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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신문화의 리더 한국정신과학학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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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과학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2007년 3월 강연회 안내 지회장 김 중 한 | |||||||||||||||||||||||||||
모시는 말씀
경애하는 회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온 대지에 생명력이 넘치는 봄날을 맞이하니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 봄물은 사방의 연못에 가득차구나)라는 옛 先賢의 詩句가 생각납니다. 丁亥年 올해 처음 개최하는 3월의 강연은 마산대학 보건대학 재활학부 교수이며, 우리 학회 운영위원인 김진아 교수를 모시고 “요료 건강법과 치료경험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마련하였습니다. 특강 후에는 우리 학회의 특별위원이며, 경기민요 부산지회장과 중요무형문화재 전수자이신 김예헌 명창을 모시고 경기 민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강연은 일대 위기를 극복한 김진아 교수의 특별한 체험담과 요료법(소변을 이용한 자연 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연이 끝난 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회원님들께서 평소 궁금하신 점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공사다망한 중이라도 꼭 참석하셔서 건강장수하고 행복한 삶에 일익이 되시고, 아울러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대로 2007년 첫 강연회는 늦은 감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양해를 바라며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언제나 건강해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기원합니다.
일 시 : 2007년 3월 29일(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 30분 장 소 : 국선도 광안수련원 (아래 약도 참조) 강사와 주제 : 김진아 교수 “요료 건강법과 치료경험의 실제” 감 상 : 김예헌 명창의 경기 민요 참가비 : 5,000원
한국정신과학학회 부산경남지회 지회장 김중한 謹上
강사 김진아 교수 프로필
2004. 5. 미국 코헨대학 대학원 대체의학과(자연치유) 박사 학위 취득
2006. 2. 미국 부시대통령상 수상 (자연치유부문 금상)
2005. 3~현재. 마산대학 재활학부 겸임교수
2003~현재. 교육인적자원부 허가 한국평생 사회교육원 대체의학 교수
2003~현재. 한국자연치유교육원(부산 송정에 위치) 원장
각종 대체의학자격증 25종 취득
김예헌 선생 프로필
경기민요 부산지회장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 전국민요경창대회 우수상 수상
알리는 말씀
1. 운영위원 회비와 연회비 입금 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264 - 01 - 000502 - 7 / 부산은행 / 정신과학김대진> 2. 이제까지의 모든 강연이 DVD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부회장에게 연락주세요. 3. 지난 해 12월 실시한 조효남교수의 “자아초월의 지혜” 강연 자료가 필요한 분들은 총무에게 연락주세요.
약 도 국선도 광안수련원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광안역 하차 후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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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요법이란
오줌은 혈액성분을 조절하기 위해 신장에서 혈액을 걸러서 나온 것이므로 혈액의 성분과 거의 같으며, 균이 없을 뿐 아니라 매우 청결하다는 것이 의학적으로도 밝혀졌다.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병과 싸워서 이기려는 자연치유력이 있는데, 자신의 오줌에는 이 자연치유력이 만들어낸 호르몬과 기타의 물질들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때문에 오줌요법을 신봉하는 의사들은 자기의 오줌이야말로 자신의 병을 낫게 하고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영약이라고 주장한다.
오줌요법에는 마시는 것 외에도 마사지, 습포, 관장, 금식 등의 방법이 있으며, 질병의 종류에 따라 방금 받은 신선한 오줌에서 오랫동안 묵힌 오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오줌의 유기 성분에는 요소, 요산, 크레아틴, 암모니아수, 마뇨산, 우로크롬 등이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각각 항산화 작용, 강장작용, 항암작용 등 인체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요소는 이뇨, 살균작용을 하며 항균작용을 증진시키는 성분으로 체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전혀 무해하다. 요산은 간에서 다시 요소로 바뀌어 독성이 제거된 후에 오줌으로 배설되며 노화를 억제하고 항결핵 효과가 있다. 그 밖에 크레아티닌, 암모니아수 등도 사람이 하루동안 배설하는 오줌속에 극히 미량이 들어있으므로 음용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소변과 대변의 차이점-
입안에서 타액과 섞인 음식물은 식도를 지나 위 속으로 들어간다. 위에서 소화가 끝나면 십이지장으로 들어간다. 다시 소장에서 완전 분해된 영양소는 혈액으로 흡수되어 간장으로 들어간다. 이때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과 나머지 가스는 대장으로 보내지는데, 이것이 변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대장에서는 소화액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덜 된 영양물질에 있던 각종 세균이 침범해서 발효 분해가 된다. 대장에 들어간 변의 재료는 대장의 연동운동에 의해 직장으로 보내져서 그것이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즉 변은 음식물에서 영양소가 빠진 가스이며, 세균에 의해 발효 분해된 노폐물이다. 그러나 소변은 다르다. 소장에서 완전 분해된 영양소가 혈액과 함께 간장으로 들어가면 영양소가 대사를 받아 체내에서 활동하기 쉬운 모양으로 바뀐다. 이렇게 대사된 혈액은 심장을 따라서 대순환을 거쳐 인체의 각 세포로 들어가고, 이 혈액은 인체의 각 부분, 각 세포에 영양소나 산소를 공급하는 여러 가지 호르몬이나 항체를 받아들여 신장으로 들어간다. 혈액은 신장의 사구체로 들어가면서 인체에 필요한 물질을 재흡수하게 되는데, 이 사구체를 통해 여과된 혈액의 일부분이 오줌이다. 따라서 변과는 별개의 것이며 아주 깨끗한 것이다.
