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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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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산 캠핑방 스크랩 2007년,장수 방화동에서의 두번째날~~
tomo 추천 0 조회 72 07.04.16 17:4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그 전날 적당한 음주와 만족스러운 식사로 우리는 충분한 휴식으로 방화동에서 이름 모를 새소리에 아침을 맞는다.. 좋은 공기는 언제나 느낌이 좋다..

부인들은 아침밥 준비에 프로다운 솜씨를 보이고 상모는 역시 모닥불 피우기에 바쁘고 난 태민이를 데리고 주변 정찰을 시작한다.. 아이들을 다 데리고 갈려 했지만 본인들 뜻이 완강하여 만만한 태민이만 데리고 살며시 나가본다..

 

 

으흐흐.. 뒷모습이 의젓해 보인다..

 

앗~~!!  앞모습은 여전히 장난꾸러기다..뒷모습에 속았다. 에공..!!

 

난 대나무를 좋아한다.. 대나무숲이 있어 올라가본다..역시 멋찌다..

 

저 눈빛을 난 안다.. 아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안고 올라갔다.ㅠ.ㅠ

 

우리 사이트가 보인다.. 좀 색달라서 한컷 찍어본다..

 

올챙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그냥 놔둘이 없다.. 잡아야만 했다..저 올채이들이 개구리가 되기를

저순간 잠시나마 빌어본다..

 

엄마한테 자랑할려고 제몸 가누기도 힘든데 바가지들고 불안하게 올라간다..불안하다~~!!

 

상모도 열심히 잡고 있다.. ㅋㅋㅋ

 

걍~~ 찍어봤다..^^

 

자랑하고 있다..바닥에 놓고^^

 

각 나온다...

 

저 표정 불안하다.. ㅋㅋ

 

점심은 닭갈비다.. 어제 먹은것도 소화도 안됬는데~~

 

저 심오한 표정봐라..저거 안먹으면 안될꺼 같다.. 그래서 다먹고 밥도 비벼 먹었다..ㅠ.ㅠ

 

통닭도 만들어 본다..

 

통닭~~ 다 됐다..먹자^^ 이제 슬슬 고문으로 여겨진다..ㅋㅋㅋ

 

어라~~ 아빠의 말씀에 바로 행동을 안취한다.. 기둥보고 딴청하고있다..ㅋㅋ

 

나올씨다..나도 흔적을 남겨야 했기에~~

 

방화동에서의 즐거움을 뒤로한채~ 나빼고 단체사진^^

 

우리가족~~

 

 

태민이가 이제 잠들려고 한다..대견하다~!! 방화동 올라가는 길이 넘 이쁩니다..

 

조는거 살짝 깨워서 아빠랑 같이~~

 

길이 이뻐 계속해서 셔터를 눌러봅니다..

 

뒤에 이번에 즐거움을 같이한 상모네 식구들이 따라옵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5월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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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6 22:39

    첫댓글 빠르네..벌써 후기를 올렸네....난 전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 났나봐 ..병원 갔다왔다.

  • 작성자 07.04.17 09:40

    병원에 갈정도였어?? ㅋㅋㅋ 지금은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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