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기후변화 체험관』 원주시 유치 확정
□ 도내 유일의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인 원주시가 『중부권 기후변화 체험관』건립 지자체로 최종 확정되었다
□ 정부가 전국 4개 권역에 총 사업비 100억 원씩 투자하여 대 국민기후변화 대응 인식 향상과 홍보 및 체험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 사업으로, 원주시는 강원도 전역과 충청도, 경남 일부등 중부권 지자체의 기후변화대응 중심 지자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난 1월 26일 춘천 베어스타운에서 개최된 「체험관 유치 도시 선정 심의 위원회」심의 결과 위원 7명 중 5표를 얻은 원주시는 단구동 근린공원 내 체험관 건립을 제안 부지로, 행구동 근린공원을 예비 후보지로 제시한 결과 자연경관이 뛰어난 행구 공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장의 유치 의지를 담은 동영상을 발표함으로써 유치 후보도시의 적극성을 강조하였다
□ 원주시 관계자는 체험관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모든 전시, 홍보, 체험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원주시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와 함께 기후변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어 원주시가 기후 선도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