- 오줌은 생명수이다-
제1의 생명수 양수, 제2의 생명수 모유, 제3의 생명수 오줌
오줌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물, 탄수화물, 효소, 호르몬, 면역물질, 기타 생리활성물질 등 수많은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제 3의 생명수라 일컬어진다. 이것은 강력한 살균력과 항독작용으로 병든 신체의 방어 체계를 자극해 신체를 건강하게 하며, 가장 치명적인 세균, 바이러스, 독소들에 대한 면역기능을 갖게 한다. 그래서 병든 사람이 오줌을 먹으면 병이 회복되고, 건강한 사람이 오줌을 먹으면 몸이 더 가벼워지면서 건강해질 뿐 아니라 외관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질병까지 미리 치료하고 예방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오즘은 인체의 정보원이다-
우리의 몸에는 50억 가닥에 이르는 혈관이 있다. 혈액은 지구를 몇 바퀴 돌고도 남을 만큼 긴 혈관을 통해 신체 조직과 세포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인체의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오줌은 신장에서 여과된 혈액의 일부분이므로 인체의 정보원이라고 할 수 있다.
혈뇨, 단백뇨는 신장병의 중요한 정보가 된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소변이 불그스레하거나 육즙의 색처럼 보이는데, 짙은 소변도 침전으로 인해 붉게 보일 때가 있어 혈뇨와 혼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오줌의 양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 생긴다. 그 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복숭아빛 오줌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여하튼 혈뇨가 의심이 되면 오줌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혈뇨는 요도에서 콩팥까지 어디에서든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암까지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나타난다.
또한 오줌검사는 간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다. 간장에서 담도를 거쳐 장으로 배설된 빌리루빈이 장내 세균에 의해 변화를 일으키면 우로빌리노겐이 된다. 이 우로빌리노겐은 장에서 흡수된 후 다시 간장에서 처리되는데, 간에 이상이 있을 때는 이 우로빌리노겐이 간에서 충분히 처리되지 못하고 신장에서 오줌과 같이 배설된다. 따라서 이것이 검출되면 간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당뇨병이 의심될 때도 오줌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줌의 당 검사는 오줌이 만들어진 지난 몇 시간 동안의 혈당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통 혈당이 180mg/dl 이상일 때 당이 검출된다. 오줌검사는 매우 간편하여 어느 때나 쉽게 할 수 있으며, 계속 반복 할 수 있어 일반가정에서도 흔하게 사용된다. 오줌에서 거품이 나오는 것은 대장과 방광사이가 서로 통해 있어서 장내 가스가 방광으로 나오거나 거품을 일으키는 요로감염이 있는 경우가 그렇다. 이 두 가지는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므로 거품이 나온다고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오줌요법의 의학적 검증 -
오줌요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첫 번째 결과는 20세기 초 샤텐프라오흐의 논문(SCHATTENFRAOH`S PAPER)에서 발표된 ‘오줌에는 항원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1925년 독일의 외과의사인 페리 박사는 오줌에서 ‘칼리크레인’이라는 물질을 발견했다. 그는 임상실험을 통해 개에게 인간의 오줌을 투여하여 혈압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이 물질은 특히 혈압강하작용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그 밖에도 프로스타글랜딘 E1(혈관확장작용)등과 상호 작용하여 혈류를 증진하고, 말초혈관의 혈액 통과를 높여 온몸 곳곳에 영양소나 효소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외에도 프랑스, 호주,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수없이 많은 나라에서 오줌을 치료에 이용했다는 보고와 무해성에 대한 입증 자료가 발표되었다.
