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슈반슈타인성
디즈니랜드 성의 모델이 된 성
바그너(1813.5.22 ~ 1883.2.13.)를 좋아한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성으로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성은
"새로운 반석위에 앉은 백조"라는 뜻으로,
슈반가우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 노이슈반슈타이성은
헤렌킴제성과 같이 루이비히 2세 왕이 지은 성으로,
여전히 미완성인채로 남아 있는 성이다. 1869년 착공되어 1896년 완공되었는데, 이
성은 완공되기전 갑작스런 루트비히 2세의 죽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어렷을적 루이비히 2세는 호엔슈방가우 성에서 자랐으며, 어릴적부터 산을 보면서
저기에 성이 있었으면 생각한 것을 기반으로 왕이 된 뒤에 지은성이며, 실제는 약
9일 정도만 성에서 머물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보는 성안의 16개의
방은 왕의 죽음전에 완성된 것이다. 동화같은 삶을 살기를 원했던 루트비히 2세의
화려한 성을 보기 위해 매년 수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려온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은 보는 방향에 따라 성이 달리 보이므로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뒤에 비교하는 것도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즐길 수 있는 요소중에 하나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성 하나만을 보기위해 퓌센을 방문한다고 한다. 전설같은 신비로운
꿈과 숨을 멎게하는 주변 경관 또한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끄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