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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와 송림으로 이어지다가 왕피천이 동해로 합수하는 금장지맥 마지막
현종산 임도-지맥 분기봉-x328m-이울마을-△205.2m-x156m-대잠동-익산치-x145m-7번 도로-x175m-x143m-x106m-x145m-x74m-x58m-망양정-왕피천 동해
도상거리 : 지맥16.5km 접근3.5km 20km
소재지 : 경북 울진군 원남면, 근남면
도엽명 : 1/5만
마지막 구간은 낮은 야산지대로 이어지며 이울마을 도로까지는 산불지대를 지나간다
이울마을 인근의 삼각점의 205.2m봉은 잡목이지만 유일한 삼각점이니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이후 마루금은 거의 임도로 이루어져 있으니 편하게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되지만 갈라지는 임도를 주의하자
x156m직전의 임도 갈림길까지 임도가 이어지고 이후 잡목의 능선이지만 워낙 낮은 야산지대이니 오름의 힘 듬은 없고 다만 잡목의 저항은 있겠다
156m를 내려서면 다시 임도삼거리를 만나고 곧 나타나는 대잠동민가에서 다음 도로 사거리까지는 그냥 도로를 따르면 된다
사거리 건너 좌측 기와집 뒤가 마루금의 날 등이지만 잠시 축사를 낀 시멘트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의 마루금으로 붙어도 무방 하겠다
146m에서 내려서면 백옥동도로를 만나는데 날 등보다는 우측 버스정류장 인근으로 내려서면 금방 만나는 자동차 전용도로의 굴다리를 통과할 수 있다
175m를 지나면 다시 좋은 임도를 따르지만 80번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임도와 멀어지고 올라선 분기봉에서 내려선 소로에서 오르는 능선은 잡목들로 귀찮다
143m도 소나무의 봉긋한 특징 없는 봉우리지만 이후 전개되는 송림능선은 수시로 방향이 바뀌고 무덤들이 자주 보이지만 비석들이 없으니 특징을 설명할 수가 없다
145m직전에는 군부대 철조망을 따르게 되고 송림의 능선은 수시로 방향을 바꾸니 독도에 주의를 해야겠다
마지막 해맞이교를 건너기 전까지는 낮은 야산의 잡목지대와 수시로 바뀌는 방향,
지능선들로 신경 쓰며 진행한다
울진에서 가까운 곳이니 울진시가지를 기점으로 교통편을 생각하면 되겠다.
◁산행 후기▷
2011년 1월 9일 (일) 흐린 후 맑음
본인 포함 6명
-다시 울진으로-
금장지맥의 마지막구간은 낮은 야산지대로 이어지는데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다 지난 구간 산행하며 보았던 마지막 자락은 녹색으로 보였으니 거의 송림지대가 아닐까! 싶다
三寒四溫도 사라진 이번 겨울 맹위를 떨치는 추위지만 산으로 향하는 마음을 얼릴 수는 없다
최기사의 차량을 이용하는 멤버치고는 6명은 너무 작은 인원이다 누워서 이리저리 뒹굴며 편안하게 목적지로 향하기 전 전배균씨가 가져와 마신 중국 고급술의 향이 꿈속에서도 진동한다(?)
06시 아주 편안한 잠에서 깨어보니 본래 분기점 인근까지 오르려했던 차량은 적설로 인해서 공사장 근처에 주차해있는 상태다
06시20분 몇 개의 별만 보이는 칠흑 같은 어둠이지만 랜턴에 비추는 하얀 눈을 밟으며 남쪽의 시멘트 도로를 따르며 오르는데 바람은 제법 분다
자동차가 오르는 길이니 방향이 몇 차례 바뀌며 휘돌아 오르는 형태고 제법 쌓인 적설에 빠른 오름은 이어지지 못한다
어둠이지만 간간히 도로 옆으로 대나무들도 보이며 오름은 계속 이어지니 그나마 밤이 조금 짧아졌나!
