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가요???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아침맞나???
사실 전 조금 피곤한 아침이네요..
정말 오랜만에...후기글 하나 남깁니다.
소홀했던 저의 죄를 이 후기로 용서를 받을까 합니다.
용서 해주실꺼죠???
한동안 소홀했던 이유인지..활동날이 되면..이젠 제가 저희 행복팀
팀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은 어느집 방문인가요??라구요..
헌데....어제는 제가 아닌 팀장님이 먼저 전화를 주시더군요..
도우미 활동인데...손영무씨댁으로 해놨다구요...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아마..오늘은 영식이랑 단둘이 가야할것
같았습니다.
암튼 영식이가 조금 늦을것 같다는 말에 혼자 먼저 손영무씨댁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가니..현주랑,미현이랑,손영무씨만 있었습니다...
승훈이하고..언니는 안보이고..
승훈이는 양동마을에 놀러갔고...언니는 회사에 잠시 갔다고 하더라구요.
손영무씨댁 갈때마다..어르신들(지송요..저보다 나이 많으시면..어르신..헤헤..)이
많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나눌수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손영무씨와 단둘이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정말 좋은거 있죠!!!넘 밝은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개월 진단을 받고..맨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기도가 이루어졌으니...자기는 더 이상 욕심이 없다면서...
그래서 아마...더더욱 편안하고 행복한가 봅니다.
언제나 저희들에게 감사하답니다.
맨날 감사하다는말 하면 저희들이 오히려 부담스러울까봐..
그 표현을 많이 안하신데요.....
하지만 항상 고마운 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저희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가리늦게 영식이가 오더군요..
제가 영식이한테 말을 하면서..계속 있잖아 정락아..있잖아..정락아..
이렇게 말을 해서 영식이 삐쳤어요..(제가 미쳤나봐요..왜그랬을까.^^)
미안..정락...아니 영식아..담엔 안그럴께..
언니 기다리는데 언니가 안오는것 있죠..
앉아서 티비보면서..얘기하고 있는데 언니가 오시더라구요..
오늘은 회사에 손님이 오셔서 좀 많이 늦으셨다면서..
언니 얼굴만 잠시보고 저흰 사무실로 오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맨날 활동만 하고 집에 가서 그런지..사무실 가기가 좀 그렇터라구요..
그래서 집에 그냥 갈까 하다가...오랫동안 뵙지 못한 분들도 있고 해서
사무실로 갔습니다...와..정말 사람들 많이 모였더군요..
일홉으로 인한 천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사랑팀은 사랑팀끼리 송별회
한다고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식사를 했답니다..
밥 안먹을것처럼 해놓코..막상 밥이 오니..밥묵고..
배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마..밥때문이 아니라..술때문인것 같습니다..
저..정말 술 못하거든요....지발 지 술먹이지좀 말아주세요..
부탁혀요....운전도 해야 하는데.
소주3잔에 완전 정신 못차렸습니다..
식사가 끝난후..사랑팀이 있는곳으로 갔으나...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저흰 노래방으로....
진짜...장난 아니더구만요....
아...그리고...내손목 끌어잡고 하신분..지금 손에 상처 났습니다..
손톱자국...
얼굴이였다면 당장 성형외과 가서 확...수술했을낀데..(못알아보게..히히..)
손이라서 봐~~~줬습니다...
그리고 사랑팀 팀장님...어제 첨 뵙는데요...
왜 자꾸...저만 괴롭히십니까???
혹시 저한테 불만이라도....불만이 있으시다면..불만 푸시구요..
앞으론 잘 함께...지내 보자구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중간에 도망가서 죄송합니다.
그렇게...밤이 깊은줄 몰랐습니다...
그 시간이였다면 더..빨리 도망갈껄...헤헤..
암튼...간만에....모든님들은 아니지만..
그래도...많은 분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날 뭘 믿고 그렇게 따르는지 절 따라 주던 신입 친구들 고맙구요..
(덩치 믿고 그런가????)
어제 뵌분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슴당.
에구! 담부터는 친하게지내요..수고했고요 월례회때봐요
수고수고수고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