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회장배전국여자테니스대회(5월10일-13일) 대학부에서 차은혜-백가영(충남대) 조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대 최대우 교수, 백가영, 차은혜, 김명진 충남대 감독
13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차은혜-백가영 조는 대학최강 이지희-이세진(명지대) 조를 맞아 활발한 네트 플레이를 펼치며 2-0(6-2, 6-4)으로 승리했다.
차은혜(충남대) 이지희(명지대)
이로써 지난 서귀포한국선수권 복식 우승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차은혜는 다시 한 번 복식 우승의 기쁨을 맞았다. 대학 신입생인 백가영도 차은혜와 호흡을 맞춘 2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김명진 충남대 감독은 “(차)은혜가 작년 무궁화배에서 이지희-이세진 조를 2-0으로 이긴 적이 있었고 어제부터 흐름이 좋아 유리할 거라 생각했다”면서 “전위 플레이를 주문했던 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차)은혜가 2학년 올라가면서 심리적으로 압박을 많이 받았는데 언제나 밝고 열심히 해온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백가영(충남대) 이세진(명지대)
대학 초년생인 백가영은 “고등학교 때는 랠리만 잘 하면 어느 정도 통했는데 대학부에선 안 통한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첫댓글 지난 전국체전 당시 아쉽게 명지대에게 패했는데, 드뎌 대학최강 명지대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 우승의 밑거름에는 김명진 사장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차은혜가 혼자 있을 때, 외로웠을 텐데, 이제 듬직한 후배 백가영이 있어 앞으로 충남대 테니스는 탄탄대로일 것라 생각합니다.
아!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전 테니스 화이팅!! 김명진 감독 화이팅!!
대 충남대화이팅 최대우교수님,김명진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승한선수진심으로축해요 앞으로 유능한 선생님과 훌륭한 선수가 하나되어 대전의테니스를... 충남대의테니스의 위상을 높여주시기바랍니다
우승 축하합니다...대전에 사는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명진 감독 최대우 교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대전 화이팅...충남대 테니스부 화이팅~~~~~~~~~~~축하 축하
명감독이 바뀌더니 진가를 발휘하시네(명~진~),넘 잘하면 공주대는 어찌라구-_-공주대로 영입하구싶은디.......
김명진 감독님! 드디어 일 내셨습니다~
명진감독, 명감독이 자리를 잡아야 대전 테니스가 살텐데... 축하축하~! 대전 테니스계의 경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