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하면 안동이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먹어본 찜닭중에 가장 맛있는 찜닭으로 생각된다. 맛도 있고 분위기도 토속적으로 느껴져 맛이 더욱 좋았네요. 꼴뚜기젓갈에 청량고추를 넣어 만든 젓갈은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해주었네요..
정말 사랑스런 딸이죠...
무서우면서 사랑스런 아내..
내부도 시골틱하고 참나무장작으로 난방을 해서 약간 뿌였네요.. 향기는 좋네요.
얼마나 맛있는 집이면 낙서 좀 보세요... 많이 왔다 갔나봐요...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상태... 불안해서 제대로 먹을수 있을려나 했죠..ㅋㅋ
드디어 메인요리... 정말 걸죽하니 맛있네요.. 하지만 아이땜에 아주 맵지않게 했어요..전 아주 매운것이 좋은데...
그래도 요놈이 저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네요..매콤한 청량고추 꼴뚜기젓갈//ㅋㅋ
맛있게 볶아나온 비빔볶음밥....작년 어무이에서 먹은 찜닭은 진짜 저리가라였네요... 숫자로 여기가 1등이면 거기는 1000000등정도 ..ㅋ
상호명이 멋있어요. 자연을 닮은 사람들...
모녀지간....모자지간인가?ㅋㅋㅋ
방도 있네요. 단체손님이 먹을수 있을듯..
공중전화..ㅋㅋㅋ 웃기죠..
계산하는 곳... 컨셉인가요?
오늘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3시인데도 식사를 하러 많이 오네요.. 사람들은 피해서 사진을 찍었어요..혼날까봐요.ㅋㅋ.맛있는 찜닭,,, 한번 와서 먹어보세요. 너무 먼가요? 그럼 라이딩을 잡죠...ㅋㅋㅋ
첫댓글 무서우면서도 사랑스런 아내...ㅎㅎㅎㅎㅎ/ 파워맨은 안그런줄 알았는데...ㅎㅎㅎ / 우선 황토집 분위기가 푸근한 기온을 느끼게 하네요..퇴근할 때가 되서인지 배가 고파오는데 찜닭을 보니 배에서 난리가 났네요...막 위액을 분비시키는 듯한 기분../ 해 질 무렵이 되니 또 슬슬 막걸리 생각이 ..=^^=
ㅋㅋㅋ 전 금요일 저녁 술먹고 완전히 죽었다 살아났네요.. 구토는 기본..ㅋㅋㅋ 이제 속이 좀 편해졌네요.. 술좀 줄여야는데 맘처럼 안되네요.. 낼 올라가서 뵈요.
오우!! 사진 분위기가 괜찮네요^^ 역시 돈값하는 사진기네요 ㅎㅎㅎ
좋았겠다... 역시 멋있는 아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