07시가 되기 전에 서서히 어둠이 걷히기 시작하고 올라선 현종산으로 휘어지는 도로의 능선 날 등 직전에서 멈춘다
고개 남쪽은 바람이 너무 거세기 때문인데 그나마 눈이 덜한 시멘트 도로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지맥의 마루금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올라선 능선에서 바라본 금장의 능선▷
◁어둠 속에 자동차 길을 걸어 오르고▷
◁현종산 송신탑이 보이는 도로 고개에서 북쪽 가야할 지맥의 끝을 보고▷
-금장지맥 분기봉-
전배균 씨가 가져온 중국술이 아침부터 해장으로 돌아가니 이거! 오늘산행 醉 산행이 될 것은 뻔하다
(^_^) 뜨거운 커피까지 끓여 마시고 07시48분 현종산 정상을 뒤로하고 서쪽의 능선 오름이다
날씨는 금방이라도 눈을 뿌릴 것 같이 잔뜩 찌푸려있어 해가 올라온 것도 보이지 않고 지난번 지나왔던 산불지대를 오른다
분기점을 향해서는 1.5km를 더 진행하는 것인데 북서쪽 대령산과 북쪽 남수산이 뚜렷하게 보이고 그동안 내린 눈으로 멀리 보이는 능선들도 온통 하얗다 산불의 고사목지대를 오르내리고
08시14분 바로 앞에 풍향계 시설이 보이는 임도로 내려선다
눈이 없었다면 차량으로 이곳까지 올랐다면 분기점까지 쉽게 오를 수 있을텐데,
풍향시설을 지나면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고
08시23분 올라선 봉긋한 곳이 △432.3m봉 직전의 금장지맥의 분기봉이다
뒤돌아본 현종산은 한참이나 멀어져 있고 금장산도 아련하다
북쪽으로 가야할 마루금이 낮게 깔려가면서 그 좌측으로 왕피천 하류부가 하얗게 보이고 그 건너에 솟은 산이 軍시설물의 남수산이다
잠시 지체 후 북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가파른 사면을 3분 정도 내려선다
◁현종산을 뒤로하고 금장지맥의 분기점으로 향하는데 날은 흐리다▷
◁북쪽 마루금 끝자락 쪽으로 남수산이 보이고, 아래사진은 북서쪽 대령산도▷
◁풍향계 뒤 솟은 봉우리가 금장지맥이 시작되는 분기봉이다▷
◁현종산을 배경으로 한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이어가는 마루금으로 내려간다▷
-x328m-
전면으로 산불로 헐벗은 낮은 봉우리와 능선들, 그리고 그 사면으로 돌아가는 임도들이 어지럽고 3분을 내려선 상태에서 살짝 둔덕을 오르고 내려서면 휘돌아온 임도를 만난다
임도는 마루금의 좌측사면으로 흘러가고 동쪽으로 휘어지며 오르고 내려서면 328m 오름 직전의 임도삼거리에서 전면의 잡목가시 사이로 치고 오른다
임도는 날 등의 좌측사면 상당히 아래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화재 후 다시 자라난 작은 가시잡목을 헤치며 2~3분정도 동쪽으로 올라서고 슬쩍 내린 후 전면의 둔덕 같은 328m오름이다
화재 이후 어린 소나무들을 식재해놓은 것들이 부리를 내리며 자라난 것을 보며 봉긋한 328m정상에서(08시43분)남수산이 정면 멀리보이고 서쪽 대령산은 조금 더 가깝게 보이고, 마루금 좌측으로 신흥동 골자기가 깊게 패어 들어온 모습이고 더 멀리 기양리 마을들과 들판들이 보인다
살짝 내리고 올라서면 화재로 치워지지 않은 불탄 나무들이 발길을 잡고 우측 사면으로 비석이 있는 무덤1기가 보이고 금방 우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한다(48분)
북쪽 저 아래「이울마을」민가들의 파란색 지붕들이 보이고 다시 우측의 지능선이 분기하고 방향은 북서쪽으로 내려서니 낡은 비석의 무덤1기를 지나면 아카시나무 사이로 내려서니 좌측으로 휘돌아왔던 임도를 다시 만나고( 08시55분) 마루금 자체가 임도니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전면에 328m를 보며 내려선 후 뒤돌아본 분기봉▷
◁제일 높은 곳이 328m고, 아래사진은 뒤돌아본 중간의 분기봉과 제일 뒤 삼각점의432.3m▷
