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옆 메이플비치cc
첫인상은 공사중인 골프장같은...ㅎㅎㅎ
클럽하우스 음식이 기막히게 맛있어서 다시 좋은 이미지로...ㅎㅎㅎ
처음 스타트라인에 섰을때 바람...장난아니게 부는 바람...
남해힐튼이나 제주도 바람과 맞먹는 강풍...
비치코스 6,7번홀에서는 동해바다를 볼수 있다는...
페어웨이는 그럭저럭 어렵지 않은 편
그러나 그린 빠르고 브렉심하여 어려웠다...
그린에서도 바람에 공이 날렸다 ㅠㅠ
모든 홀이 언두레이션 거의 없는 평이한 홀이었다
비치코스 6번홀...멀리 푸른 동해바다가 보인다^^
13일토요일은 바람에 날리며 샷하고, 14일일요일은 살짝 뿌리는 비를 맞으며 샷했다...
그리고 3홀쯤에서 저런 무지개를 선물 받았다
그래서 메이플비치는 변화무쌍하고 재밌는 골프장으로 기억될것 같다^^
마치고 근처 명성횟집에서 자연산 모듬회로 마무리^^
끝내주는 맛에 착한 가격까지 ㅎㅎㅎ미리 예약없이는 입장 불가
이름처럼 명성있는 횟집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평창에 들러 휘닉스파크 9홀로 운동 마무리까지 잘하고 돌아왔답니다^^
싸게 부킹해주신 광장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
오 한국서 보기 드문 평지.....
와..잘다녀오셨네요...회는 예술이네요...담에 메이플비치로 정기라운딩한번 가야겠어요
정말 가고싶어지네요.카페에서 번개라운딩같은거 없나몰겟네..넘멀어서 혼자가기는 좀..ㅠㅠ
안가봣지만.후기를 넘 실감나고 감칠맛나게 써주셔서 잘 읽고.간접체험하고 갑니다. 후기써주시는 회원님께 박수보내드립니다.쉽지않은일인데.정말 부럽습니다.저도 담에 라운딩나가면 꼭 후기올릴게요.아직은 필드수준이아니라서요ㅠㅠ
저도 3월1일 갔다 왔는 데 차가 밀려 엄청 고생했습다.어제 반거웠어요.
라운딩후의 식사는 꿀맛이죠.회가 싱싱해서 군침이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