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신부님들...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태국 부티크호텔♡

[환희♥]

어느덧 쌀쌀했던 날씨가 요즘엔 밤이되면

차가운 공기가 비염으로 고생하는 저를 괴롭히기 시작하네요.ㅠ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예비 신랑 신부님들, 결혼준비하면서

직장생활하랴 결혼준비하랴  정신없이 바쁘고

 이것 저것 생각할 것도 많고 예민할때지만, 이럴수록 더욱 더 건강에 주의하자구용~~

우리 모두 홧팅~~!!! ^^&

오늘 인터넷 웹서핑 좀 하다가 사진보고 홀딱 반해 퍼왔어요.

예비 신랑 신부님들.. or 아직 신혼여행지를 못 정하신 분들 한번쯤 참고해도 좋을 듯 싶네요.^^

더 시암 The Siam
방콕은 태국의 섬으로 가기 전 경유지로 꼭 들러야할 핫 플레이스.

전 세계 여행자가 사랑하는 도시인 만큼 뛰어난 호텔이 이미 많지만 서비스가 극진하고 호화로운 곳은 흔치 않다.

방콕에서 가장 럭셔리한 부티크 호텔로 꼽히는 '더 시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기본, 박물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태국 및 중국 명나라의 도자기와 유물등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어 격이 다른 럭셔리 호텔의 진수를 보여준다.
지중해의 멋진 저택처럼 올 화이트로 지어졌으며, 아르데코 스타일의 멋과 분위기가 가득한

39개의 스위트룸만 갖추고 있어 도심에 취해 있으면서도 분주함 없이 완벽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룸마다 개인  버틀러가 배정되어 시암 시대의 왕족이 된 듯 극진한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으니,
이곳이야말로 꼭 한번 경험하고 싶은 꿈의 허니문 플레이스가 아닐까.

메트로폴리탄 방콕 Metropolitan Bangkok
패션과 호텔이 만났다.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오리엔탈 콘셉트의 미니멀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트로폴리탄 방콕'은 폴 스미스의 디자인을
접목하고 아르마니의 배스 로퍼를 비치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꼽은 최고의 호텔 이라는 명성답게 객실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171개의 객실은 게스트룸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객실에 비치된 요가 의자에서도 동양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호텔 곳곳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헬스 스파 코모샴발라가 입점해 있어 여행의 퀄리티를 높여준다.

호텔 투숙객과 회원에게만 오픈하는 멧바는 방콕 내에세도 칵테일과 멋진 음악이 있는

핫 스폿으로 유명하니 놓치지 말것. 또 다른 핫 플레이스인 반얀트리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방콕 야경 감상의 명소인

문바와 버티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암 앳 시암 호텔 Siam Design Hotel Pattaya
남들과 똑같은 허니문이 아닌 개성 있는 경험을 꿈꾸는 허니문이라면 '시암 앳 시암 호텔'을 추천한다.
파타야 시내 중심가인 세컨드 로드에 위치한 이곳은 호텔 전체가 예술 작품이다.

혁신적이고 대담한 컬러와 디자인, 그 속에 숨겨진 초현실적 예술 세계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감각적이다.
과감한 인테리어 덕분에 전 세계 젊은 커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이곳은

룸, 입구, 로비, 레스토랑, 객실, 수영장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평범한 곳이 없다.
이곳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현대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

호텔 24~25층에서 운영 중인 인피니티 풀장과 레스토랑&바는 파타야의 핫 풀레이스.
오션뷰 객실에서는 탁 트인 파타야 해변을 바라볼 수 있으며, 시티 뷰를 통해서도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인디고 펄 리조트 푸껫 Indigo Pearl Resort Phuket
과거 푸켓의 주력 산업이었던 주석 광산을 콘셉트로 한 '인디고 펄 리조트 푸켓'은 푸켓에서 가장 감각적인  디자인 리조트로 유명하다.
푸켓 북서쪽인 나이양 비치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 빌 벤슨리가 디자인한 휴식처다.
거친 목재. 금속 등 독특한 소재의 건축물, 환상적인 컬러감, 유니크한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원하는 허니무너를

만족시키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전통 태국식 화려한 건축물 내부를 빈티지 가구들로 채운 이곳의 전 객실은

스위트룸과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 환상적인 자연 채광이 매력적이고, 이국적인 정원 역시 일품이다.
객실 타입별로 콘셉트가 다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작은 디테일까지 심혈을 기울였기에 특별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사무자나 코사무이 Samujana Kohsamui
심플한 디자인과 멋진 트로피컬 조경이 아름다운 '사무자나 코사무이'는 총몬 비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위치한 럭셔리 레지던스 풀빌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건축가 미니말리스트가 디자인한 곳으로 모든 공간이 예술 작품 그 자체다.

