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와 룻
룻기 2:8-20
어제 작은교회 목사님들을 위한 1차 드림전도 실습세미나가 우리교회에서 이루어졌다. 듣고도 막연하기만 했던 행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따라 우리 들꽃교회와 마중물선교회를 사용하셔서 멋지게 행사를 잘 마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비젼인 작은교회를 섬기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린다.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1-12절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나라에 왕이 없어 한민족이 원수가 되어 죽고 죽이는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보아스와같은 믿음의 사람을 보게하시니 감사드린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2:4)'
종들은 하나님을 알며 주인에대해 하나님의 복 받기를 기도할 만큼 보아스는 덕망있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실한 믿음의 리더자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삭을 주우러 온 룻에게 칭찬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며(2:11-12) 소년들에게 곡식 단 사이를 다닐때 꾸짖거나 책망하지 말것과 곡식에서 이삭을 조금씩 더 떼어내 이삭을 많이 주울 수 있도록 명령할때 그대로 행하는 종들을 보며(2:15-16) 주종 관계가 신뢰로 잘 이루어짐과 룻이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섬세하게 배려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보아스의 리더쉽을 보게하신다.
주님~
제게 영적리더자 훈련을 받게 하실때에 보아스처럼 사람의 마음과 영적 상태를 보기를 원합니다. 영혼을 위한 합당한 기도와 배려로 영혼을 세우는 일에 쓰임받는 영적리더자로 잘 훈련되게 하소서
8절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보아스의 밭에는 이미 룻과같은 소녀들이 있음을 보게하신다. 그 소녀들은 보아스에게 입은 은혜를 알기에 그 밭을 떠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잠시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하신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삶에 주님이 개입하셨기에 오늘 묵상하며 주님과 교제하고 마음에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 삶이 되게 하셨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여기서 떠나지 말고'
사람의 욕심은 좋은 곳이 있다면 어디든 그 곳에 내가 받을 복이 있는 줄 알고 찾아 나선다. 나또한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세상이 천국인줄알고 하나님을 떠나 산 적이 있다. 그곳에 위로와 내가 받을 복이 있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나를 다시 만나주신 하나님은 나의 모든 상황과 형편을 분명히 알고 계셨으며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하실때에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운데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온전하신 상을 부어주시며 내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깨닫게 하셨다.
또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은 내 기업 무를 자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구원의 십자가의 은혜로 죄가운데 무너졌던 나의 삶과 우리 가정을 회복시켜 주셨다. 할렐루야~
주님의 계획하심과 은혜를 깨닫고 알게 하신 이 충만하신 사랑이 '여기서 떠나지 말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떠나 살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힘과 능력에 감동과 감사로 이 사순절 동안 더욱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경배 드린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주님의 계획하심은 저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줄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하셨사오니 그 은혜로 말미암마 저로하여금 날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보아스와 룻의 관계를 보며 왕이 없어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맘대로 쥐락펴락 했음을 깨닫게 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회개하오니 어리석고 미련한 저를 말씀으로 더욱 굳건하게 하셔서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믿음으로 신뢰하게 하시며 보아스처럼 작은영혼을 향해 주님의 사랑과 희생과 배려가있는 지혜로운 영적 리더자가 되게 하소서
저를 택하셔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올려 드립니다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