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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가 대장주이므로 참고 해야함
한솔제지는 는 1965년 새한제지 공업주식회사로 설립, 1992년 한솔제지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8년 IMF를 맞으면서 전주공장의 신문용지 및 중질지 사업관련 영업일체를 양도했다. 2003년 한솔파텍으로부터 특수지 사업관련 영업일체를 양수해 현재는 인쇄용지 65만톤, 백판지 72만톤, 특수용지 14만 톤으로 연산 15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 1위 업체이다. 국내 전체 종이류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인쇄용지와 백판지 부문에서 각각 23%, 3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1위의 제지업체
한솔제지의 사업영역은 인쇄용지, 백판지, 특수지 분야로 나누어진다. 인쇄용지 사업은 가장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선진화 정도에 따라 사용량이 증가하고, 수익성 또한 탁월하여 10~15% 정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백판지는 다양한 제품의 포장용지로 이용되는 지종으로 초코파이 상자를 연상하면 된다. 백판지는 생활곳곳에서 사용되긴 하나, 용도가 포장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제품은 아니다. 영업이익률은 5~10%정도이다.
특수용지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수용지는 우표, 화장품 포장지, 쇼핑백, 지도용지, 사격용 표적용지, OMR용지, 청사진용지, 복권용지, 지로용지, 고속도로 통행권, OHP필름 등에 사용된다. 각각 제품의 특수한 용도를 충족해야 하며 대량의 매출이 아닌 제품별로 소량의 매출이 일어난다. 영업이익률은 10% 정도이다. 과점시장을 형성 중인 국내 제지업
1998년 IMF를 지나면서 제지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시장으로 변하면서 설비증설이 정체 상태에 있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가 제한된 가운데 과점체제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현재의 영업환경은 경쟁 업체간 Win-Win 할 수 있는 수익성 중심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제지업체는 시멘트 업체 이상의 과점적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펄프 가격이 하락함에도 제품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펄프 가격 상승기에는 내수 경기에 따라 수급을 조절함으로써 자연스런 제품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 이러한 과점적 시장은 높은 힘을 발휘해 경기가 좋아지면 가격을 올리는 과감함(?)까지 가능하게 한다.
펄프가격 장기적 하락 예상
제지업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국제 펄프가격이다. 제지는 철강, 비철금속, 정유와 같이 경기 변동이 심한 소재 산업으로 분류되지만 출판업자를 통해 일반서적, 잡지와 같은 형태로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므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민감도가 낮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A4용지만 하더라도 A4용지의 1Box가격이 얼마인지 별로 관심이 없다. 또한 서점에서 책이나 잡지를 구매할 때도 실상은 종이 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의 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내용의 충실도에 따라 책이나 잡지가 적정가격인지를 판단하고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 따라서, 펄프가격이 완만히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출판업자와 최종소비자들이 가격에 크게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펄프가격의 하락 분이 모두 영업이익으로 연결된다.
펄프 가격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2005, 2006년 펄프 제조설비의 공격적 증설로 인해 펄프 공급이 증가하며 수요대비 초과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펄프 가격 하락에 따라 제지업체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 제지업체의 제조원가 내 펄프 비중은 50% 수준으로 매우 높다. 이에 따라 펄프 가격 변동은 제지업체 수익성에 직결되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펄프가격 상승 시 제지업체 수익성이 하락하고, 펄프가격 하락 시 수익성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 2006년 이후 예상되는 점진적인 펄프 가격 하향 안정화는 제지업체들의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펄프 구입 능력 및 제지 생산 노하우가 마진율 차이로 나타난다.
제지 공정은 매우 세밀하다. 펄프에 어떤 원료를 더 많이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종이가 생산된다. 그리고, 각 수요자에 따라서도(EX: 출판사)배합 비율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수요자가 원하는 제질의 종이를 만들 수 있느냐의 차이가 마진을 결정된다. 무엇보다 값싼 활엽수를 이용하여 고급제지를 만드는 것이 기술력이다.
한솔제지의 영업이익률이 타사에 비해 높은 이유는 펄프 구입 능력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쌓아온 제지 개발 능력과 수 많은 수요처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하게 있기 때문이다.
해외 수입지는 국내에서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구도
지난 20년 간, A4지를 제외한 해외 제지업체가 국내 진출에 실패한 이유는 국내 시장이 공급 과잉이라는 점 외에 국내 제지 업체가 유통망을 꽉 쥐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 지류 도매상 경우, 대부분의 지류 도매상 사장이 각 제지사 임원 출신 및 공장장 출신으로 제지 업체와 끈끈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쇄용지는 꾸준히 성장 할 것.
IT 보급으로 인쇄용지 수요는 급감할 것이라는 모든 전망을 깨고, 인쇄용지 수요는 GDP 만큼 증가하였다. 또한, 인쇄용지의 질이 매우 좋아지고 있는 점이 제지업 수익성을 증대 시키고 있다. 초, 중, 고 교과서 및 참고서만 과거와 비교하여도 질적으로 크게 좋아졌으며, 이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에도, 인쇄용지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양질의 종이 수요 증가는 더욱 빠르게 나타나 제지 업체의 수익성은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업체- 기술력, 원가에서 국내 제지업체에 크게 밀려.
중국 제지 업체들의 판매 단가는 국내 업체 가격과 비슷하다. 그만큼 원가가 높다는 의미인데, 원가 상승을 촉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일정 수’를 의무고용 해야 하는 정부 규정 때문이다. 한솔제지의 경우 한 라인에 15명 정도인데 비해, 중국 제 지 업체는 평균 150명이 달라 붙어서 작업을 진행한다. 그 유휴인력이 많다는 것이다.
중국 제지 업체들은 국내 업체와 달리 펄프뿐만 아니라 고지도 수입해야 한다. 국내 고지 재활용율은 65% 이상으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준이다. (한국인들이 쓰레기 분리 수거를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 원가절감과 친환경 요구로 제지 업체들은 고지 활용률을 높이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체 고지 수입이 어려운 중국 업체는 고지를 유럽 등에서 수입해서 쓰기 때문에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또한, 중국 정부에서 조림지를 육성하여 펄프 자급률을 높인다는 계획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펄프 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활엽수는 인도네시아와 같은 열대 우림에서만 그 활용도가 있기 때문에 자연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한 중국에서 펄프를 자급한다는 것은 ‘꿈’에 지나지 않는다.
물류비도 중국 제지 업체 원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펄프를 해상으로 운송하여 내륙으로 이동하고 제지를 생산하고 재 판매 하는 과정에서 중국 내 인프라 부족으로 물류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펄프가격은 하락 할걸세~~ 따라서 한국제지 영업이익 늘어 나게 되어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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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네 조금만 투자 해 볼까
우와~다들 재테크에도 관심들이 많구나 클릭수 보니 혁수친구 한국제지 30000원 이하에서는 차곡차곡모아 두세...혹 아는가 한국제지 사장 해버리세 주식 다 모아서 ~~/ㅋ
한국제지 30000원 깨졌군요 일단 30000원 매도 하시고 추후 저점 재매수 필히 하셔야 합니다 주식은 하루하루 연연하면 돈 못법니다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