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김성봉영어평생교육원 회원님의 질문과 답변입니다.
질문원문
안녕하십니까? 영문법길들이기 핵심정리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학습중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p297 (putative 'should' 관련입니다)
- 사건의 중요성 필연성으로, 즉 의무로 인해 'shall'사용되는 이유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왜 should(가정법 shall →should로 되는 근거)로 변경 하는지요?
(동영상 수업중에 be pp(?)로 들은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김성봉영어평생교육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putative should는 가정법(p. 310ff)과 관련이 있다고 책과 동영상에서 언급되어 있을 것입니다.
영국식영어에서 주로 사용되는 'putative should'는 두 단계의 과정을 거쳐 실현되는 것으로 파악하면 좋습니다.
첫째, 화자가 어떤 것을 '요구'할 경우 화자는 청자를 '의무에 엮이게 (be in duty bound)' 만들고 싶은 '기분'을 자신의 담기 위하여 서법조동사 shall 계열을 사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둘째, ‘요구’한다는 것은 실현되지 않은 반사실적인 내용과 관련이 있어 가정법 사용이 요구됩니다. 그 결과 shall의 과거형인 should가 사용됩니다.
반면에 미국식영어에서는 이런 구문에 should가 생략하고 동사원형이 나타납니다.
(예)
He requires that the student should be given the book. (BrE)
He requires that the student be given the book. (AmE)
첫댓글 안녕 하세요!
공부를 하던 중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질문란에 올라온 글을 읽고 제 궁금증이 풀려 너무 좋아요. 속이 뻥 뻥...
감사합니다.
저희 김성봉영어평생교육원에서는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