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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엄자리와 포크 벌초하다 말벌에 쏘이면 안 아픈가요?
김진수 추천 0 조회 229 08.09.01 13:3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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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1 15:04

    첫댓글 긴장하면서 읽으며 숨을 크게 쉬었다 들이마셨네요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전 산 아니라도 큰벌만 보면 무섭더라구요

  • 작성자 08.09.02 00:26

    간혹 숲에서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벌이 있어요. 이름하여 장수말벌!! 인석만은 일단 피하시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이 친구는 말벌의 3배 정도 거구(약 5센티미터)에다 눈깔이 크고 누렇게 떠서 무섭습니다. 수천 양봉이 한나절 만에 말벌 수십에 초토화 되듯 그 말벌 한통 일가족도 장수말벌 몇이 뜨는 날 한나절을 채 못 버팁니다. 애벌레들을 경단(주둥이와 엉치를 떼어내고) 만들어 제 새끼 방에 넣어주죠.

  • 08.09.02 09:19

    그때 소요산 가서 봤던 생각납니다. 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살며시 도망갔답니다. 무섭네요

  • 08.09.01 16:29

    근디 벌에 쏘이면 정력에 좋나요? 여름 방학때 누가 벌을 10방이나 쏘였다고 함시롱 자랑을 치더라고요...

  • 작성자 08.09.01 16:59

    나 지금 퇴근해야 허니께 답을 받으려면 꿈쩍 말고 기다리드라고...

  • 작성자 08.09.01 19:16

    솔바라암.. ㅋ.. 벌침과 정력의 관계를 물었나요? 누구 벌침 땡기는 사람 있으면 내게 소개해 주씨요. 내 몇달 전부터 아주 쎈 장수말벌집 한나 알고지내요.. 뭣헌이는 벌을 잡아 거기다 직접 시술했대요^^ 퉁퉁 부어 얼마나 커졌는지 수세미가 되었대~~

  • 08.09.01 20:38

    예전 부터 정말 궁금했습니다 ..ㅋ 정말 가능하긴 한거예요??(절대 따라하지않음)ㅋㅋㅋ

  • 08.09.01 20:41

    정말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벌집건드리면 그저 냅다 뛰어서 도망갔거든요

  • 작성자 08.09.02 00:18

    앗사리 이 정보는 어디서도 쉽게는 못 얻습니다.^^ '눕지 마라'는 쓰러져 포기하지 않는 한 곧 일어나게 돼 있어요. 눕거나 쓰러지면 심압, 뇌압 등 훨씬 더 커지니까요... 다만 '심호흡'은 순간에 내가 내린 기막힌 구령이었고, 세 식구(아내와 아들 딸)는 각 20방씩, 난 30방 이상을 맞고도 독도처럼 분연히 일어섰답니다. 서양화가가 한국화를 일삼던 때 결리던 두항강통(목이 굳고 어깨가 아픈 증상)이 씻은 듯 사라졌답니다. 더덕향기도 궁금하시면 이참에 줄기나 노두 근처에 봉침 한 방 어때요?

  • 08.09.02 19:44

    아이구~~사양합니다 시골살다 보면 많이 쏘이는데요 한번은 말벌한테오른쪽 귀위를 쏘였는데요다음날아침 그쪽은 두배로커져서 괴물이 되었더라구요 산에서 젤 무서운게 벌과 옻나무입니다(옻도 연례행사처럼 오르구요)

  • 08.09.06 00:26

    둘다 약인디요..

  • 작성자 08.09.06 08:28

    아침에 출근하면서 문득 종군이를 생각했다. 댓글처럼 꼭 한 탬포 늦은 차분한 것이 네겐 있더구나. 원래 그것이 맞는 것이지. 살면서 순발력은 기회주의로도 보여...

  • 08.09.09 09:32

    ㅎㅎㅎ..봉침이나 옻나무 안맞는 분들은 이게 독이지 않나요?..

  • 작성자 08.09.09 10:30

    안녕, 차남씨? 봉침 쇼크가 큰 사람과 옻 알러지가 많은 사람은 삼가해야지.. 병이 들기 전에 잘 다스려 몸을 건전하게 하되 일단 병이 중해지면 '독'으로 치는 일이 많아.. 한방에 침이 있고, 다양하게 배오된 탕약이 있으니 그 길이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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