◁다시 대령산을 바라보고, 아래사진은 남수산을 향해가는 마루금▷
◁다시 뒤 돌아본 금장 분기봉과 제일 높은 삼각점의 432.8m봉▷
◁이울마을이 내려다보이며 마루금은 좌측 능선이다▷
-유일한 삼각점 205.2m-
좌측 위로 갸날프게 날 등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굳이 오를 일이 없고 북서-북-북동쪽으로 휘어지며 그저 임도만 따르면 된다
09시02분 노송들이 많은 이울마을 위의 임도표석을 보며 포장된 도로 삼거리를 지나면 전면의 봉우리를 굳이 오르지 않는 것은 금방 잘라지기 때문이다 좌측(북서쪽)으로 휘어가니 주위는 노송들이 다
09시08분 오늘구간에 딱 하나있는 삼각점의 205.2m봉 직전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넓은 임도자락에서 이른 시간부터 고량주로 속을 덥히며(?) 여유를 부리고 09시15분 출발이다
도로를 버리고 잡목과 가시를 뚫고 4~5분 올라서니 잡목이 빼곡한 가운데 삼각점이 설치된 볼품없는 205.2m정상이고 좌측인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무덤이1기 있고 내려서면 다시 임도다
역시 좌측의 날 등으로 올라보려 하지만 곧 잘라진 것이니 그냥 임도를 따라서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우측 아래는 묵밭과 구릉지대 다
서쪽으로 잠시 오르는 송림의 봉우리에서 북쪽으로 내려서지만 곧 임도를 만나니 역시 임도를 따르는 것이 좋겠고 그 날 등과 만나는 임도삼거리에는「2010년 간선임도 0.88km」표석이 보이는 자갈 깔린 임도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마루금이고 송림사이로 자동차가 다닐 수있는 넓은 임도를 따른다
◁아카시잡목을 빠져나오면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이울마을 뒤 송림 임도다▷
◁임도 옆으로 갸날프게 이어지는 날 등을 무시하고 진행하고 유일한 삼각점의 205.2m▷
◁임도를 따르면 우측으로 묵밭과 구릉지대고, 자갈 깔린 임도삼거리▷
-마루금이 임도다-
살짝 내려서는 임도에서 살짝 오르면 우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고 4~5분 후 이번에는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지점의 임도삼거리인데 방향이 북서쪽에서 우측인 동쪽으로 바뀌는 지점이다(38분)
상세지도를 꺼내기 위해서 배낭을 내리고 지체하느라 44분 출발,
임도의 우측아래 사곡동 상부의 밭들이 보이면서 동쪽의 임도를 따르니 임도는 우측으로 흘러가기에 전면의 능선으로 올라선다(47분)
올라서면 밭이 나타나고 밭을 끼고 내려서면 우측으로 흘러가서 돌아오는 임도와 다시 만나고 양철로 감싼 당산나무를 지나간다(53분)
송림의 전면 봉우리를 무시하고 우측 지능선 분기점을 보며 북쪽으로 임도 따라 내려서니 우측으로 밭이 보이고 좌측은「옹기점」골자기 다
북쪽으로 임도 따라 오르면 두릅 밭과 무덤들이고 좌측 지능선 분기점이고 잠시 넝쿨지대를 지나간다(10시)
임도가 북동쪽으로 살짝 바뀌면 우측 지능선이고 마루금의 임도는 북쪽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기양리 들판과 제법 큰 마을이 보이고 우측은 여전히 사곡리 밭들이며 곧 임도삼거리를 지나면(10시06분)
금방「孺人 寧海 朴氏」무덤이며 곧 임도는 갈라지고 우측 분기봉 쪽은「仁同 張氏」무덤이 올려 보인다
잠시 후 우측 대잠동과 좌측 기양리 방면으로 갈라지니 임도를 가르며 전면의 156m를 향한 오름 일대에는 대나무들이 보인다
◁좌측으로 갸날픈 날 등이지만 임도를 따르고, 봉긋한 곳이 우측 분기점이다▷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오르지만 밭이고 당산나무를 지나면 임도와 만난다▷
◁두릅나무 무덤지대를 끼고 진행하니 넝쿨지대를 잠시 지나오른다▷
