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연구소 창립 20주년

창립20주년능 ㄹ맞아 기념식과 학술세미나를 다음과 같이 실시하오니 시간이 되시는 선생님들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일자 : 2009년 5월 15일 금요일 오전 11시 장소 : 파라다이스 회관 주최 :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   5월 15일 금요일 10:30-11:00 등록       11:00 -12:00 기념식      12:00-13:30 환영리셉션      12:30- 14:40 기조 좌담회   주제 : 4.3연구소의 어제와 오늘            사회 : 이규배 탐라대 교수 참석자 : 현기영 소설가,       고희범한겨레신문 사장,             고창훈 제주대 교수 14:40-15:00 커피타임   15:00-16:30 학술세미나   주제 : 4.3운동을 바라보는 안팎의 시선           사회 : 김영범 대구대 교수 주제발표 1 : 밖에서 본 4.3운동     발제 : 정근식 서울대 교수    토론 : 후지나카 다케시 오사카산업대 교수 주제발표 2 : 안서 본 4.3운동          발제 : 박경훈 제주전통문화연구소 소장  토론 : 염미경 제주대 교수 주제발표 3 : NGO가 본 4.3운동      발제 : 강호진 4.3공동행동 정책기획팀장  토론 : 이여웅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16:30-16:40 커피 타임                   16:40-17:30 종합토론   토론자 : 송원일 MBC기자      양정심 : 성관대 연구교수   현혜경 : 제주대 강사    강덕환 :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5월 16일 토요일  09:00-16:00  시민과 함께하는 4.3역사기행   제주4.3연구소는 1989년 5월 10일 개소한 이래 4.3을 전문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4.3의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이에대한 정당한 평가를 통하여 우리 역사 발전에 옳곧게 기여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4.3연구소는 제주도민, 유가족과 함께 진상규명운동을 줄기차게 전게하여 왔고, 4.3특별법 제정 이후 4.3의 제도적 해결 과정에도 이바지 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4.3연구소가 문을 연지 20년을 맞이하여 지난날 4.3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전망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나날 금기영역에 속해있던 4.3의 진실을 발설했다가 고초를 겪은 분, 4.3운동의 전선에서 적극 투쟁하였던 분, 4.3연구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분들을 모시고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의 장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이번행사를 통해 저희 4.3연구소가 초심을 가다듬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여러분과 함께 되새기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5월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 이사장 강요배       제주4.3연구소장 박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