-오줌요법의 치료효과-
오줌은 신장을 통과하는 미생물을 분해하여 독소와 항독소 같은 대사 산물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생물체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비타민을 공급하며, 신장으로부터 배설된 항원과 항체가 생물체에 효과적으로 작용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오줌은 생물체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오줌에 함유된 마지막 대사산물들은 호르몬이 특수한 작용을 일으킬 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오줌의 효과는 이처럼 여러 효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다.
‘오줌요법의 기적’을 쓴 일본의 내과의사 나까오 박사는 오줌요법이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는 원인을 다음의 두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오줌의 여러 가지 물질이 환자의 환부에 직접 작용해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둘째. 몸 밖으로 배출된 오줌이 다시 체내 소화관을 통해 흡수되면 어떤 종류의 물질 등이 미량으로 생기는데 그 자극에 의해서 다시 T임파구(흉선으로부터 연유한 임파구로 결핵, 장티푸스,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 등이 증식되어 그 병 특유의 자연치유력을 촉진하는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현대의학이 이러한 오줌의 불가사의한 기능을 속속들이 다 밝혀 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임상실험에서 오줌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기적 같은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면역력 강화작용-
건강회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면역력에 달려 있으므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상의 치유법인 것이다.
오줌에는 개인의 체질에 맞는 면역증강 요소들이 들어있는 최고의 명약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영국의 의학박사 T.윌슨 다이크만이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인간의 신체 조건에 따라 환자마다 오줌의 성분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오줌은 구조적 결함을 제외한 다른 질병에 가장 효과적인 약이다. 오줌의 성분은 환자 투약 시 의사가 처리를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자가 치유력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은 다른 투약으로도 치유될 수 없다’고 한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오줌요법은 체내의 면역계통이 신체의 일부를 항원으로 오인하여 자신의 몸과 조직을 파괴해 가는 질병인 ‘자기면역병’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자기면역병에는 루프스(전신성 홍반성 낭창). 신경퇴행성질환. 다발성 경화증. 중증 근무력증. 하시모토병. 바세우도씨병. 재생 불량성 악성빈혈. 에디슨병 등이 있다. 이러한 병에 걸릴 경우 가벼운 감염에도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데, 오줌요법을 통해 자체 면역조절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면 치유가 가능해진다.
-호르몬 조절작용-
호르몬은 체내에 있는 세포로만 만들어지는 극히 미량의 성분으로 특정한 세포에 영향을 미쳐 자연치유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활동을 한다. 호르몬은 하수체, 송과체, 갑상선, 상피소체, 흉선, 부신, 췌장, 정소, 난소, 신장, 시상하부, 신경말초 등에서 분비되며 일반적으로 성장과 발육, 환경적응, 에너지의 생성과 저장 등에 영향을 끼친다.
오줌 속에는 사람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필요한 20여 가지 이상의 호르몬이 함유되어 호르몬이 작용하는 각종 질병에 대해서도 놀랄만한 효과를 보인다. 오줌을 마시면 정력증강, 혈압강하, 피로회복, 시력회복 등의 탁월한 효과반응을 보이는 것도 호르몬 밸런스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혈류촉진·확장작용 -
1925년 독일의 외과의사인 페리 박사가 발견한 칼리크레인(Kallikrein)은 순환작용계 효소로서 췌장, 갑상선, 부신, 오줌, 혈액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이 물질은 프로스타글랜딘과 상호 작용하여 혈액의 순환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혈관 확장에 우수한 효과가 있으며, 순환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말초세포로의 영양공급을 촉진하며 여러 가지 순환장해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칼리크레인은 고혈압의 치료약으로 쓰이고 있다. 칼리크레인과 함께 작용하는 프로스타클랜딘은 국소 호르몬이라 불리는 물질로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할 때 만들어져 혈관확장에 혈압강화작용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기능은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혈소판의 응집과 혈전의 형성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세포막을 강화하고, 세포파괴를 예방하며 적혈구의 흐름을 돕는 작용을 한다.
-혈전 용해작용 -
오줌과 함께 배설되는 유로키나제는 혈전을 용해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수술 후 나타나는 위험한 혈전을 차단하는데 주로 쓰이는 혈전용해제는 오줌에서 추출한 이 유로키나제를 이용해서 만든다. 수술의 경우 혈관 벽이 파괴되면 터진 곳을 막기 위해 혈소판이라는 혈액속의 분자가 활성화되면서 서로 달라붙어 응혈이 형성된다. 응혈에 의한 혈전은 혈관을 협착시키거나 막아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는데 이러한 혈전을 풀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혈전용해제이다.