◁기양리마을들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156m 오름직전의 대나무가 보이는 임도▷
-x157m-
편안한 임도를 따르다가 잡목의 저항을 받으며 3분 정도 올라서고 내려서니 과수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잡목을 뚫고 올라서면 156m다 (10시18분)
빼곡한 잡목사이의 볼품없는 살짝 지나면 무덤과 밭이 있는 남동쪽 대잠동 일대의 밭들과 하우스가 보이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휴식이다
현종산은 남쪽 저 멀리 보이고 또 독주를 마시고 10시40분 출발,
밭을 끼고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삼거리가 나타나고 동쪽의 노송능선을 오르니 우측 대잠동 마을이 가깝다
민가를 끼고 2차선 포장도로로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서 북동쪽으로 이어가는 것은 도로로 인해서 날 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좌측으로 대나무들이 보이면서 도로를 따르니 대잠동 도로 사거리다(10시50분) 이정표에는 ←신흥2리 신흥1리→ 고 폐차장과 충전소 간판도 보인다
지도상의 익산치로 표기된 대잠동사거리에서 전면의 마루금 절개지를 오르지 않고 잠시 날 등의 우측으로 형성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르니 한우축사가 보이는데 큰 눈만 껌벅이는 한우들을 보자니 이즈음 우리나라 전역에 퍼진 구제역으로 100만 마리 이상 살 처분되고도 아직도 진행중인 국가대재앙을 생각하며「너희들이랑은 안전해라」
축사를 지나니 엄나무 작목반의 컨테이너 사무실이다
◁156m정상에서 살짝 비켜난 밭에서 바라본 현종산은 멀어져있고▷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삼거리고 전면 좌측으로 남수산이 가깝게 보인다▷
◁대잠동 민가를 끼고 도로를 따르면 신흥리 사거리 기와집 뒤로 날 등이지만 잠시 도로를 따른다▷
◁축사 좌측 위가 날 등이지만 잠시 도로를 따르고▷
-x145m-
마냥 도로를 따르면 안 되니 컨테이너를 지나서 좌측의 마루금 자락으로 올라서니 도로 절개지에서 올라선 일대는 무덤들이 많고 좌측 골자기 너머 남수산은 아주 가깝게 보이고 살짝 내려선 잘록이에서 잡목사이로 오른다
10시58분 소나무와 노간주나무가 어우러진 x145m에서 청미래와 가시들을 피해서 북쪽으로 내려서다가 북동쪽으로 휘어지니 2차선 도로 절개지가 나타나니 우측으로 내려서니 도로 옆에 내용물을 알 수없는 저장탱크가 보이고,
전면의 절개봉우리를 올라봐야 다시 7번 자동차전용도로를 건너야하니 우측으로 살짝 비켜나서 진행하려니 버스정류장에는 매화←백옥동→오산 이고 마침 강릉-울진-포항-부산의 버스가 지나간다
밭을 가로질러 북동쪽으로 내려서니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차량들이 달려가는 7번 도로가 나타나고 바로 인근에 굴다리가 있어 통과한다(11시09분)
도로를 통과하면 좌측의 마루금의 능선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우측의 농장을 끼고 넓은 임도를 따르는데 파란지붕의 농장에서 개들이 요란하게 짖어댄다
11시14분 마루금의 고개에서 북동쪽 넓은 산판 길로 올라서면 소나무들이 줄지어 서있고「平山 申公 孺人 興海 裵氏」무덤을 좌측으로 끼고 잡목능선을 북-북동으로 오르고,
◁무덤 뒤가 도로사거리 민가 뒤로 오른 능선이고, 잡목사이로 올라선 145m봉▷
◁저장시설을 보며 도로로 내려서면 좌측 숲이 마루금이지만 적당한 곳으로 내려간다 뒤 돌아본 내려선 고개 양쪽 절개지 마루금▷
◁자동차도로의 고개가 마루금이지만 굴다리를 통과하기 위해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고▷
◁우측 농장을 끼고 오르면 소나무의 마루금에서 무덤 진입로를 오른다▷