자연 그대로의 암벽과 트로피컬 나무로 둘러싸인 프라이빗 빌라는 사무이에서 가장 넓은 개인 공간을 자랑하며,

빌라에 들어서자마자 그람같이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사무이 바다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실내 가구는 모던한 객실 분위기를 완성하고 DVD플레이어,

홈시어터 등 최첨단 영상.음향 시스템과 당구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하루
종일 빌라에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다. 모든 식사는 매일 룸 서비스로 준비되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15m에 이르는 개인 풀빌라에서 만끽하는 프라이빗한 시간은 사무자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매력이다.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Phulay Bay, A Ritz Carlton Reserve
끄라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럭셔리 안식처는 단연‘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열대우림과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있는 안다만 해에 위치한 이곳은

최고급 호텔 체인 리츠칼튼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전 세계 허니무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 외관과 보랏빛으로 꾸민 인테리어는 럭셔리 그 자체.

태국의 전통에 현대미를 가미한 파빌리온과 빌라로 이루어진 총 54채의 객실에는 열대식물이 가득한 정원이 딸려 있고,

특히 빌라는 야외 욕조와 전용 풀장을 갖춰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트로피컬 뷰와 오션뷰를 통해 즐기는 끄라비의 자연경관 또한 일품이다.

영화 [행오버 2]에서 환상적인 태국 결혼식이 펼쳐졌던 장소이기도 한 이곳에서 로맨틱한 허니문을 만끽하자.

까사 드 라 플로라 Casa de la Flora
모던과 내추럴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럭셔리 디자인 호텔‘카사 드 라 플로라’에 주목할 것.
동남아인 듯 동남아가 아닌 동남아 같은 이곳은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지녔다.
푸껫 북쪽의 조용한 휴양지 카오락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발표한
2012년 핫 리스트에서 최고의 신규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됐을 정도로 유니크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건물과 인테리어, 조경, 가구 등 분야마다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공간을 선보인다.
바다 쪽을 향해 머리에 잔디를 이고 있는 큐브 모양의 모던 빌라 36개는 부티크 호텔의 품격을 보여준다.
전 객실이 풀빌라라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카오락-람루 국립공원이나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시밀란 등의 명소와 가까워 천혜의 대자연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렛츠시 후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 Let’s Sea Hua Hin Al Fresco Resort
‘렛츠시 후아힌 알 프레스코 리조트’는 태국 왕실의 휴양지이기도 한 후아힌에 위치한 곳으로 조용하고
느긋하게 여유를 만끽하길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제격이다‘.
에코시크’가 콘셉트인 만큼 리조트 구석구석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하는 재미도 매력적이다.
객실 내 침구류 재사용 시 레스토랑, 스파 등에서 사용 가능한 에코 쿠폰을 제공하는 등 투숙객이 직접 에코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객실은 풀 억세스 룸과 루프톱 정원을 겸비한 룸, 2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고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120m에 이르는 긴 풀장이 이곳은 트레이드마크. 풀장을 중심으로 40개 객실이 마주보고 있으며, 풀장은 1층 풀 억세스 룸과 바로 연결된다.
풍성하고 맛 좋은 조식도 놓칠 수 없다. 뷔페식이 아닌 비치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풀 서비스 알 라 카르트’형태로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기 때문. 또한 이곳은 클럽 라운지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Z-럭스 클럽’혜택을 제공하는데,
객실당 1500바트를 추가하면 객실 또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바에서 24시간 무료 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137 필라스 하우스 137 Pillars House
치앙마이의 아름다운 전경과 소박한 매력이 느껴지는 현지에서 조용하게 허니문을 보내고 싶다면‘137 필라스 하우스’를 추천한다.
치앙마이 시내 중심가에서 10분 거리, 타페게이트 시장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30개의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세기 건물을 개조해 동양의 우아함과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1889년 지어져 저택으로 사용되던 티크나무 건물을
개조해 2011년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한 것. 여행 정보 사이트‘트립어드바이저’가 치앙마이 소재 호텔 중 이곳을 3위로 선정했을 만큼 멋스러운 공간이다. 그래서일까 디자인부터 디테일까지 남다르다.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모든 객실은
고급 침대와 대형 옷장, 넓은 거실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 스타일의 욕조와 야외 샤워 시설이 이색 매력을 선사한다.
공간마다 우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137 필라스 하우스의 진면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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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웨딩전문매거진 Wedding21

발행 2014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