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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노회가 주최한 위문행사에서 1군단 장병들이 설교에 집중하고 있다. |
| 경인노회(노회장:공병구 목사) 전도선교부(부장:김순영 목사)가 12월 10일 1군단 혜성교회에서 200여 명의 장병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찬양과 워십, 장병들과 함께 하는 율동 등으로 진행됐다. 국가대표 보디빌더 하용인 씨도 함께 워십에 동참했으며 예은교회 청년들이 장병들과 함께 교제하며 전도하는 시간을 가져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예은교회 차경일 목사가 ‘썩은 동아줄vs견고한 밧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해 20여 명의 장병들이 결신하는 열매가 있었다.
이날 중령 김광은 대대장도 참석해 위문행사에 대한 군의 관심을 반증했다. 모범장병들에게는 2박 3일의 휴가증도 수여됐으며 난로 및 각종 간식들을 제공해 사기가 높아졌다. 경인노회 전도선교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군선교 행사를 치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부대를 위한 위문행사를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인노회 서기 신봉수 목사는 “장병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군 위문행사를 시찰회 차원에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며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할 성탄절과 연말에 더 많은 위문 행사가 이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