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여름(3)
---하드웨어와 CPU
한물 박정순
선소현 시인이 오늘 강의록을 열었다
" 운영체제 보이진 않지만 커늘 kernel 이란 작고 깊숙한 곳에 보호되어 있는 것! 그 커널이 잠시도 쉬지 않고 운영체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영체제 operating system 참 멋있는 것 같애요! 어떤 핵심 core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용자와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하드웨어의 성능을 가장 적절히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운영체제는 이제 저희들이 다른 부분들을 공부를 한다해도 항상 옆에서 친구처럼 보조를 하고 도와줄 것입니다. 여기에서 프로그램이란 말과 하드웨어란 말에 주목하게 되는군요!
하드웨어는 중앙처리장치, 주기억장치와 보조기억장치 같은 기억장치, 입력장치, 출력장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들 간에는 중앙처리장치의 제어신호에 따라 각 장치들이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중앙처리장치는 CPU Central Processing Unit라고 하며 명령어를 해독하고 실행하는 장치로서 제어장치 연산장치 레지스터들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명령어를 해독한다는 의미는 사용자 즉 인간이 내린 명령어를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기계어로 번역하여 지시를 내리면 각 장치들이 알아듣고 행동을 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레지스터란 동작중에 임시로 기억해야 할 사항들을 기억하고 있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프로그램이란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하여 그 처리방법과 순서를 기술하여 컴퓨터에 주어지는 , 한 시리즈로 된 명령문으로서 일종의 소프트웨어이며 한 단위의 작품이라는 면에서 본 소프트웨어라고 하겠습니다.
새로운 운영체제 용어로 인터럽트라는 유용한 용어가 있는데 다음 시간에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선소현 시인도 자료를 읽어보는 것과 직접 강의를 하며 전달하는 것은 힘들며 차이가 많은 것을 느끼는지 손수건으로 땀을 닦는 것 같다.
" 수고 많으셨어요! 하지만 공부도 모두에게 많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들입니다. "
"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간의 인사가 융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