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휴가나온 아들과 연로하신 부모님에게, 결혼식장에서 대접하는 영양갈비탕

[내방동단단맘82]

[갈비탕의 유래]

가리탕·갈이탕이라고도 한다. 갈비탕에 관한 기록은 1890년대의 궁중연회 상차림에 보이고 있으나
갈비는 그보다 먼저 고려시대말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동의보감으로 알아보는 갈비탕의 효능]

성질은 무난하고 맛은 단 편이며 독이 없다.
소화기계통을 편하게 하고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하면서 부종을 내리게 한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ㅔ 하고 다리와 허리의 힘을 돋게 한다.

1. 몸의 기운을 돋아준다

비타민, 무기질, 철분, 필수 아미노산 등이 부족하면 빈혈에 걸릴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는
여성이 잘 걸리는 편이다. 갈비탕을 이러한 몸에ㅔ 필수적인 영양성분을 채워넣어줌으로
몸의 허한 기운을 돋아준다.
출산을 한 산모나 몸이 아픈 환자의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참 좋은 음식이다.
동맥 경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2. 뼈를 강하게 한다.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뼈  건강에 참 좋다.
연골이나 뼈가 약한 사람이 갈비탕을 한 번씩 푹 고아 먹으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한창 성장하는 어린이, 청소년이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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