오줌을 마시면 이러한 혈전용해작용으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오줌속의 유로키나제는 주사제로 투여된 것과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
-이뇨 수면작용 -
오줌의 성분에 함유된 요소는 조직의 세포외액에서 전해질과 수분이동을 활발히 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이뇨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오줌을 마시면 몸속의 청정화와 이뇨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는 잠을 자고 있을 때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SPU라는 뇨성 수면물질을 찾아냈다. 오줌을 먹으면 잠이 쏟아질 듯이 밀려오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오줌 속에 있는 SPU라는 물질의 수면작용 때문이다.
오줌요법을 실시하는 초기에 사람에 따라 호전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설사와 구토, 메스꺼움, 두통, 편두통, 부스럼, 궤양, 피부염, 심계증, 설사, 불안, 열 등의 증상이나 통증이 발생하고 아프던 환부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호전반응이다. 이 호전반응이 발현되면 마치 부작용처럼 느껴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안해 하지만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오줌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독성은 전혀 없으며, 건강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몸속의 노폐물이 배출되는 과정일 뿐이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호전 반응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한번만 나타나기도 하고 짧게는 2~3일, 아주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들은 6~12개월 정도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오줌요법을 꾸준히 실천해야만 진정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만약 호전반응이 견디기 힘들 경우에는 매일 마시는 오줌의 양을 조금씩 줄였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다시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오줌요법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방법 -
1일 1회에 약 200ml정도를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보통 아침 첫 배뇨시 중간의 오줌을 마시는 것이 가장 이롭다. 처음에 배설되는 오줌에는 인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오줌을 받아서 바로 마시는 것인데, 굳이 마시기가 거북하다면 얼음을넣어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오줌의 맛을 한결 부드럽게 할 수도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오줌이 싱겁게 된다. 빠른 시일내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오줌의 효능을 믿고 꾸준히 실천하는 길이 최선이다.
-오줌맛사지와 오줌습포의 특별한 효능-
오줌마사지를 할 때는 오래된 오줌 또는 여기에 새로 배설한 오줌을 섞어서 데워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오줌을 병에 저장해 두었다가 접시에 조금 따르고 손바닥에 오줌을 충분히 묻도록 적신 다음 손이 마를 때까지 마사지를 해준다. 그리고 다시 오줌을 접시에 따르고 이 과정을 반복한다.
오줌 습포를 할 때는 오줌을 적신 습포를 환부에 붙이고 필요하면 오줌을 더 첨가하는 방법으로 습기를 유지시켜야 한다. 종기, 화상, 상처, 혹, 부종 등 이상이 있는 환부에 해주면 좋은데 오줌 습포가 꼭 필요한 환부에는 오줌 맛사지를 해서는 안 된다. 오줌 맛사지를 해야하는 부위는 목, 얼굴, 머리, 발이다. 그렇다고 전신맛사지를 할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오줌 맛사지를 즐겨하는 사람들의 피부는 탄력이 있고 윤기가 넘친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없는가?-
오줌은 배설되기 전까지 신체의 영양 공급책인 무균상태의 혈액에서 생성된 것이므로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소변에는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신우염, 수뇨관의 감염증, 방광염 등의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균이 없고 깨끗함은 물론 몸에 좋은 물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줌의 성분에는 유기질로 요소, 요산, 근소, 암모니아. 무기질로는 염화나트륨, 염화칼슘, 마그네슘, 인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탄수화물, 색소, 지산, 탄산염, 비탄산염, 탄산, 점액소, 효소, 호르몬, 비타민, 아미노산, 항체 ,항원, 미네랄 등이 있는데 그 성분을 구체적으로 검증해도 유해 성분은 찾아 볼 수 없다. 곧 오줌을 마셔도 무해하는 뜻이다. 오줌 성분에 변화를 일으키는 이물질 즉,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등이 체내에 들어갔을 경우에도 그 독성이 오줌으로 배설되는 일은 없다. 일본의 내과의사인 나까오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임상실험을 통해 혹시 이러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자신의 소변을 소량 마셨더라도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세균 수가 지극히 적은데다가 위장에 도달하였을 때 위산으로 말끔히 살균되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스웨덴의 외과의사인 콕크 박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방광암에 걸린 환자의 방광을 제거하고 대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오줌이 고이게 한 후 방광의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 독성이 없는지 등을 5년 여 동안 지켜보았지만 독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오줌이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세균이 침입할 가능성은 있다. 신장에서 생성된 오줌이 방광, 요도를 통해 배설될 때 세균오염이 생기는 경우이다. 특히 여성은 그 구조상의 문제로 요도감염을 일으키거나 방광염, 요도염에 걸릴 수도 있지만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 안에서 PH1~1.5 정도의 강한 염산이 하루에 1500~2500ml정도 분비되어 마신 오줌을 완전히 살균시키기 때문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오줌으로 인해 요독증에 걸리지 않을까 우려를 하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요독증이란 신장기능의 이상으로 각각의 장기에 기능 부전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오줌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다.
