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2장
요나의 기도와 감사
(찬송 시편 18편 1-2절 – 악보는 주보 및 홈페이지 참고)
2024-10-19, 토
맥락과 의미
2장은 요나가 바다에 빠지면서,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한 내용입니다. 또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며 감사한 것으로 불 수 있슴니다. 혹은 나중에 요나서를 쓰면서 그때의 심정을 되살리면서 쓴 기도일 수도 있습니다.
1. 요나의 기도와 구원의 이야기(1,10절)
2. 요나의 기도와 감사(2-9절)
1. 요나의 기도와 구원의 이야기(1,10절)
1절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는 10절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로 이어집니다. 그 사이에 기도/감사의 시가 있습니다.
2. 요나의 기도와 감사(2-9절)
1)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심(2절)
스올(죽은 자들이 있는 곳)의 뱃속에서 부르짖을 때 여호와께서 들으셨음을 찬양합니다.
2) 고통, 부르짖음, 구원(3-7절)
3-4절: 바다 깊이 던져졌고 바다물이 덮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4절).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얼굴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5-7절: 바다 깊은 곳에서 죽음에 가까웠지만 여호와께서 건져 주셨습니다. 여호와를 기억하는 그 기도에 대해 여호와께서 응답하셨습니다. 하늘의 성전에서 응답하셨습니다.
3) 감사 찬양의 맹세(8-9절)
거짓된 우상을 섬기고 헛된 것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 (베푸신 은혜: 헤세드)을 버립니다. 그러나 “나는”을 강조해서 말합니다 (4,9절). 고난 가운데 나는 기도했고, 이제 기도를 들어 주셨으니 감사하며 제사를 드리고 서원을 갚겠다고 서약합니다.
1:16에서 선원들이 하나님께 감사 제사를 드리며 서원했습니다. 이제 그 서원을 갚는 제사를 드리는 것은 이방의 선원들이 아니라 요나가 행합니다.
믿고 복종할 일
우리도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하나님은 깊은 바다에 빠지는 듯한 환난을 당하게 하십니다. 요나처럼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의지하여 부르짖읍시다. 회개하며 나오는 성도의 기도를 우리 하나님은 결코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마침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을 때 온 힘을 다하여 찬송합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