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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둘레길 5구간 |
◈ 일 시 |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아침 8시 00분~ 오후 3시 10분... (7시간 10분) | |
◈ 코 스 | 부용교- 아세아제지 정문-노고사-노고산-부강약수터-부강8리-갈산1리-응암3리-응암4리-노송1리-아미산-밀양박씨오충정려... 약(20km) | |
◈ 날 씨 | 전형적인 봄 날씨... 바람이 약하고 화창한 날씨... 약간의 미세먼지 | |
◈ 함께 한 분들... | 유병진님, 이창기님, 현은수님, 박만천님, 김동규님, 류창규님, 홍성권님, 유재근님, 강경호님, 홍순열님, 조점순님, 최영옥님, 최병준님, 김상욱님, 박성희님, 버거 ...16명 | |
◈ Episode | 시작이 반이라고 하더니... 2월 26일 시작한 둘레길 답사가 끝이 났습니다... 우천으로 한 차례 연기를 했으나, 4월 5째 주를 활용해 두달 반만에 끝이 났네요... 둘레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은 다음 둘레길 히스토리를 작성 할때 말씀드리고, 이번에는 단순한 5구간의 느낌과 소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진행을 하면서도 이야기 했지만, 5구간은 산길로 연결하기도 힘든 면이 있습니다... 산길로는 부강의 노고산이 출중하고, 북쪽으로는 유모산과 북두산이 있지만, 채석장과 골프장으로 산 자락의 훼손이 커서 위험하기도 하고 사유지 분쟁의 소지도 크다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노고산을 부강 약수터로 내려와 지속적으로 마을 길을 걷는데, 둘레길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2차로 둘레길 안내를 할 때는 대안 길로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5구간 답사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진행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후일 옛 면장님을 취지처럼 부강쪽 성터를 테마로 둘레길을 따로 조성을 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노고산, 유모산, 북두산... ... 이번 5구간은 다른 구간과 달리 거리도 짧고 난이도도 약해서 대부분을 함께 걸었습니다... 노고산에서 하산해 부강옥 순대국밥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소문대로 맛집이었고요... 평생 걸어보기 힘든 부강과 동면의 마을 길을 걸으면서 산길 못지 않은 낭만도 느꼈습니다... 아미산에서의 즐거움 형님의 턱걸이는 놀라움이었고, 뒷풀이에서의 시카고 형님의 마술에 많은 분들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찬 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려요.. 일단 사진만 올리고, 나중에 시간 날때 주석을 좀 붙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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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쁘신 와중에 세종둘레길에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일선에서
기획하며 공지 및 산행안내까지 봉사한
버기님과 현대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둘레길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고문님 덕에 행사가 빛이 났네요...
틈 나는대로 할수 있는 선에서 가까운 근교 산행이나 종주산행을 시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분위기만 잡고 버거님이 답사부터 마무리까지 싹 다 하셨어요~
지역사회 보배입니다.
고문님의 세심한 배려로 마무리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앵콜산행은 같이 못해도 마음만큼은 같이 하겠습니다.
고문님도 꼭 참여하세요.
오솔길로 잘 갖추어진 둘레길이 얼마나 좋은지~~~
@시카고(현은수)
아직 시간 있으니 일정들
살펴 보고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다.^^
뒤풀이 하고 2부(?)행사 후 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얼마나 피곤하던지.....
다들 힘드셨을텐데 같이 하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