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항에 있는 젓갈 정식으로 유명한 자매 식당을 찾았습니다.

[주중관]

내소사 가는 길에 부안 곰소항에 있는 자매 식당을 찾았습니다.  원래 곰소항 특산물이 젓갈이라.  개인적으로 젓갈류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산지라 그런지 그닥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혹시 근처 가시는 길 있으면 가보세요.  싸고 좋은 집입니다.

[김인환]

맛의 고장을 다녀오셨습니다. 혹시 곰소의 명물인 젓갈이나 소금은 사가지고 오셨는지요? 부안은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져서 아름답고 문화재도 많아서 찾아볼만한 곳이 많은데 그래서 또 음식재료도 다양하게 많은 탓인지 부안음식이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합조개요리로 유명한 계화회관이나 바지락요리 등등... 또 요즘은 새만금방조제가 새로운 명물로 등장했고 위도띠뱃놀이 등의 전통문화가 남아있어서 저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주중관]

그러셨군요. 여행 첫날이라 젖갈이나 소금을 사진 못했는데.. 맛은 좋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대장금으로 이름이 바뀐 경암빌딩 근처에 있던 한정식이 부안 정식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젖갈, 백합, 바지락등으로 즐거운 식사를 즐기고 근처 내소사를 들렸는데 무척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