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진투데이 )독거노인 300명 초청 생신잔치 열어

[홍광표]

독거노인 300명 초청 생신잔치 열어

[2012-05-10 오전 10:31]

대한적십자사당진시지구협의회주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당진시지구협의회(회장 황선숙)가 주관해 지난 8일 본부 석문각 앞마당에서 제18회 은빛님 합동생신잔치에 당진시내 독거노인인 ‘은빛님’ 300여 명을 초청해 생신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은빛님’이란 ‘머리가 희끗한 노인’을 공경하고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가 고안해 낸 단어이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화력본부와 당진감리교회.당진늘푸른봉사회가 후원의 손길을 모아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사와 당진화력본부 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은 은빛님 가슴에 꽃사지를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환 시장, 김동완 국회의원 당선자, 양창모 시의회 부의장, 정용선 충남경찰청장, 이명교 경찰서장, 이기호 당진화력본부장 등 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당진투데이 운영자

[김광자]

울 엄마도 독거노인은 아니지만 서울에 올라와 노인들 우대에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슈~~~.ㅎ
전화만 하면 "부채춤으로 사랑받고~삼계탕도 주더라~떡 과일도 주더라~젊은애들이 와서 어깨 주물러 주더라~노울 오길 잘했다는둥~~자랑을 을매나 하는지유~~ㅎ
당진도 참 좋아젔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