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1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해체되고 자녀들이 방치되어 사회적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므로 사회와 국가의 존립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이혼에 대한 문제는 비단 세상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한 정신과 믿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고린도전서 7장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의 결혼 문제와 이혼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본문 고린도전서 7장 1절로 5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고전7:1-5(7:1-40) 7: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1>먼저 고린도전서 7장 1절로 7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7장 1절로 7절에서는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여야 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 성도들의 약한 부분을 파고 들어와서 공격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마귀는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음행을 하게 하여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믿음이 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마귀의 궤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성인 여자와 성인 남자는 결혼을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한 사람들은 이혼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중에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돕는 배필과 인간을 번성하게 하시기 위하여 아담의 갈빗대로 하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창2:18-25). [창2:18-25]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1]고전7:1-7 7: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하나님께서는 고린도전서 7장 5절에 보면 부부가 서로 분방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단지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동한만 분방하고 다시 합하라고 말씀하고 있씁니다. 분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부부가 절제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도 자녀들을 유학시키기 위하여 남편은 한국에서 돈을 벌고, 아내와 자녀는 외국에 유학을 떠나 부부가 서로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일부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기러기 아빠들의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분방하여 떨어져 생활하다가 가정이 해체되는 불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다면 행복의 보금자리가 될 것인데,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너무나 아픈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7장 7절에 보면 정욕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입은 사람도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 사건 즉 음행 사건으로 인하여 엄청난 고난과 환난을 당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음행의 문제는 누구라도 맹세할 수 없는 중대차한 문제임을 자각하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독신의 은사를 받아서 독신으로 사역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19:9-12] 19: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2>고린도전서 7장 8절로 17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7장 8절로 17절에서는 “아직 결혼하지 아니한 사람들”과 “과부들”과 그리고 “결혼하였지만 이혼하려고 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처신하며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전7:8-17 7: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고린도전서 7장 8절로 9절에는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이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이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는 것이 결혼하지 아니하여서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특별히 독신의 은사를 받아서 음행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다수의 사람들은 음행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에 결혼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2>고린도저서 7장 10절로 17절에서는 결혼한 자들이 이혼의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에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린도전서 7장 10절로 11절에 보면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2절로 33절에는 가정 안에서 아내와 남편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엡5:22-33). [엡5:22-33]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2}고린도전서 7장 14절에서는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자녀들이 영육간에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가정이 깨어짐으로 인하여 그 짐을 자녀들도 그대로 받게됨으로 인하여 육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고린도전서 7장 15절에는 하나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이혼을 금지하시지만 아주 특별한 몇 가지 예외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음행의 문제’와 ‘믿지 아니하는 자가 이혼을 원할 때”를 제외하고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마5:31-32). [마5:31-32] 5: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고린도전서 7장 15절에서처럼 ‘믿지 아니하는 자가 이혼을 원하거든 갈리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7장 16절로 17절에 보면 지금은 믿음의 문제로 다투고 환난과 핍박이 있으나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지고 인내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빌2:5-12). 그 이유는 지금은 믿음의 문제 때문에 갈등에 처해있으나 혹 하나님의 때가 임하게 되어서 믿지 아니하는 자가 믿는 아내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여 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벧전3:13-17, 롬2:17-21). [벧전3:13-17] 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롬12:17-21]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3>고린도전서 7장 18절로 24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7장 18절로 1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중에서 또는 유대인 중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셨다면 하나님의 계명대로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에 이방인 중에서 부르심을 입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유대인 중에서 부르심을 입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서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부터는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7장 20절로 24절에 보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종임으로 이제부터는 사람의 종이 되지 말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골3:1-17). [골3:1-17]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고전7:18-24 7: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4>고린도전서 7장 25절로 26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고전7:25절로 26절에는 임박한 환난 때문에 처녀들은 결혼하지 아니하고 그냥 지내는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1]고전7:25-26 7: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5>고린도전서 7장 27절로 40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고전7:27-40 7: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6>우리는 오늘 고린도전서 7장을 강해하였습니다. 오늘날처럼 가정 안에서 이혼이 성행하고 또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기를 주저하는 시대에 고린도전서 말씀을 통하여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가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먼저 건강한 가정으로부터 건강한 신앙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 결혼관과 이혼관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서 더욱 더 믿음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