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휘 시인의 야생화
봄(3,4,5월)8 병아리꽃나무 외
-4,18.05:50~07:10 황매화,라일락,골담초,병꽃,으름꽃
병아리꽃나무 강변길 4,18. 06:40 4월 중순 햇병아리처럼 예쁜 병아리꽃나무 꽃이 오랍드리 강변길에 피였다.
오십천 건너 봉황산이 아침 안개에 젖었다.
병아리꽃나무 꽃과 열매|오랍드리 강변길 4,18.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달걀형이고, 표면은 주름이 많다.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이 3~5㎝로, 소담한 백색의
꽃이, 새가지 끝에서 하나씩 핀다. 꽃잎은 4개로 거의 원형이다. 열매는 견과로, 타원형이고, 길이 8mm, 검은
색으로 4개씩 달리며, 9월에 성숙한다. 꽃은 은은하고 청순하며 주름진 진녹색 잎과 가을에 익는 `브로우치`같
은 검은 열매가 달리는데, 더러는 이듬해 꽃이 필 때에도 낙과 않고 꽃과 같이 만난다. 하얀 꽃이 피는 모습이
어린 병아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병아리꽃나무"라고 불리워진다.
죽단화숲에 병아리꽃나무 엑스포타운 4,18.
죽단화숲에 병아리꽃나무 엑스포타운 4,18.
병아리꽃나무 꽃과 작년의 열매 엑스포타운 4,18.
병아리꽃나무 꽃과 작년의 열매 엑스포타운 4,18.
황매화黃梅花, 엑스포타운 4,18.
황매화 핀 오십천 엑스포타운 4,18.
황매화 핀 오십천 엑스포타운 4,18.
황매화는 삼척지방에서는 4월5일 식목일 무렵 부터 5월 초까지 꽃을 피운다. 많은 곁줄기를 뻗어 무리를 이루
어 자라는 황매화의 잎사귀는 긴 타원형이다.초록빛이 짙은 잎사귀 사이에 샛노란 꽃을 잔뜩 피우는 자그마한
황매화는 진달래와 같이 화전花煎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황매화는 홑꽃잎이고, 꽃잎이 여러 겹으로 된 겹황매화가 있다.삼척지방에서는 옛부터 아리랑꽃이라 이름을 불
러준 겹황매화는 죽단화,죽도화이다. 황매화와 죽단화(겹황매)는 엄밀히 구분하여 부르지 않아 많이 혼란스럽
기도 하다.
황매화 핀 오십천 엑스포타운 4,18.
‘숭고‘와 ‘높은 기풍’ 이란 꽃말을 가진 황매화 이다.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노란꽃을 피우는 데, 사람 키
정도로 자란다.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黃梅花,라고 불린다. 황매화는 추위에 강
한 생명력을 지녔다.
라일락꽃 강변길 4,18.
골담초 선비화 강변길 4,18.
골담초 선비화 강변길 4,18.
병꽃 강변길 4,18.
으름꽃 강변길 4,18.
으름꽃 강변길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