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대전문화유산울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2.바위구멍연구모임 스크랩 인생길따라성혈여행 일곱번째나들이 (추목동범골성혈~외삼동고인돌성혈)
안여종 추천 0 조회 55 13.12.04 16: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생길따라성혈(性穴)여행 일곱번째나들이 (추목동범골성혈~외삼동고인돌성혈)


바램


날짜:2013년 9월 17일 화요일 맑음

코스:금병산입구-수운교-공군대학아파트-범골성혈-자운대-하기동-지족네거리-바램길-외삼네거리-안골-외삼동고인돌성혈

시간: 약 5시간


다시 금병산 입구에 도착 일곱 번째 나들이 성혈여행을 시작 합니다. 이번에는 바램 이란 주제를 가지고 출발 해 보겠습니다.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바램, 개인은 물론 모두가 꿈꾸는 희망 아니겠습니까 수운교 입구이기도 한 솔밭길을 통과 하면 열두폭 비단 병풍 금병산 자락에 수운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금병산 입구



수운교 전경


수운교<동학교> 이념인 사인여천, 사람 섬기기를 하늘 같이 하라는 글과 수운교, 금병산이 멋진 하늘금을 긋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꿈과 희망이 있고 맑은 세상이 유지되는 것은 그래도 종교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 그런것은 절대 아니지만 가끔은 부처님이름 이란 명목으로 죽은자을 위한 장사로 변질 되어 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가 바라보고 있는 저 사인여천 뒤로 펼쳐지는 세상은 모든 사람 사람이 서로 대할 때 하늘을 대하듯 존경을 다 하여 이루는 세상, 지상천국을 건설 하는 것이 곧 바램이겠지요



수운교 전경



석종과 천단<도솔천>은 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석종-나라가 어지러워 지면 스스로 울린다는 석종 입니다.



천단 <도솔천>


종각과 석종 도솔천을 둘러 보고 범골 성혈로 향합니다. 



자운대 성당옆으로 해서 공군대학 아파트 에 도착 하면 그 앞으로 대전둘레산길 7구간 안내판이 있습니다. 공군대학 아파트에서 노루봉 중간 너럭 바위에 추목동 범골 성혈 바위가 있습니다. 



추목동 범골 성혈



추목동 범골성혈



위쪽에 4개의 성혈



넓은쪽에 13개의 성혈


이 범골 너럭바위 성혈은 참 외진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람 발길도 드문 곳에 성혈이라 의외감 마저 듭니다. 너럭바위 위쪽에 4개 넓은 쪽에 13개 정도의 성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과연 누가 어떤 바램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무척이나 궁금 합니다. 간절했던 바램, 이 구멍을 통해 이루려고 했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며 누구 누구인지 알길은 없지만 간절한 애틋함은 성혈을 바라보고 있음으로 전해 지는 듯 합니다. 나무사이로 밝은 햇빛 줄기가 너럭바위 성혈을 비춰줍니다. 외삼동 성혈을 만나로 자운대로 내려 갑니다.



자운대- 삼군대학 및 육군간호사관학교등 군 교육기관 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호젓한 자운대를 거쳐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당진고속도로 옆길로 해서 하기동 롯데마트에서 반석천즉 세종 유성 바램길 따라 외삼동 네거리 까지 갑니다.



세종 유성 바램길


세종~유성 바램길은 징검다리길, 산들바람길, 사이언스길 각3코스 전체를 하나로 이르는 말로 세종시와 유성구를 이어주는 길입니다. 바램길은 표준어는 아니나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바람의 뜻을 지니며 이용자가 직접 걷고 체험하는 꿈과 희망의 도보길입니다.



지족네거리 에서 세종 유성 바램길 1구간 징검다리길 따라 올라 갑니다.



바램길에서 만나는 교회


이 세상이 아무리 험난 하다고 해도 그래도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펼쳐지는 것은 교회가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절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비싼 성경 수강료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는 꼴불견도 접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교회가 배풀고 나누는 봉사로 인해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이루어 지는 것이겠지요 



세종과 유성을 이어주는길, 꿈과 희망의 도보길,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바램의 징검다리길 외삼 네거리 까지 걸어 갑니다. 



반석천 마지막 지점에서 반석마을 아파트 6.7단지 옆을 지나면 세미래 공원에 도착 합니다.



세미래 공원 바램길은 공원을 통과 흔적골산으로 향하고 외삼동 성혈길은 외삼네거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외삼동 고인돌 성혈까지 안내를 하겠습니다. 7단지 네거리에서 현대자동차 써비스 1급 자동차 정비공장-좌측 당진고속도로 통과-장원토건앞길-다리건넘-안말 장승나무-마을회관앞길-큰말방향-외삼로116번집과 서진산업주택 사이로 올라감-공동묘지지나면 소나무숲길-외삼동고인돌 성혈



좌측이 서진사업주택 오른쪽이 외삼로 116번집, 사이로 올라가면 공동묘지가 나오고 그 공동묘지 뒷산에 고인돌이 있습니다.



3 기의 외삼동 고인돌 


이동이 되어진 것이라 괜돌<받침돌>이 없습니다. 3개의 고인돌중 1곳에만 성혈이 새겨져 있습니다.



외삼동 고인돌 성혈



제일 큰 구멍은 관통 되었습니다. 46 개 정도의 성혈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흔여섯개의 크로 작은 구멍들이 펼쳐놓은 세상의 바램은 과연 무엇일까요 고인돌이 만들어 지기 시작 한것은 청동기 시대, BC10 세기 까지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 과장을 하자면 지금으로 부터 3,000년 전 그 옛날 선사인들의 바램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분명한 답은 46개의 구멍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제가 바라보고 듣고 있으면서도 깨닭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혈들을 찾아가고 만날것입니다 저에 발길로 인하여 성혈 이야기가 세상밖으로 나와  빛을 바라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감사 합니다. 다음은 새터말 성혈 이야기 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