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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공략은 조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점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진 여신전생 VX판의 12번째 공략을 시작한다. 이번 글에서는 카테드랄의 지하로 내려간다.
- 도청에서 로우와 카오스 진영의 악마들을 패죽이고 카테드랄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은 먼저 카오스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한다.
- 카오스는 주인공에게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이라면서 떠나버린다. 이때 지금까지 공략대로 잘 따라왔다면 설득을 하겠냐는 선택지가 뜨는데 이때 YES를 누르면 히든 루트로 갈 수 있다.
- 설득을 시도하면 히로인이 카오스에게 주인공의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서 말린다.
- 어쩔 수 없이 이번에는 로우에게 가보기로 한 주인공...
- 로우도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다음에 만나면 적이라면서 가버리려고 한다. 로우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공략을 잘 따라왔다면 설득을 하겠냐는 선택지가 나온다. YES를 눌러서 설득하면 히로인이 주인공을 말려버린다.
- 아무튼 카오스와 로우가 떠난 뒤 누군가의 목소리가 주인공을 카테드랄 중심부로 부르게 된다.
- 그 목소리의 정체는 바로 태상노군. 태상노군은 카오스와 로우 세력들을 싹 쓸어버려야 한다면서 카오스와 로우와의 친구로서의 정은 버리고 죽여버리라고 한다.
- 태상노군의 말이 끝난 후 카테드랄의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서 내려가도록 하자.
- 해당 사진의 위치까지 오면 지하 3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지하 3층으로 내려가서 탐색을 해보자.
- 해당 위치까지 와서 앞으로 한걸음만 진행하면 보스전이 일어난다. 먼저 정비를 하고 동료마도 소환한뒤 들어가도록 하자.
-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녀석들 중 하나인 수르트다. 여기서는 마왕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공략을 개시한다.
[마왕 수르트]
- 내성 : 화염 반사
- 특이점 : 4회 행동
- 사용 기술 : 히트웨이브, 라그나로크, 메기도라온, 데카쟈, 일도양단, 불의벽, 짓밟기, 데쿤다, 2~3연속 공격, 마하라기다인, 아기다인, 타루카쟈
- 첫번째 타자인 수르트. 물리 공격이 굉장히 강하므로 조심하자. 그리고 일정턴이 지나면 화염 속성의 최강 기술인 라그나로크까지 써온다. 맞으면 화염 무효이상이 아닌 이상, 최소 빈사상태, 아니면 즉사급의 피해를 받는다.
- 그렇다고 마법 공격도 그다지 약하지가 않다는 게 함정이다. 수르트의 메기도라온과 마하라기다인, 아기다인을 맞으면 파티원들이 죽기 직전까지 몰려버린다.
- 수르트가 가끔씩 쓰는 타루카쟈는 별로 위험하지는 않지만 4회 행동이 전부 타루카쟈로 가버리면 다음 턴에 전멸이 확정이 될정도로 위험하므로 속도가 빠른 동료로 데카쟈를 걸어주자.
- 우여곡절끝에 수르트를 물리쳤으면 재정비를 하고 지하 4층으로 내려가자.
- 지하 4층의 해당 위치에서 정비를 한 뒤 보스방으로 들어가자. 언제나 말하지만 동료마를 미리 꺼내놓는 것도 잊지말자.
- 준비가 되었다면 안으로 들어가서 보스전을 시작하자.
- 마왕 아스타로트... 죽기 직전의 유언으로는 풍요의 신 이슈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악마다. 아무튼 공략 개시.
[마왕 아스타로트]
- 내성 : 전격 반사
- 특이점 : 4회 행동
- 사용 기술 : 굉뢰, 메기도라온, 데카쟈, 유성충, 데쿤다, 스윙테일, 마린카린, 독가스브레스, 포그브레스, 2~3연속 공격
- 수르트보다는 약한 것 같지만 그래도 원작보다는 강하다.
- 아스타로트의 굉뢰는 전격 속성의 특대 대미지를 주는 기술로서 맞으면 감전에 걸리게 된다. 일정턴이 지나면 반드시 굉뢰를 써오므로 어떻게든 속전속결로 해치워야 한다.
- 아스타로트까지 해치웠다면 재정비 후 지하 5층으로 내려가자.
- 지하 5층은 앞이 안 보이는 다크존이므로 에스토마를 쓰고 탐색하자. 해당 위치까지 오면 정비를 하고 보스전에 돌입하자.
- 이 게임에서 가브리엘과 투탑을 달릴정도로 사람 빡치게 만드는 보스인 마왕 아리오크다. 아무튼 공략을 개시한다.