즉 오줌을 마셔도 몸에는 해롭지 않다는 것이다. 단 세균이 감염된 오줌을 눈이나 코, 귀 등의 점막에 넣어서는 안 된다.
-오줌 요법의 역사 -
오줌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2000년 이상 거름, 세제 및 약용 등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에는 주로 영적인 수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해져 왔는데 근래에는 각 종교지도자들 뿐 아니라 학계, 의학계, 연예계, 스포츠계, 정치·산업계, 문화계, 언론 등 다양한 계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오줌요법의 효능을 알리고 있다.
인디언족은 오줌에 도토리를 5달 동안 담가둔 것으로 정신을 몽롱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환각제로도 쓰였다고 한다.
1917년경에도 영국과 불란서 등지에서는 부인들의 손을 오줌에 씻어야 부드러워진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지고 캘리포니아 인디언 어머니들은 기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숯가루에 오줌을 섞어 발랐다고 한다.
중세기 독일의 약사들도 양치질을 오줌으로 하고, 치아는 오줌과 모래를 섞어서 딱으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 탕액편에도 오줌이 뇌출혈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제로 사용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수광의 지봉유설 식물편에 보면 오줌은 기침, 폐, 심장질환에 속효가 있고, 한 노인이 치료가 어려운 나쁜 병에 걸려 40년 동안 자기의 오줌을 마셨더니 용모가 젊어지고, 병이 없어져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것을 윤회주라고 한다는 기록이 있다.
1993년에 독일의 부테난트(Butenandt)박사는 오줌에서 성호르몬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서 오줌요법의 붐을 일으킨 사람은 나까오 내과의원 원장이었다. 그는 2차 대전 때 군의관으로 있으면서 오줌 요법으로 만성 임질 등의 각종 질병을 치료했다. 이 경험으로 터득한 오줌요법의 효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그의 노력이 일본인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간 것이다.
-오줌의 성분분석표-
<정상인의 오줌 성분>
하루 양 ..................................... 1500~2000ml
PH ............................................. 5~7
고형 성분 .................................. 50~70g
(‘생화학 핸드북’에서)
<유기 성분(30~40g)>
총 질소 ..................................... 16.8g/1일
요소 .......................................... 14.7g/1일
요산 .......................................... 0.18g/1일
암모니아질소 ............................ 0.49g/1일
크레아티닌 ............................... 0.58g/1일
마뇨산(馬尿酸) .......................... 0.6g/1일
인디칸 ...................................... 0.005~0.002g/1일
유로크롬 .................................. 0.4~0.7g/1일
유기산
아세톤체 .................................. 3~15mg/1일
회산 ......................................... 0.8mg/1일
구연산 ..................................... 0.3~0.9mg/1일
구르크론산 .............................. 3.0~20.0mg/kg/1일
수산 ........................................ 1.5~30mg/1일
피루피산 ................................. 15~30mg/1일
유산 ........................................ 3.0mg/1일
산화촌산 ................................. 79.5mg/kg/1일
<핵산관련 물질>
아란토인 ................................. 0.17mg/kg/1일
퓨린염기 ................................. 0.2~1.0mg/kg/1일
구아니딘초산 .......................... 0.2~0.5mg/kg/1일
7-메칠구아닌 ......................... 0.09mg/kg/1일
<요중 당질 배출향>
포도당 .................................... 30~130mg/1일
후락토즈 ................................ 0.26±0.16mg/kg/1일
락토즈 ................................... 23~84mg/1일
가락토즈 ................................ 48~50mg/1일
아라비노즈 ............................. 18~38mg/1일
펜토즈 .................................... 70mg/1일
<요중 아미노산 (단위:ug/mg/크레아티닌)
아스파라긴산 ........................... 3.4
아라닌 ..................................... 12.8
알기닌 ..................................... 1.7
그리신 ..................................... 65.9
구루타민 .................................. 49.3
시스틴 ..................................... 8.3
세린 ........................................ 26.7
