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4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오늘 강해할 장은 사도행전 11장입니다. *사도행전은 신약성경의 한 부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을 시작으로 그의 제자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 11장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사도행전 11장 1절에는 시리아의 수도이며 로마 제국의 중요한 도시 중에 하나였던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것이 이방인들 사이에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사도행전 11장 2절로 18절에는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인 바나바와 다소 출신의 유대인 바울이 함께 선교를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그들은 먼저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가서 여러 도시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 후 더 멀리 나아가 소아 시아 지역으로 갑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1장에는 이방인 고넬료가 복음을 받은 것을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고, 안디옥에서 제자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려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사도행전 11장 25절로 26절을 본문으로 해서 ’사도행전 11장 강해=제자들이 비로소 안디옥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행11:25-26(11:1-30)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첫째로 사도행전11장 1절로 18절입니다. 사도행전11장 1절로 18절에는 이방인 고넬료가 복음을 받은 내용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할 때에 일어났던 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1:1-18 <1>사도행전 11장 1절을 보겠습니다. 사도행전11장 1절에는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이사랴의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이 이방인 중에서 최초로 예수를 영접한 사실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였다는 것입니다. [1]행11:1 11: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사도행전 11장 2절로 3절에는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인 유대인들이 베드로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서 함께 먹었다는 것을 비난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개처럼 취급하는 성민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이방인들과 교제하는 것을 불결하다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엡2:11-12). [엡2:11-12] 2: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러한 성민 의식이 초기 예루살렘 교회 안에서도 일부의 사람들에 의하여 거론되었던 것입니다. [1]행11:2-3 11: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3>사도행전 11장 4절로 18절에는 베드로가 자신은 성령께서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가서 전도하라는 명령을 받고 움직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이방인 고넬료에게 베드로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주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다른 말로 성령행전이라고도 부릅니다. 왜냐하면 초대 교회가 흥왕하게 발전하는 일에 성령께서 강력하게 개입하여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은 빌립과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하는 내시를 성령께서 만날 서 있도록 하여 구원한 사건과 같은 맥락의 사건입니다. [1]행11:4-18 1}사도행전 11장 5절로 10절에는 베드로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환상 중에 이방인을 만나는 것이 불결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1:5-10 11: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2}사도행전 11장 11절로 18절에는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만나러 욥바 시에 당도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자신들은 고넬료에게 임한 성령께서 베드로를 초청하여 구원을 받을 말씀을 전하여 달라고 요청하러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1:11-18 11:1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3>둘째로는 사도행전11장 19절로 26절입니다. *사도행전11장 19절로 26절에는 스데반의 순교 사건으로 인하여 흩어진 사람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역사를 나타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1:19-26 <1>사도행전 11장 19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절에는 스데반 사건으로 인하여 흩어진 사람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서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1:19 11: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사도행전 11장 20절로 21절에 보면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복음(주 예수를 믿으라)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음의 주로 믿고 주께로 돌아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내용과 이방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내용과 같은 것과 다른 것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행11:20-21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3>사도행전 11장 22절로 24절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 교회의 소식을 듣고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바나바를 파견하였고 이들로 인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1:22-24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4>사도행전 11장 25절로 26절에 보면 바나바가 다소에 있는 바울을 만나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일 년간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로 18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롬14:17-18]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행11:25-26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4>셋째로는 사도행전11장 27절로 30절입니다. *사도행전11장 27절로 30절에는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렀는데 그 중에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흉년이 들 것을 예언하고 예언대로 예루살렘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에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이 올라가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에는 헌금할 때의 자세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후9:6-8]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1]행11:27-30 11: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5>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11장 25절로 26절을 본문으로 해서 ’사도행전 11장 강해=제자들이 비로소 안디옥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도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들에게도 칭찬받은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