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두 세 시간 거리를 아직도 운전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아니더라구요.
낮시간에도 살짝 긴장했고
돌아오는 밤 시간에 고속도로는 좀 살벌한 생각이 들었거든요.
뒤에서 엄청난 차가 소리를 질러서 봤더니
계기판이 77km
잠깐 딴 생각에 나도 모르게 흐름을 방해했던것같아요.
단숨에 두 시간을 달려 대전ic를 들어오면서
휴~~ 우
안심되더라고요.
아우~ 이젠 장거리 운전, 특히 야간 운전은 하지 말자!!
몸은 마음과 전혀 다르게 움직인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몸소 체험했던 지난밤이었습니다.
우쒸~
예전엔 고속도로에서 날라다녔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었는가요.
과거의 영광은 이제 바닥에 내려 놓는걸로~
사주&타로 칼 철학원|상담.교육 : 네이버 블로그
따뜻하고 명쾌한 인생 상담, 그리고 희망 담은 위로 한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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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해내셨네요 ㅠㅠ 사실 고속도로 운전은 쉽다고 하는데~ 저도 아직은 무서워요 ㅎㅎ 쌩쌩 달려오는 차들이..ㄷㄷ
네~ 얼떨결에 해내긴 했는데 앞으로 서울방향 장거리 고속도로는 덮기로 했어요. 조만간 면허증도 자진반납해야 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들어요. 미진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첫댓글 그래도 해내셨네요 ㅠㅠ 사실 고속도로 운전은 쉽다고 하는데~ 저도 아직은 무서워요 ㅎㅎ 쌩쌩 달려오는 차들이..ㄷㄷ
네~ 얼떨결에 해내긴 했는데 앞으로 서울방향 장거리 고속도로는 덮기로 했어요. 조만간 면허증도 자진반납해야 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들어요. 미진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