타우린 .................................... 59.2
타로린 .................................... 12.8
트리프토판 ............................. 11.1
파린 ....................................... 3.8
<무기성분(20~25g)>
나트륨(Na) ............................ 6~8.4g/1일
염소(Cl) ................................ 11.1~18.2g/1일
칼륨(K) ................................. 1.8~2g/1일
(S) ................................. 16mg/kg/1일
칼슘(Ca) .............................. 240~320mg/1일
마그네슘(Mg) ...................... 2.9~6.39m mol/1일
철(Fe) ................................. 60~100μg/1일
구리(Cu) ............................. 250μg/1일
아연(Zn) ............................. 451±164μg/kg/1일
일산화탄소(Co) .................. 0.21mg/1일
세레니움(Sr)........................ 0.5mg/kg/1일
케이산.................................. 0.13mg/kg/1일
<요중 색소 성분>
유로크롬.............................. 0.4~0.7g/1일
유로피리노겐....................... 0.3~2.1에리히 단위
유로비린.............................. 1.43~1.857μg/kg/1일
피리루빈.............................. 3.08±0.28mg/1일
포르포피리노겐.................... 0~800μg/ℓ
<요중 효소>
요중 아밀라제..................... 167±148Smith-Roe
𝜷구루크로니타제................ 5.4~14.6 103μ/hr
𝜷가락토시타제................... 132±52μ/mg/크레아티닌
𝜶구르코시타제................... 66~142mμ/min
트란스페프티타제
(GOT)............................... 3~12μ/mg
(GPT)................................ 0~8μg/mg
유로페프신 ....................... 22.9u/hr
유로키나제 ....................... 0.38~7.ploug u/
<요중 비타민>
비타민 B1 ....................... 4.17±190μg/1일
비타민 B2 ....................... 30.7μg/dl
비타민 B6 ....................... 195μg/1일
비타민 B12 ..................... 0.44mg/kg/1일
엽산 ................................ 2.0~6μg/1일
카르틴 ............................ 57.7±9.6mg/1일
아스코르빈산 ................. 0.57~6.5mg/dl
니코틴산 ........................ 3.8mg/1일
판토테인산 .................... 45μg/kg/1일
코린 .............................. 79μg/kg/1일
<요중 각종 호르몬>
부신피질 당질호르몬
17-OHCS ..................... 성인 남자 6.1mg/1일
...................... 성인 여자 4.1mg/1일
17- 케토스테로이드 ..... 성인 남자 6.5mg/1일
..... 성인여자 4.8mg/1일
성선(性腺)호르몬 배출량
테스트스테론 ............... 성인 남자 51.7μg/1일
............... 성인 여자 6.5μg/1일
총 애스트로겐 ............. 성인 남자 2~10μg/1일
............. 여자 난포기(卵胞期) 5~30μg/1일
푸래그난디올 .............. 성인 남자 0.1~1.0mg/1일
.............. 임신 20~28주 15~25mg/1일
.............. 임신 28~40주 25~40mg/1일
알르도스테론 .............. 성인 2~26μg/1일
<요중 그 외의 호르몬>
카테골체 배출 정상치
메타내푸린 ............... 39.6μg/1일
아드레날린 ............... 24.2±4μg/1일
노루아드레날린 ........ 52.1±15μg/1일
토파민 ...................... 402.4±86μg/1일
호모파니루산 ........... 6.0±1.1mg/1일
<그 외의 요 성분>
인도루 3초산 ............. 5~18mg/1일
세로토닌 .................... 130~260meq/1일
히스타민 .................... 0.2~1μg/1일
D-구루카루산 ............ 39±17.9μmol/1일
CAMP ....................... 3.61±0.19μmol/1일
에리즈로포애린 ......... 2.8~4.0단위/일
2-페닐에칠아민(총) ... 886±84μg/1일
p-타라민 ................... 83±260μg/1일
푸로스타그란딘E1
카리크레인
<요중 세포성분>
적혈구 ..................... 106이하
백혈구 ..................... 2×106이하
원주 ........................ 2×105이하
상피세포 ................ 106~107
이외에도 오줌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효소, 면역물질 등 수많은 미량성분이 들어있다. 이 모든 물질은 극미량의 성분이기 때문에 유해 여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미 평소 음식을 통해서 그 몇 배의 양을 섭취하고 있다.
-오줌의 생성-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입안에서 타액과 혼합되어 식도를 지나 위안으로 들어간다. 위에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소화가 끝나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위액의 대부분이 십이지장과 소장에서 분해된다.
