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작년 여름도 더웠습니다.
그런데 올 해 여름이 더 덥다고 생각되는건 진실일까요, 착각일까요?
극강의 습도와 더위를 이겨내며 올 해도 26명의 야구 환자들은 서머리그에 참여했습니다.
첫 경기 9:9 무승부, 두번째 경기 11:6으로 뽕따즈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옥수수, 아이스크림(빠삐코, 뽕따), 아이스커피, 물, 기타 간식과 함께 워터저그까지 등장!
간식 제공해주신 양쪽 감독님들, 신만이형, 상희형님, 진봉이, 정석이, 승영이까지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부상자 없이 리그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무엇보다 서머리그 감독님들이
원천리그 6명의 감독님들께 원망을 듣지 않게되어 다행입니다 ㅎ
사진 속의 얼굴들을 보며 세월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네요.
야구하는 모든 순간 건강했으면 좋겠고 믿음 안에서 서로 아끼는 형제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더운 날씨도 야구 열정을 막을 수 없네요. 선수분 모두 수고하셨고 운영진들께서도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 함께 10년~20년 쭈욱~~ 건강하게 야구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림총무 수고 많았어~
힘을 보태지 못해 미안해~~ 성공적인 썸머리그 무사히 마치게 된 것 감사드립니다.
사진속 얼굴들 제가 처음 본 얼굴 그대로네요!!!!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디오스 우혁이~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