-x175m-
11시22분 잡목지대와 넝쿨지대를 빠져나오니 약간 평탄해지고 서쪽으로 원남면 소재지 매화리가 가깝게 보이고 대령산도 아주 잘 보이는 지점이다
남서쪽 금장산도 아득하지만 모처럼 보이면서 송림능선을 올라서면
11시27분 적당한 크기의 소나무들의 x175m다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다시 마루금이고 175m에서 5분 후 좌측으로 지능선 분기점이고 2분 후 다시 우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지점이며 임도 삼거리다
자동차가 지나간 바퀴자국의 넓은 송림아래 임도를 따르니 임도에 바위가 하나 보이고 곧 80번 송전탑과「坡平 尹氏」무덤이 보이는데 임도 옆에 가지가 Y자 형태의 적송이 보인다(11시39분)
11시45분 임도가 마루금에서 멀어지는 지점에서 좌측의 숲으로 오르니 잘록이고 살짝 동쪽으로 오르면 북쪽으로 방향이 바뀌는데 등 뒤 남쪽으로 지능선이다
분기봉에서 내려서면 문패 없는 무덤1기가 보이고 푹 꺼진 지형을 지나는데 일대는 여기저기 꺼진 지형이 묘하다
북-북동쪽으로 잡목능선을 오르는데 우측아래 계단식의 묵은 밭지대에는 나무가 자라있고 오름은 이어진다
11시58분 143m직전의 동쪽으로 휘며 잡목사이로 오름이고 3~4분 오르면 진행방향 동쪽의 지능선이고 북-북서쪽으로 내려서고 오름이다
◁175m를 향해 오르며 뒤돌아보니 대령산이 보이고, 아래사진은 멀리 금장산을 당겨본다▷
◁소나무들의 175m, 아래사진은 잠시 후 다시 임도가 마루금이다▷
◁좌측으로 갸날픈 날 등보다 임도를 따르니 80번 송전탑을 지나가고▷
◁분기봉에서 내려서면 푹 꺼진 소로고 다시 오르는 능선 우측으로 묵밭이 보인다▷
-x143m-
12시07분 참나무들이 듬성듬성 서있는 x143m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며 고만고만하게 진행한다
12시12분 살짝 오르면 동쪽 홍촌 쪽 지능선 분기봉이고 북서쪽으로 내려서며 바람 없는 양지쪽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자는데 또 독주가 몇 순배 돌아가니 정말이지 알딸딸하다
12시15분~13시07분 출발,
살짝 올라서면 자측 장정 쪽 지능선이 분기하는 곳이다
곧 우측 북쪽-북동쪽으로 내려서니 좌측「금매저수지」상류의 골자기가 가까운 펑퍼짐한 안부다
송림아래 잡목들 사이로 x106m 오름인데 52도짜리 고량주의 힘(?)이다
13시20분 노송들의 x106m에서 북서쪽으로 잠시 내려서고 오른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내려선 잘록이에서 고만고만하게 잠시 진행하니 좌측으로 금매동 골짜기가 바짝 패어 들어온 모양이다
13시25분 금방 올라선 봉우리의 좌측으로 무덤이보이고 우측은 지능선이다
북쪽으로 내려서니 또 잘록이고 다시 북쪽으로 오르는 우측 지능선 분기점에는 또 무덤이 1기 보인다
(30분) 13시38분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문패 없는 무덤을 보며 북쪽 오름이다
13시45분 폐 무덤인가! 남수산이 전면으로 보이는 오름에는 우측 지능선 분기점이고 내려서면 잘록이다(49분)
◁송림아래 잡목지대를 오르고, 아래사진은 올라선 143m▷
◁그런대로 괜찮은 송림능선이고, 좌측으로 파고들어온 금매동 골짜기▷
◁소나무가 좋은 x106m고, 13시27분 내려선 잘록이▷
◁송림능선을 이리저리 진행하면 좌측 금매동 골자기도 보이고 계속 송림능선이다▷
-x145m-
마루금의 방향은 북서쪽으로 이어지고 노송들이 보기 좋다
우측 아래로 밭들도 보이고 살짝 오르면 좌측 지능선 분기점이다
좌측으로 무덤1기가 보이고 잠시 송림능선을 내려서니 잘록이의 임도다(55분)
14시03분 좌측의 지능선 분기봉 오름 직전에는 얼룩무늬의 軍시설물이고 곧 시멘트 블록 시설을 지나고 그대로 오름이다