[마왕 아리오크]
- 내성 : 물리 반사
- 특이점 : 4회 행동
- 사용 기술 : 2~3연속 공격, 데스바운드, 삼키기, 데카쟈, 데쿤다, 메기도라온, 파워브레스, 베놈재퍼, 프림파, 칼등치기
- 공략자는 이녀석과 가브리엘을 최종보스보다 더 어렵게 깼다. 그것은 바로 물리 반사때문...
- 아무튼 물리 공격(총 포함)은 전부 반사하므로 다른 속성으로 공격하면 된다. 아무튼 건투를 빈다.
- 최종보스보다 더 강한 것 같은 아리오크를 쓰러뜨렸다면 지하 6층으로 내려가자.
- 지하 6층은 보스가 없고 루이 사이퍼가 있다. 그는 대홍수로 잠긴 도쿄 어딘가에 마왕 벨제부브가 있다고 하면서 그를 해치우고 가라는 말을 한다.
- 딱히 그의 말을 듣고 벨제부브를 해치우지 않아도 된다. 천마 아수라왕과 대천사 미카엘을 쓰러뜨리기 전에 해치우면 아무런 일이 없기 때문이다.
- 아무튼 지하 7층으로 내려가자. 지하 7층을 진행하다보면 카오스가 나타나서는 주인공에게 덤벼든다.
- 옛날에 주인공의 동료마 1마리를 잡아먹고 도망친 녀석이다. 마음껏 패버리자.
[초인 카오스히어로]
- 전투 BGM : 진 여신전생 IF... PS1 아키라 루트 VS 하자마 1차전
- 내성 : 전체적으로 강함
- 특이점 : 3회 행동
- 사용 기술 : 메기도라온, 데카쟈, 데쿤다, 데몬레이브, 메기도라, 마하무도온, 타루카쟈, 마하라기다인, 베놈재퍼, 시버브, 파워챠지, 무도온, 회전베기, 2~3연속 공격
- ...대부분의 공격에 강하므로 일단 물리 공격으로 상대하자. 카오스 히어로가 쓰는 기술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데몬 레이브라는 기술이다.
- 이 기술은 만능 속성으로 특대 대미지를 여러번 주는 기술으로서 맞으면 파티원 1명은 최소 빈사상태, 즉사급의 피해를 입게 되는 기술이다.
- 아무튼 어떻게든 해치우면 카오스는 원작의 대사를 하면서 죽어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히로인이 카오스를 일으켜 세우면서 설득하기 시작한다.
- 이때 카오스가 동료로 합류하려면 대파괴 이후의 신주쿠에서 오자와를 죽인다는 선택지에서 YES, 카오스가 오자와를 죽이게 하겠냐는 선택지에서 YES를 눌러뒀어야만 카오스가 제대로 동료에 합류한다.
- 만일 그때 선택지를 잘못 선택했으면 카오스는 주인공을 비난하고는 그대로 죽어버린다... 그렇게 되면 히든루트는 진입할 수 없게 된다.
- 어쨌든 카오스가 동료가 되던, 그냥 죽어버리던, 갑자기 카오스의 파트너인 여인이 나타나더니 진짜 정체를 들어낸다.
- 여인의 정체는 야마 리리스였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는데 이때 회복 없이 싸워야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 카오스 히로인이기도 한 야마 리리스이다. 공략을 개시한다.
[야마 리리스]
- 전투 BGM : 카오스 히어로와 동일
- 내성 : 마법 반사
- 특이점 : 3회 행동
- 사용 기술 : 메기도라, 데카쟈, 데쿤다, 발칸킥, 무도온, 마카카쟈, 마하라기다인, 시버브, 파이널누드, 다크브레스, 연속 공격(2타)
-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카오스와의 싸움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면 어려운 전투가 될 것이다. 먼저 빠르게 전선을 정비하고 싸울 준비를 하도록 하자.
- 리리스의 파이널누드는 적 전체에게 매혹을 거는 기술이다. 이 게임은 상태이상이 매우 위험하므로 매혹에 걸리면 빨리 회복시켜서 원상복구 시키도록 하자.
- 어떻게든 리리스를 해치우면 리리스는 아무 말 없이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리리스가 사리진 곳에서 베리알의 항아리를 얻을 수 있다.
[다음 공략에서 계속]
첫댓글 원판에는 리리스랑 안 싸우는걸로 아는데 여기선 아예 2연전으로 해서 난이도를 올려놓았군요. 그나마 조건부로 카오스히어로가 합류하는게 다행이긴 하네요.
카오스 히어로가 합류하든 안 하든 리리스와는 이 게임에서 싸워야만 합니다. 아무튼 이제 로우 히어로를 합류시키고 추가 요소에 대해서 공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