소장에서 완전히 분해되어 혈액으로 흡수된 영양소는 혈액과 같이 간장으로 들어간다.
영양소는 간장에서 대사를 받아 체내에서 활동하기 쉬운 양으로 만들어지고, 대사된 혈액은 십장을 따라서 순환을 거쳐 인체의 각 세포로 옮겨간다. 이 혈액은 여러 가지 호르몬이나 항체를 받아들여 콩팥(신장)으로 들어간다. 콩팥은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줌을 생성을 주도 하게 된다. 즉, 혈액이 콩팥에서 걸러지면서 콩팥은 혈액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 수분이 곧 오줌이다. 이때 콩팥은 혈액의 항상성을 지속 시기키 위한 성분만 남기고 그 외의 것은 오줌으로 배설하기 때문에 혈액은 일정한 조건하에서 그 밖의 성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콩팥 안쪽에 모인 오줌은 자루모양의 시루를 거쳐 요도관을 타고 다시 방광에 모인다. 방광은 엷은 막으로 된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일명 오줌통이라 불리는 것으로 콩팥에서 흘러나오는 오줌을 한동안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수축되면서 오줌이 요도를 지나 밖으로 나오게 된다.
녹십자 유로키나아제(UROKINASE)
유로키나아제는 말초 동.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급성심근경색. 뇌혈전증. 뇌경색은(증상 발현후5일 이내로 단층활영 결과 출혈이 나타나지 않을 때)환자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생리식염주사액에 정맥주사 하거나 생리 식염 주사액 또는 포도당 주사액으로 정맥 주사한다. 출혈환자, 항응고제 치료중인 환자, 중증의 간질환, 출혈성 궤양 환자는 주의해서 사용해야하며 특히 지혈 처치가 곤란한 환자. 척수의 수술 또는 손상환자. 동맥류환자. 중증의 의식장애 환자에게는 투여할 수 없다. 그러나 오줌요법은 부작용이 없으므로 심근경색 환자에게 좋다.
혈전용해제
오줌에서 처음 추출한 유로키나아제를 이용해서 혈전용해제를 만든다.
캐무론
일본의 하야시바라 생물 화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에이즈 치료약이다.
사람이 하루동안 배설하는 오줌에는 150~200단위 정도의 인터페론이 함유되어 있다. 즉 오줌을 마심으로써 미량의 인터페론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게 되는 것이다.
종양과 암
- 오줌에 함유된 인터페론은 부작용 없는 화학물질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줌을 마신다는 것은 항암물질인 인터페론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물론 오줌의 인터페론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
에이즈
에이즈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우리 몸의 질병에 대한 방어 기능이 상실되는 병으로써 피부염과 물집, 구강염, 식도염, 대상포진, 폐렴, 결핵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되는 불치의 병이다.
오줌으로 에이즈를 예방. 치유할 수 있다는 임상사례가 1999년 5월 독일에서 개최된 제 2차 오줌 요법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신장병(腎臟病)
신장병 질환이 생기면 소변을 자주 보거나 오줌의 거품, 피 등이 섞여 나온다. 그리고 배뇨 시 통증이 있거나 몸이 붓는 증상이 있는데, 주로 낮에는 다리가 붓고 자고난 아침에는 눈 언저리가 유독 많이 붓는다. 또한 안색이 창백하고 거무스름하며 배변습관이 불규칙일 뿐 아니라 혀에 허옇게 백태가 끼는 증상을 나타낸다. 이 신장병에도 오줌요법은 효과가 크다.
백혈병
우리 몸을 순환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세포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혈구는 산소 공급을 하며 혈소판은 상처가 생기거나 출혈이 발생할 경우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한다. 백혈구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균과 싸워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수명을 다한 세포들은 소멸되고 새로운 세포들이 끊임없이 생성되어 보충된다(조혈). 이러한 혈액세포들을 영속적으로 생성할 잠재력이 있는 세포들을 조혈모세포라고 부르는데, 조혈모세포들은 골수에 머물면서 평생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렇게 조혈모세포가 분화하고 증식하는 일련의 과정 중에 악성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백혈병이라 한다. 백혈병은 유전되는 병이 아니라 선천성 또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악성 혈액질환이다. 이 백혈병 역시 오줌요법으로 효과가 크다.
