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95%와 삽연필이 살짝 채용된 본인 구상작 아야나미 레이.
(일단 얼굴에서 돌날라올 각오를 하고 올립니다. (선으로 이루어진 부위는 근섬유질 같은 느낌을 넣었습니다. )
이전에 피갤에도 올려본적 있는 작품들을 창조하신 다케야 다카유키 씨의 곤충을 모티브로한 생체 바이크들이 인상깊었으므로 조금이라도 나마 너무 생물적인 바이크가 탄생하긴 무리다 싶어서 기계적으로 했더니 정말 고철로 개조한듯한 바이크 탄생했습니다. 처음으로 사마귀를 모티브로 한 바이큰데, 보시면 보이는 신발자국으로 거의 두동강이 나서 미완성인채..;; (밟은 놈 누구야!)
2번째 사마귀를 모티브로 한 바이크.. 첫번째것은 너무 사마귀 삘이 안나서..
그런데 이건 뭔가 아니기만 한것 같습니다...;; (오타바이가 아니라 자..자전거 같답니다.)
갑충과 메뚜기의 중간형 바이크. 어쩌면 파판 7:어드벤트 칠드런의 펜릴 같다는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듯. (실제로 파판 7 어드밴트 칠드런의 오토바이크 외에도 크리쳐 같은 것들 다 다케야 다카유키씨가 디자인하고 리파인 하신것입니다. ) 그래서 그런듯합니다. (펜릴을 배끼지는 않았는데 펜릴이 워낙 사슴벌레 필이 나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안그래도 몇시간을 투자해야할 것 같지만, 동생이란 녀석이 그리고 있던 0.1 펜의 심을 골절시켜서 다른 볼펜으로 그리다가 낭패보고 잠시 중단중인 동양의 용. 역시 다케야 다카유키 씨 필을 내봤는데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되지 않는 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이상으로 오랜만에 온 기념으로 삭삭 올려봤습니다..
랄로크님 작품도 보이고 여러가지로 반가운 얼굴들을 뵙는군요. ㅜㅜ
첫댓글 하아...잘그렸심..(가면갈수록 내가 칼을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ㄱ-)
-_-!!
저 바이크를 보니... 왠지모르게 가면라이더가 떠올라요.
제가 저 바이크를 그리는데 모티브를 얻은 생체바이크는 다케야가 가면라이더들의 바이크를 현실성있게 재디자인 한 거였죠 ^^; (잘 알아보셨습니다 ^^)
고디테일한 그림이군요 마지막 파리 아스트랄
파.. 파리..;; (곤충의 특징 제대로 보셨습니다. 그렇게 많이 필나지도 않지만..;;)
제2의 사도..리...리..리리스!! 레..레..레이양~~~ 왠지 많이 말라버리셔 ㅠㅠ
레이양 원래 부터 너무 갸냘프심~ =ㅁ= (저정도 몸매면 그래도 적당한데..;;)
허리가 조금 일자다 라는것뺴고 표정이 좀더 새침하다는것빼면 -_-b
나도 에바 팬인거다..
갑자기 게임에서 리리스의 독백을 외고싶다!!!아아악!!근데 눈이 이마쪽으로 극한(?)으로 올라가있네..(니가그려봐.사도밖에 못그리는주제에..[리리스제외])
색깔리 너무 진한네(오토바이) 연하게 하는거는 어떤지?
헐....ㅋㅋ 레이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