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름에 눈 설이 있는 설월리에 몇 일전에 온 눈이 있는 집들을 만난다.
내가 좋아하는 돌담과 기와
눈이 있어 예뻐진 돌담이 있는 골목길
늘 빨래가 있던 집에 시래기가 반긴다.
은행나무는 올해도 많은 은행을 나눴는데, 내년에는 어쩔려나.
창고에 연탄이 가득~
연탄재는 이곳에다 ㅎ
여기 할아버지는 아직 연탄을 태우며 잘 계시나보다.
의자는 여전히 지붕과 잘 어울린다.
은행나무와 의자
여기 돌 담도 만나고~
늘 차가 많았는데, 차가 별로 없던 길
금강정사까지 올라왔다.
눈이 살짝 내린다.
설월리 겨울 ^^
첫댓글 내 방에 썼는데,
게시판 선택이 이렇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