심장병
심장병은 대개 알코올 중독에 동반해서 나타나는 심근의 질환으로 차츰 신근과 심장기능이 감소하여 나중에는 폐, 간 순화기계 전반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다. 이 심장병 역시 오줌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열병
말라리아는 전염병의 하나로서 간헐적으로 열이 나고 추웠다 더웠다 반복하면서 땀을 흘리는 증상을 일으킨다. 약물학에 의하면 모든 형태의 말라리아는 혈액 속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 때문에 발병한다고 한다. 말라리아의 골치 아픈 특징은 일단 한 번 걸리면 계속해서 재발한다는 점이다.
일반 의학의 치료법은 말라리아를 완전히 근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말라리아를 잠복시킬 뿐이다. 그러나 오줌요법은 말라리아를 완치시킨다. 현대 오줌요법의 아버지 암스트롱 J.F는 지금까지 말라리아 환자를 요단식과 물만으로 치료하여 10일만에 완치시키지 못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디프테리아, 수두, 선홍열, 인플루엔자, 류머티스열 그리고 체온이 높이 올라가는 급성질병을 오줌요법으로 치료하면서 단 한번의 실패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처와 화상
오줌에는 상처 치유능력이 뛰어난 알론타인이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오줌요법을 하면 통증이 심한 상처, 칼에 베인 상처, 욕창, 녹슨 못에 의한 상처, 가시에 찔린 상처, 악취를 풍기는 상처 및 중증의 상처까지 신속한 회복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3~4일만에 치료되지만 약물 치료를 받았던 환자나 중증의 환자는 10~18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비만
자연요법에서는 비만증이 많이 먹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쌓인 독소의 배설이 잘 안되고 자연식품에서 얻어야 하는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분비선의 부조화가 원인이라고 한다. 요단식은 피를 깨끗이 하고 부조화된 분비선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효력이 있다.
고혈압과 뇌졸중
고혈압은 중풍, 뇌졸중, 뇌출혈,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무서운 성인병이다.
일반인들의 정상혈압은 139~89mmHg범위이며 고혈압환자라 하면 혈압이 150~90mmHg정도를 말한다. 이 환자들에게 오줌을 마시라고 하면 오줌의 염분이 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데, 오줌의 염분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소량이다.
강압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오줌을 마실 때에는 수시로 혈압을 측정해 보면서 혈압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오줌요법을 하더라도 상태를 지켜보면서 약을 줄이다가 안전할 때 끊어야 한다.
당뇨병
당뇨병이란 말 그대로 ‘소변에 당이 나오는 병’으로 우리 신체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부족으로 발생한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체내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못하여 혈액속에 혈당이 많아지고 소변에 당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 역시 요법을 하게되면 쉽게 치료되는 병이다.
피부병
피부는 우리 눈에 항상 노출되므로 누구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갖기 원한다. 그래서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면 피부병 자체의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겪게 된다. 현대사회는 환경오염과 신체 대사의 불균형으로 인해 피부병의 발병 확률이 높은 편이다. 피부는 ‘내부장기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과적인 질환과 연관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내부장기의 질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건강한 피부에는 약 1%의 요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갈라터지고 벌겋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요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줌을 마시고 발라야 하는 것이다.
탈모증
정상인의 모발은 평생 계속 자라는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 자라다가 빠지고 다시 새로운 주기(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시작한다. 누구나 머리를 감을 때나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있으면 놀라게 되는데, 보통 10만개 정도의 모발 중 하루에 20개에서 50개 정도가 빠지는 것은 정상이라고 한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대머리가 가장 흔한 경우이며 그 밖에 원형 탈모증, 휴지기 및 생장기 탈모증, 내분비질환, 외상, 감염, 홍반성 루프스 등 매우 다양하다.
현대의학에서도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효과가 있는 약물요법은 없으나 미녹시딜 용액의 도포나 안드로겐의 영향을 억제하는 약제 등이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약물요법은 장기간 사용해야 하고 일부분에서만 효과를 보이며 끊을 경우 다시 재발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오줌요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오줌으로 머리를 감고 마사지를 해주면 탈모 증상이 없어질 뿐 아니라 머리카락 색깔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꾸준히 하면 머리카락이 새로 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기타 잡병
성병, 야뇨증, 신장염, 월경불순, 점액성대장염, 전립선 비대증, 두통, 치통, 치조농루, 콧병, 귀 질환, 황달, 녹내장, 백내장, 류머티즘, 기관지 천식, 신장질환, 류머티열, 관절염, 약물의 과용, 변비, 발진, 눈병, 냉증, 혈액순환 장애 등 여러 질병에 오줌요법으로 많은 효과를 얻은 임상사례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