''이런 좋은 일이 잇엇는데 부대원과 함께 나눠야 하는 것 아니겟어,,''
''네,,알겟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고기등 안주좀 만들고 막걸리도 푸짐하게 해서 전대대원 회식좀 시켜,,''
''네,,알겟습니다,,''
''하하,,정말 잘햇어,,''
''짝짝짝짝짝,,''
그때 여단 비상전화 벨이 울리자 부관이 전화를 받는다,,
''통신보안,,51대대 인사과장입니다,,''
이렇게 한 대대장을 비롯한 우리대장과 함께 여단장실에 도착하여 들어선다,,
''네,,!! 알겟습니다,,''
''대대장님 여단장님 전화입니다,,''
''그래,,알앗어,,''
''네,,대대장입니다,,''
''...................''
''하하,,,그렇지 않아도 지금 함께 잇습니다 여단장님,,''
''......................''
''네,,즉시 가겟습니다,,''
전화기를 내려놓은 대대장은 입가에 함박 웃음을 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하하,,내,,이럴줄 알앗지,,''
''...................''
''하하,,여단장님이 오일병과 즉시 오라는군,,''
''하하하하하,,,''
''이봐,,본부대장,,''
''네,,''
''하하,,자네도 오라고 그러시네,,''
''저,,저까지 말입니까,,''
''하하,,그렇다네,,''
''하하,,알겟습니다,,''
''여단장님이 오일병 소속관도 함께 오라고 그러는군,,''
''하하,,영광입니다,,''
''하하,,영광은 내가 아니고 오일병일세,,''
''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한 대대장을 비롯한 우리대장과 함께 여단장실에 도착하여 들어선다,,
모두 기다리고 잇는 여단장을 비롯한 참모장 여단 참모진들앞에 경례를 한다,,
여단장 역시 입가에 웃음을 보이며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하,,자네가 오일병이군,,''
''일병 오영수,,!!,,''
''하하,,그냥 편하게 해,,''
''네,,알겟습니다,,!!,''
''하하,,편하게 하라니깐,,''
''네,,''
''이놈아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앗잖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너가 우리부대 선정효과을 톡톡히 해줘서 고맙네,,''
''그리고 우리부대 뿐만아니라 공수부대 전체의 위상을 높힌 것이다,,''
''.......................''
''하하,,잘햇어,,,''
''...................''
''대대장,,''
''네,,''
''조금전 사령부에서 난리야,,하하,,''
''....................''
''하하,,오일병을 당장 사령부로 발령하라는 것을 겨우 말렷어,,''
''하하,,벌써,,그런 일이 잇엇습니까,,''
''하하,,벌써라니,,,이봐,,이렇게 신문에 나왓는데 모를리 잇겟어,,''
''아,,맞습니다,,''
''하하,,오일병,,''
''네,,''
''하하,,만약 사령부에서 오라고 그러면 여단에 남겟다고 해주게,,''
''네,,알겟습니다,,''
''어,,왜 그러는가 참모장,,''
''하하,,사령관님이 보내라고 하시면 어쩔수 없잖습니까,,''
''하하,,그래도 내새끼인데 내가 결정 해야잖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봐,,자네가 오일병 책임자인가,,''
''네,,!!,,''
''하하,,고맙네,,''
''아,,아닙니다,,''
''앞으로 역시 오일병 잘좀 부탁하네,,''
''네,,알겟습니다,,''
그때 대대장실 처럼 벨이 울린다,,
''허허,,또,,오는군,,''
''하하하하하하,,''
''부관,,나와 오일병 죽고 없다던지 아니면 하와이 갓다고 그래,,''
''하하하하하하하하,,''
모두가 즐거운 모습을 하나 나역시 기분좋은 하루엿다,,
하지만 언론에선 내가 태권도로 몸단련 햇다는 대서특필이다,,
그러나 나는 그냥 그대로 넘길뿐 이런저런 말을 하지 않는다,,
다음날 사령부에서 사령관 표창을 받고 돌아와 여단장에게 또 다시 표창을 받는다,,,
그리고 사령관님의 금일봉과 여단장 금일봉은 물론이며 국방부장관 상과 금일봉을 받은 나엿다,
또한 그에대한 공로로 10일간 특별휴가까지 받게된 나엿다,,
솔직히 그날이후 나의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른체 올라간다,,
나는 금일봉 모두를 불우한 부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햇다,
그런데 특별휴가와 정기휴가를 함께 받다보니 무력 25일이나 되는 휴가를 받게되엇다,
또한 가장 좋은 일은 일병에서 일계급 특진을 하게되어 동기들보다 3계월이나 빨리 달게된 것이다,
이제 일병이 아닌 상병이란 계급으로 휴가를 가게 되는 내가 아닌가,,,,,,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처음으로 내가 휴가를 간다는 것이 너무 좋앗던 것이다,,
나는 부대에서 나와 이러한 사실을 보살님에게 알린다,
그런 나는 다른 어느곳보다 스님이 계시는 대승암으로 향햇다,,
나에게 이세상 누구보다 스님이 소중한 분이기에 그런 것이다,,
하지만 보살님은 그런 마음이 아닌지 자기와 함께 가자는 제의엿지만 나는 거절한다,
몇번의 버스를 탄후 대승암에 도착한 나는 스님을 뵙기 위해 다급하게 들어선다,
''스님,,스님,,,''
스님은 대웅전 옆방에서 모습을 들어낸다,,
''스,,,스님,,,''
''그래,,,천공이구나,,''
''스님,,,단결,,!!,,''
''허허,,녀석,,어서와,,,''
나는 스님에게 다가서자 처음으로 나를 스님의 품안으로 안아주는 스님이다,
''그래,,어땟어,,''
''그보다,,스님,,''
''그래,,''
''건강이 안 좋으시고 하던데 어때요,,''
''허허,,누구나 갈때가 되면 가는 것이 순리야,,''
''무슨 나약한 말씀을 하시는지요,,''
''하하,,아무턴 너모습을 보니 좋구나,,''
''스님.....''
''이녀석아,,나는 괜찮아,,''
이런 스님과 나는 스님방으로 들어선다,
사실 지금 것 정식으로 스님방에 초대된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지금 것 스님 모르게 아니면 문이 열엿을 때 오가며 본 것이 전부엿던 스님의 거처다,
첫댓글 군생활햇던기억이 아스라히 생각납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작가님!!!!!
잘읽었읍니다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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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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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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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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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