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회원 여러분
드디어 다낭에 입성했습니다.
하노이 살다 다낭을 가니 공항부터가 틀립니다. 공항이 지은지 얼마 안되서인가 깨긋하고 국적기 뜨는곳이
많치 않아 썰령할 정도로 한적 하고 개끗합니다.
공항에 내려 일단 숙소를 한국가든 옆에 호텔을 잡고..시간을 보니 오후 5시 간단히 식사를 한후 호텔리셉션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좋은 가라오케를 소개 받아 대충 다낭 밤거리를 오토바이 같이타고 다녔습니다.
거리가 깨긋하고 뻥둘려 있어 다니기 신선하고 공기가 하노이하고는 차원이 틀리게 신선하고 습도가 없어서
햇볕이 나도 그늘에만 있으면 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노이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하늘과 탁트인 시야가
들어 오니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녁시간 내일 아침을 운동을 위해서 다낭 BIC C 마트를 들리고 VIETCOMBANK에서 CD기로 돈을 찾는데 뒤에서 베트남 영계
아가씨들이 CD기에 나오는 내 이름을 보며 이름을 부르며 한국사람이라고 좋아 하네요. 그래서 커피한잔 하자고 2명을 데리고
근처 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야그를 하는데 한국 배용준 원더걸스를 좋아 한다고 한국사람들을 처음 본다고 하며 엄청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며, 여기는 아직까지 한국교민들이 많이 살지 않는 다는 실감을 가졌습니다.
18살 먹은 여대생들이 나이 50이 넘은 사람한테 말을 걸어오며, 관심을 갖고 호감을 갖는다는 것이 베트남아니면 있을 수 없는 경우 라고 생각하니 속으로 참 재미 있었습니다.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다음날 만나서 해변 씨푸드 식당에서 만나 식사하며 술을
먹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밤 10시 쯤 호텔 주변 야외 SEA FOOD 식당에서 혼자 하노이 보드카를 걸치며 현지 베트남 주인장 과부와 밀담을 나누다 보니
주인장과부 나이가 43살이고 나는 37살 이라 속이고 누나라고 이쁘다고 해 주니 기분이 좋아 술을 마구 먹습니다, 아는 친구를 속개한다고 하길레..나는 과부가 더 좋다 했더니 노처녀가 친구가 있다면 전화를 하니 5분 있다 못생기 노처녀가 나타서 같이 동석하여 한잔 걸쳤습니다. 노처녀 야그는 자기는 돈이 없어 시집을 못갔다고 친구 과부는 돈을 많이 벌어 집 3채라고 합니다.
노처녀 보다는 과부가 인물로 보나 재력으로 보나 마음에 들어 접근하려고 하니까 자꾸 노처녀를 미는데....이상하다 생각했더니
밤 1시쯤 몸에 문신 있는 베트남 기둥서방이 나타나더이다...한번 과부한테 집쩍 거렸으면 꼬질데가 나갈뻔한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처녀는 자꾸 안받으려는 전화번호를 알려준다고 내전화에서 번호를 찍는데....ㅋㅋㅋ 이것 매일 전화오는것 아닌가...괜히
이상하네요!...
하여간 베트남 다낭 첫날 경험담 1탄을 올립니다. 향후 좋은 밤문화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다낭 야외식당에서 만난 과부와 노처녀 사진 올립니다.
다낭,후회에 골프투어나, 여행에, 낚시,스노클링 관심 있는분들 연락주세요
많이 알아서 좋은 곳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4 16 6509 5942 +84 12 0319 4900 Lhw5986@hanmail.net
첫댓글 훌륭히 첫발을 내 디디셨군요. 잘 접수 해 놓으시면..다음에 찾아가 신세를 좀 지도록 하지요. 화이팅 입니다. ^^
화이팅 열정 대단하십니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어디를 가든 우리 회원님들이 있으니 맘 든든합니다. 다낭! 코스 많이 개발해 놓으세요. 갈때 연락 드릴께요!
다낭이 좋은곳이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방문시에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와....아직 전 감이 잘 안잡히지만 힘내세요~
다낭 저도 두번 다녀 왓는데
베트남에서 바닷가 풍경과 낚시, 스노쿨링, 바다 풍경은 정말 최고!!!!
기둥서방 ㅋ...
무사히 입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꼭 가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다행입니다.
다낭에서함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날잡아 놀러가겠슴다!!
선배님 다낭으로 손님 토스하는 그날이 빨리오길 기다려봅니다 히히
다음에는 다낭으로 직항 할께요
번창하십시요^^
번창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저도 다낭에 주재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아무래도 하노이 보다는 다낭이 공기는 조금 더 좋지요~ 앞으로 번창하시고 기회가 되면 직접 뵙고도 싶네요^^
감사 합니다. 비엣님...언제든 연락주세요..하노이 보드카 한잔하시죠!
다낭 가이드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박나세요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왜 용감해 보일까요?
대박나세요.^^
조심해야겠네요
문신있는 사람들 무서워요..ㅠㅠ
다낭에 가면 소주한잔하시죠
좋습니다.언제든.오세요
여행은 즐겁기도하지만, 위험하기도... 조심조심.
참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