14시08분 지능선 분기점은 방향이 바뀌는 봉우리다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는데 밧줄이 매어있는데 군인들이 다녀서일까! 내려서면 넓은 길을 가르고 마루금의 우측으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의 밭이라서 휴식
또 독주가 목을 타고 흘러 넘어가고, 14시10분~14시30분 출발,
석물들과 잘 조성된 무덤들을 지나며 오르면 통신선도 따라오고 출발 5분 후 안테나가 서있는 145m봉 직전의 지능선 분기봉인데 나무로 만들어진 적재시설도 보인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며 나무가 베어지며 시야가 터지는 능선에는 53xx부대의 철조망을 좌측으로 끼고 잔 소나무들 사이로 오른다
14시46분 군 철조망의 북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분기봉에서 살짝 내려서고 우측으로 오르면 소나무들이고 곧 송림의 x145m봉이다(50분)
북동쪽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뚝 떨어진다
◁군 시설물을 지나고 안테나가 서있는 분기봉에 오르니 바다도 보인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고▷
◁송림의 145m▷
-x74m-
14시59분 내려선 후 동쪽-남동쪽으로 송림능선을 올라서니 동쪽으로 몇 걸음 내려서고 살짝 오르니 좌측의 지능선 분기점이다
잠시 후 납작한 2기의 무덤을 지나 내려서면 푹 꺼진 잘록이고 잠시 올라섰다가 북동쪽으로 내려간다
잘록이에서 4분 후 다시 푹 꺼진 소로를 가르는 잘록이 좌측으로 민가가 보인다
동쪽으로 살짝 올라선 후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으로 살짝 내려서는데 우측 아래로 월종동 민가들이 보이고 좌측 아래로 파란지붕의 축사(?)가 보이면서 은근한 오름이다
15시18분 올라선 도로 위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서니 월종동 포장도로를 건너서 전면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절개지 오름이 있지만 날 등의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면 민가가 한 채 있고 민가 뒤가 밭이 있는 절개지에서 돌아온 날 등과 만나는 지점이다
우측 위 지도상의 마루금에서 비켜난 x72m 아래에 해당되는 밭 상단에서 다시 나머지 독주를 마시고(15시22분~35분 출발) 휘청대며(?) 북동쪽 송림아래 잡목사이로 금방 올라서면 우측으로 72m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내려서면 잘록이다(44분)
잠시 올라서면 펑퍼짐한 x74m고 북동쪽으로 몇 걸음 내려서고 고만고만하게 평탄한 능선이다
◁울진시가지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내려선 소로 좌측으로 민가가 보인다▷
◁월종동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의 날등을 두고 임도로 오른다▷
◁잘록이에서 금방 올라서니 x74m 다▷
-x58m-
잠시 평탄하던 능선은 살짝 올라서니 좌측 지능선 분기점이고 금방 우측으로 지능선이며(48분) 북쪽으로 내려간다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울진시가지가 잘 보이고 자동차소리도 아까부터 크게 들리고 좌측 아래로 무덤이 보이며 다시 전면의 봉우리로 금방 올라서니 우측 남동쪽 지능선이다
금방 내려서고 오르면 몇 기의 무덤들이고 오른 봉우리에서 북동쪽으로 내려서면 푹 꺼진 소로를 가르고(15시55분) 4~5분 올라서니 우측으로 폐 무덤이 보이는 산포리 쪽 지능선이 분기하고 북쪽으로 살짝 오르고,
청미래와 온갖 가시들의 전시장(?)인양 올라서면 청도동 분기점을 지나고
