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수업을 마치고
한,중식반은 조리대, 가스렌지, 씽크대를 대청소 하고
일,양식 반은 바닥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매일 바닥을 닦지만 그동안의 묵은 때가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어
대대적인 손을 대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 회원님들의 손을 빌어 시작해 봤습니다.
마음 같아선 물 청소를 시원하게 하고 싶었지만 배수 관계로
세제를 풀어 수세미로 빡빡 문질렀습니다.
꼼꼼하기로 따라올 사람이 없는 우용숙씨.
처음부터 시험은 치지 않았지만
이론부터 한,양,일,중을 재미있고, 즐겁게 끝까지 하신 김미순씨
시험만 쳤다하면 한,양,중식을 한 번 만에 척척 붙어 오시는 심시연씨
이젠 일식만 남았죠???
변윤숙, 김민주, 이향숙씨도 너무 열심히 청소를 하시어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반의 반장이신 백필연씨
궂은일도 마다않고 두 팔벌려 도와주시고,
남편께도 감사의 마음을^^
한,양,중식을 한 번만에 합격하시어
28,000원짜리 수박을 사 오셨다는...
김명선씨
시험은 치지 않아도 변함없이 열심이셨던 변윤숙씨
바닥만 해라 했는데도 창문까지 열심히 닦고 계시는 허미영씨.
넓은 교실을 밀대로 몇 번이나 씻어가면서 닦으신다고 수고하신
배성옥씨.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바닥의 묵은 때를 제거해 주신
일, 양식반 회원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교실 바닥이 반짝반짝 윤기가 흐릅니다.
첫댓글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아울러 강사님과 수강생님께감사드립니다
우리 교실은 우리가 깨끗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렇게 열심히 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