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07.15(월)
장소 : 제 2학생회관 동방
참여 :
53기 권현지 이서희
55기 구서연 이금나
준 56기 김지연, 박휘민
오늘은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를 시청하였습니다.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연설이 우리의 기쁨이 김정배의 독백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각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영화가 대본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영화의 대사를 말하는 정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저는 영화의 분위기가 정배와 닮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이발소가 돌격대의 폭탄으로 인해 부셔져버려 절망한 찰리 채플린(이발사)의 뒷모습을 오래 비추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이때 상실한 이발사를 위로하던 한나가 별을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발사는 절망에 가득찬 이발소로부터 눈을 돌려 밤하늘을 봅니다.
영화의 마지막이 되면 유명한 장면인 찰리 채플린의 연설이 나옵니다. 이때 이발사가 절망에 빠진 한나에게 하늘을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장면들의 대사들이 참 좋았습니다~
이 두 장면이 정말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좋았습니다.
첫댓글 오 위대한 독재자 보고 싶었는데😆😆
시간 될 때 한 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