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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겨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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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호미지맥 [호미기맥 4구간: 감산사~삼태지맥 분기점~(경풍루)~토함산~추령]. 토함산의 뒷모습을 훔쳐보면서 마루금과 썸을 타다.
범산 추천 0 조회 272 19.01.21 23: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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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2 17:45

    첫댓글 지나온길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1.24 21:58

    요사이 마루금 여행에서 새로운 즐거움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발길이 잘 닿지 않는 후미진 마루금에서 산우님의 흔적을 발견할 때의 환희!
    석굴암 직전 528.9봉에서 법광님의 이름을 발견했을 때, 그건 보물찾기에서의 보물이었습니다.
    보물 같은 산에서 발견한 보물은 더욱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19.01.25 11:31

    범산님의 산행기를 보면 한편의 소설속으로 빠져드는듯 합니다
    그넘의 미세먼지가 즐거움을 반감시키네요 ㅉㅉㅉ

  • 작성자 19.01.28 12:10

    살속을 파고들면서 이름값을 하던 경풍루의 시퍼런 바람이 생각나네요.
    거기에서 바라보던 토함산의 뒷모습은 또 어땠습니까.
    도란도란 산행방담을 나누면서 걸어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1.26 08:13

    토함산에 올랐어라🎶미세먼지가 방해꾼이었지만 호미곶을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경풍루에서 만난
    바람이 아직도 시원하게 느껴지는듯해요~ 산우님들과 즐거운 산행 고마웠습니당.앵무새죽이기 마지막 멘트가 찡한 여운을 남기는 멋진후기 잘 보았습니당.

  • 작성자 19.01.28 12:19

    심금을 울리던 "앵무새 죽이기"의 감동이 산길을 걸으면서 메아리로 들려왔었지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만 불러주는 새, 앵무새.
    소설 속의 톰 로빈슨, 부 래들리 같은,
    앵무새 같은 존재가 대접받는 사회를 꿈꿉니다. 그런 산세상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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