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제주선교센터에 처음으로 여자 자립준비청년들이 방문했습니다.^^
청년들은 제주의 시골마을 구석구석에 있는 조용한 책방, 특별한 소품샵들, 편지쓰는 카페 등 작지만 특별한 곳들을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팀별로 정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제주를 여행하는 모습을 봅니다. 짜여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스로 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고 찾아가는 여행이다보니 참여팀마다의 색깔이 나타납니다.
“저는 꿈이 없어 열심히 꿈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주도오면서 현재 제 삶에서 조금은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이 시간들이 저의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래오래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 제주여행을 통해 가는 곳마다 진심을 다하니 즐거웠다.... 마음에 계속 뜨거운 열망을 품어야지. 서울에 올라가면 해야 할 일과 내가 사랑하는 학업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지막날 썼던 글들처럼
열심히! 즐겁게! 제주를 여행했던 그 마음과 모습 그대로~ 앞으로의 삶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