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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1905
 
 
 
카페 게시글
우리 아버지 산수 18 나의 언니
단군 가족 추천 1 조회 196 13.03.11 09:1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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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13 10:06

    첫댓글 (아래 댓글에서 계속..)
    아버지면회를 다니다가 1학년 여름방학 때 집에 내려가 내동생 우눌이 진해 해병대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면회 가 봤더니 하도 맞아 풀밭에 엉덩이를 대고 잘 앉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던 모습이 늘 잊혀지지 않습니다. 국가권력에 의해 고통 당하고 있는 우리 가족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야만적이고 썩은 군대 시스템이 어찌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오죽 고통스러우면 지금도 그렇게 자살을 많이 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지금 유독 군인들 뿐이 아니라 청소년들, 또 현 이 땅의 많은 젊은이나 성인 노인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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