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실용분야 베스트셀러‘감(GARM) 시리즈’ 시즌2
셀프 인테리어 입문자부터 건축 전문가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건축 재료 바이블’
-건축 기본편‘목재’, ‘벽돌’, ‘콘크리트’에 이어 시즌2는 ‘타일’, ‘페인트’, ‘바닥재’ 인테리어 기본편
- 타일의 역사와 종류, 구성과 사용사례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타일 입문서
- 견적을 내는 법, 공간에 어울리는 패턴, 타일거리까지.선택과 구매를 돕는 ‘건축 재료 가이드북’
건축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
“우리집 벽에 어울...
더보기 취미·실용분야 베스트셀러‘감(GARM) 시리즈’ 시즌2
셀프 인테리어 입문자부터 건축 전문가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건축 재료 바이블’
-건축 기본편‘목재’, ‘벽돌’, ‘콘크리트’에 이어 시즌2는 ‘타일’, ‘페인트’, ‘바닥재’ 인테리어 기본편
- 타일의 역사와 종류, 구성과 사용사례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타일 입문서
- 견적을 내는 법, 공간에 어울리는 패턴, 타일거리까지.선택과 구매를 돕는 ‘건축 재료 가이드북’
건축의 기본이 되는 ‘재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
“우리집 벽에 어울리는 페인트는 무엇일까? 매일 밟고 있는 바닥은 어떤 재료일까?
어떻게 하면 화려한 무늬의 타일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인터넷을 뒤져봐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운 건축 재료. 간단한 기본정보부터 실제로 적용해 보는 응용방법까지 책 한 권으로 묶었다.
중구난방으로 흩뿌려진 페인트, 타일, 바닥재의 개념과 용어를 정리하고 비전문가도 재료를 선택하고 시공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글로 쉽게 설명한다.
건축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건축재료 처방전’
- 약은 ‘약사’에게, 재료는 ‘감씨’에게
건축 전문가도 재료의 특성과 시공 방법을 정확하게 몰라 잘못된 방법으로 집을 디자인하고 짓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질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다. 더군다나 보통의 교양을 가진 일반인이 이를 이해하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두서없는 재료의 분류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명칭, 어지러운 유통구조에 판매자의 상술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것이 건축 시장의 현실이다.
이에 건축 전문 기자 10년 차 편집장을 필두로 건축&인테리어 전문 에디터들이 함께 모였다. 건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부터 정리하기로 하고는 시작한 책이 ‘감 매거진’이다. 다채로운 색상의‘페인트’를 시작으로 최근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타일’, 항상 몸과 맞닿는 ‘바닥재’까지. 다양한 재료의 인문학적 역사부터 직접 공사를 진행하는 전문가들의 경험담을 모았다.또 각 재료의 특성과 그에 따른 선택 방법, 가공법과 제작 과정,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책에 담았다. 여기에 국내에서 제작-유통되는 브랜드와 구매할 수 있는 매장까지,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 의사와 약사에게 처방을 받아 아픈 곳을 고치듯, 건축 재료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탐독해보자.
도시를 바꾸는 점묘화‘타일’. 일상의 공간을 채우다.
? 타일을 선택하고 구매해 시공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해보는 DIY 가이드.
타일은 한때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건축재료였다. 1960~80년대까지만 해도 담벼락이나 대문 옆 기둥에 작은 모자이크타일을 일일이 붙여서 장식했고, “아 그 타일건물!”하면 누구나 알 수 있듯, 동네에 몇 되지 않은 고급 주택의 외장재료였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 지은‘타일건물’을 발견하기 어렵다.주택이 아파트로 변하고,시공의 간편성을 필요로 하면서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이제 ‘타일 건물’하면 떠오르는 것은 때가 잔뜩 낀 50년전의 건물이다.
<감 매거진05 타일>편에서는 ‘타일이 촌스러운 재료’라는 편견을 깬다. 인건비는 상승했지만, 석재나 벽돌 같은 타 마감재와 비교했을 때의 경제성과 얇은 두께는 건축가들로 하여금 여러 시도를 가능하게 한다.또 흔한 콘크리트 건물들 틈에 반짝이는 타일건물은 회색 도시에 개성을 심어준다.
사실 타일은 흔히 떠올리는 세라믹 외에도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소재로 일상 곳곳에 숨어있다.이 책은 사용하려는 곳에 적합한 타일이 무엇인지 알고 패턴과 크기를 선택한 뒤 구매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다.그 시작은 소재별로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다.주로 쓰이는 곳과 사용하면 안 되는 곳을 짚어주어 재료를 선택하면서 생기는 고민을 덜어준다. 그런 다음 공간에 어울리는 타일은 무엇이고, 어떤 패턴으로 시공하면 좋을지, 시공할 때는 어떤 도구를 준비하는지를 소개하며 막연하기만 하던 과정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마지막으로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보여주는 DIY 코너에서는 타일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원하는 부위에 시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국내와 중국의 공장에서 타일을 제작하는 생생한 모습을 책에 담아 형체 없던 흙이 반짝이는 타일로 변화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도예가를 만나 타일의 제작과정과 함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시공법에 대한 새로운 시도도 관전포인트다.
욕실과 주방에만 쓰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타일이 어느새 일상의 공간에 스며들어 있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어느새 작은 조각이 만들어내는 매력에 빠져든다. 이 도시의 풍경이 점묘화처럼 아름답게 바뀌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