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밤새면서 문득,볼 마음이 들어서 --용인에서 개봉을 안하드라구요.
봤는데 ....정말 독특한 캐릭터들을 연기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욕;;;나오는 캐릭터는
첨이었습니다.아..둘다 이해가 안되더라구요.결말도 ...차라리 스릴러로 가지,싶은
마음도 ^^ 정말 참고또 참으면서 봤드랬습니다.특히 박배우님이 안나오는 후반부
장면은 마음의 굴곡이 커져서 건너뛰고 볼수밖에...도대체 감독의 의도를 못읽겠다는
....결말도........복선으로 깔렸을 밑밥들도....이해하고싶지도 않았던건지...다시보면
스토리가 좀더 이해될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러지않을듯 싶은....차라리 러브토크가
답답해도 보긴 더 편했는디...언젠가 드라마시티저수지같은 캐릭터도 다시보고싶은데...
머,언젠간 가족도 마음의 준비가 되면 볼수도 있겠지만,예고편에서 보이던 장면들중의
하나가 영...보기힘드러서...어쨌든 마음을 정화시키기위해 흥신소도 다시 보고,우리집에 왜왔니를
다시보다보니 생각보다 쉽게 아침이,이제 점심이 오네요...
이제 세시간좀넘게 기다리면 알바가 오겠지요ㅎㅎ
십억 개봉하면 수원에도 오시믄 좋을텐데 ,하고 바래보아요,.
동백은 영 그럴일이 없을것같고...수원만 되도 저녁이면 가기로 약속해줬거든요 ㅎㅎ
다행히 오빠가 신민아를 좋아해설...머,각자 좋아하는 사람보믄 되는거니깐...
이건 사심담긴 바램과 영화를 본 감상을 담아....
쫑~~~~
첫댓글 아직 나의 친구, 그의 아내는 보지 못해서 이번주에 보려구해요....그렇군요.ㅠㅠ 가족은 사실 박배우님이 매우 악역으로 나오시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박배우님의 연기력이 워낙 ㅎㄷㄷ해서 저는 감탄하면서 봤네요.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