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 롬 !
제4022차 다문화 아버지학교 21기.(평.안1기)가
8/17~18일 인천시 영흥도 하와이 비치펜션 에서 개강.
성령님의 인도 하심으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가운데 열려습니다.
* 지원자 12명과 가족포함 30여명참석.
(지원자의 장인인 중국조선족 2분과 아버지와 아들<부.자> 지원자 포함).
* 이들을 섬기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스텦등...
50여명이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성령님과 함께한 천국잔치 였습니다.
첫날 멀리 안성시 공도읍에서
버스편으로 이동한 지원자와 가족들은...
피곤함도 잊은채 펜션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를 맛나게들 드시고 잠시 커피타임후...
오후3시 교육시작.(예정보다 1시간 늦게시작).
노래팀의 팡빠레를 시작으로 아버지학교 구호를 외치고.
조별로 조명과 조구호를 만들고. 조포스터도 멋지게 그린후 발표까지...
이어서 강의를 듣고 조나눔 전체나눔을 하며 과거를 되돌아보는 진지한 모습의 지원자들...
언어와 문화.생활 방식은 달라도 먼 이국땅에서...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시집온 사랑하는 아내에겐 멋진 남편.
자녀들에겐 훌륭한 아버지가 되고자 참석한 다문화 가정의 멋진 아빠들...
첫날 교육을 마친후...
과제물(아버지와 아내에게 편지쓰기)을 받아들곤
천진 난만하게 웃던 그들에 모습을 보며 맘이 짠했습니다...
마지막날 세족식을 통해 아내의 발을 씻어주며 눈물을 흘리던 남편들...
또 감격에 겨워 울먹이던 자매님들 그 모습을 보며 그동안 다문화 가정이라는
주위의 곱지않은 시선과 외로움으로 남모르는 마음의 상처가 잊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우리는 과연 이들에게 말벗이 되어주는 다정한 친구 였는지...
또 이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할수 있는 진정한 이웃 이었는지도 깊이 생각해 봅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문화나 생활 방식은 달라도...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것은 누구나 다 똑같다는 것도 새삶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아버지 학교를 통해...
아버지의 정체성을 찾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며.
그들의 처가나라.( 베트남.캄보디아.중국.필리핀 ).에도
아버지학교를 알리며 또한 그들의 2세들과 함께. 처가.(외가) 나라에.
그리스도의 참사랑과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선교사가 되지 않을까.?????
정말 귀한시간 이었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참사랑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소중한시간 함께 섬겨주신 형제/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첫댓글 샬롬! 최정수 진행자님을 포함하여 함께 섬기신 모든 스텦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최정수 진행자님과 스텦 여러분 거듭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