16시08분 펑퍼짐한 x58m를 지나서 내려서니 둔산동 분기봉 직전의 임도를 가르고 잘 조성된 「潭陽 田氏」가족무덤 진입로를 지나면서 올라서니 송림아래 베어진 나무들과 잡목의 북동쪽 둔산동 방면의 능선 분기봉인데 여기저기 베어진 나뭇가지들이 걸리는 이곳 봉우리까지 오르지 말고 전씨무덤 일대에서 북서쪽으로 내려서는 지점인데 독도주의 지점이다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잡목들 사이에 무엇 때문에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나 시멘트 옹벽이 보이고 곧 전신주들이 있는 시멘트 길로 내려서니 우측으로 농가가 보인다
전면 북서쪽의 잡목사이로 올라서니 봉긋한 봉분의 문패 없는 무덤이고 북쪽으로 내리고 오름이다
◁베어진 나뭇가지들을 밟으며 오르면 펑퍼짐한 58m를 지나 내리면 임도를 가른다▷
◁담양 전씨 무덤에서 분기봉을 오르지 말고 좌측으로 베어진 가지들 사이로 내려간다▷
◁담양 전씨 가족무덤에서 내려서면 시멘트 옹벽이고 민가가 보이는 포장길로 내려선다▷
-망양정-
16시28분 여러 기의 무덤들이 보이고 무덤을 끼고 동쪽으로 틀어서 내리고 오르니 다시 무덤1기가 보이고 북쪽으로 송림사이로 내려서면「신포3길 135-8」의 농장 앞이다(16시33분)
농장 건물 뒤 마루금을 오르기 위해서 농장으로 살짝 들어서서 뒤 족 대나무 숲을 보며 올라서니 철망을 넘어서 철망을 좌측으로 끼고 좌측인 서쪽으로 진행한다
농장의 대나무 숲과 철망을 끼고 진행하니「淸風 金公 江陵 朴氏」의 합장무덤이고 곧 포장도로 위를 가르는 아치의「해맞이 교」를 건너간다(43분)
곧 녹색의 아스콘이 깔린 산책로를 따라 오르니 이정표의 삼거리고 2분 정도 더 진행한
16시51분 잘 조성된 망양정에 올라서니 동해의 늦은 오후 세찬바람이 맞아준다
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은 본래 현종산 기슭에 있던 것을 철종11년(1860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이후 허물어 없어진 것을 1958년 중건하였으나 다시 심하게 낡아서 2005년 해체하고 새로 지었다고 한다
숙종임금은 광동팔경 중에서도 망양정 경치가 최고라 하여 關東第一樓란 현판을 하사하였다 한다
◁농장으로 내려서면 농장 뒤 대나무 능선으로 오르고▷
◁해맞이교를 건너며 좌측 왕피천 쪽을 바라보고▷
◁망양정으로 향하고▷
◁왕피천이 동해로 흘러가는 모습이고 봉긋한 봉우리는 안일지맥의 비래봉산이며 모래사장 마주 보이는 곳은 쇠치지맥 끝자락▷
◁바닷가로 내려서며 산행을 접는다▷
바람이 거세게 불고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동해에는 배 한척 보이지 않고 세찬 바람소리만 들려오고 북쪽 바로 아래로는 왕피천이 바다로 흘러가는 것과 모래톱이 보이고 왕피천 건너로는 엑스포공원과 그 뒤로 작은 점같이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는 안일지맥(아구지맥)의 마지막 자락인 비래봉산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 계단을 내려서니 곧 917도로에 망양정휴게소가 서있고 일대의 명승지 이정표가 서있다
이로서 오늘의 산행과 금장지맥 마루금 타기도 끝을 맺고 차량으로 왕피천을 건너서 2007년11월 안일지맥의 마지막구간을 종주하며 너무 늦어서 생략했던 비래봉산을 잠시 들려서 사진으로 담고 동해시 묵호동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하면서도 산행 중에 독주를 많이들 마셔서 그런지 모주꾼들도 술을 몇 잔 입에 대지 않을 정도, 영동고속도로 양지 인근이 확장개통 됨으로서 상당히 빠른 시간에 귀가하는데 서울에 들어오니 매서운 추위가 기다린다. -狂-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너무 먼곳들이라 엄두가 나지 않지만~~~~큰 걸음을 또 하나 지나셨네요.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