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정착 프로그램
지난 한해동안 골약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록했습니다. 그래서 여러사람의 헌신과 수고로 이들이 골약교회에 정착해서 훌륭한 신앙생활들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많은 정착을 위해서는 보다 더 체계적인 새가족 정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교역자와 제직회의 새가족부, 중보기도팀, 구역장과, 양육위원, 여전도회등과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제대로 진행이 될 경우 정착율이 지금보다 훨씬 더 상승되리라 기대됩니다.
■ 현재 골약교회 새가족 정착 프로그램
1. 새가족 등록
* 전도한 사람이나 교역자가 새가족의 신상을 등록카드에 기록합니다.
* 새가족이 등록하게 되면 예배후에 인사하고 목사님의 축복기도가 이어지며 박수로 환영합니다.
2. 새가족 면담
* 새가족면담은 당회실에서 목사님과 교구교역자, 그리고 전도인이 함께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 면담의 내용은 신상의 파악, 이전교회의 경험들, 나오게 된 동기들, 간단한 교회의 소개들으로 이어집니다.
* 최종적으로 심방일자를 확정합니다.
* 교회요람, 달력과 기타 전도용 선물을 증정합니다.
* 목사님의 축복기도후에 다과를 나누며 3부의 경우에는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바로 귀가됩니다.
3. 새가족 심방
* 약속된 날짜와 시간에 구역장, 해당기관(여전도회, 남선교회)의 임원, 조장권사, 교구교역자와 담임목사가 심방을 합니다.
* 예배의 내용은 기존교인과 새신자의 경우 조금은 차이가 있으나 보통 심방예배와 동일합니다.
* 교회에서 준비한 새가족용 예배상을 기증하며 간혹 여전도회에서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합니다.
* 예배후에는 가족소개와 다과로 이어지며, 새신자교육이나 신앙생활훈련반에 참여할 것을 권면합니다.
4. 새가족 성경공부
* 현재 골약교회발행 “새가족 안내서”라는 성경공부를 가지고 구역장이 교육토록 되어 있습니다. - 현재는 책의 전달마져 제대로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 4주코스로 구역장에 의해서 새가족 성경공부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진행됩니다. - 이것에 대한 점검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5. 신앙생활훈련반
* 새가족 성경공부를 마친자에 한해서 신앙생활훈련반을 양육위원과 연결해서 팀을 구성해 진행합니다.
* 신앙생활훈련반은 16주 코스로 진행이되며 처음은 담임목사님이 인도하시고 나머지는 양육위원들에게 맡겨집니다.
6. 새가족환영회
* 상, 하반기 1회씩 새가족을 초청하여서 새가족 환영회를 개최합니다.
* 경건의 시간과 교회정착소감과 다짐을 듣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 준비된 식사를 나누고 마칩니다.
■ 상기와 같이 대략 6단계로 새가족 정착 프로그램이 진행이 됩니다. 그러나 다른교회와의 차별성이 약하며, 가정같이 포근한교회와 이미 구성되어진 다양한 부서와 새가족과의 연계가 부족하여서 보다 더 감동적인 정착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조금만더 프로그램을 추가할경우에 더 나은 장착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겠습니다.
■ 보완 수정된 새로운 정착 프로그램 제안
위의 단계를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조금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합니다.
제직회의 새가족반과 각 여전도회의 새가족부와 구역원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조장권사와 양육위원을 적극 활용하며 ‘편지’와 중보기도팀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1. 등록 당일
* 등록시 바로 신상을 파악하여, 해당 여전도회 새가족부, 구역장, 당일 새가족부 담당자, 양육위원을 바로 연락하고 선정합니다.
* 예배후에 바로 이분들이 새가족을 영접하고 당회실로 인도케 한다.
* 목사님과 면담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 환영하며, 소개를 병행한다.
* 면담후에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디지털 촬영을 마치고 사진은 바로 새신자에게 기증한다.
* 시간이 부족해도 새가족이 차량을타는 교회 입구까지 배웅토록 한다.
* 당일 예배가 종료된 후에 교회 홈페이지에 새가족 등록 소식을 전하고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서 해당 여전도회 새가족부, 구역장, 당일 새가족부 담당자, 양육위원들에게 연락한다.
* 연락을 받은 담당자들은 바로 편지나, 환영 핸드폰 멧세지를 보낼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의 무료 편지발송 사이트(yupost.com, feelpost.com)를 통해서 바로 환영 편지를 띄우게 한다. 가능하면 3-4회정도 매주 발송토록 교육한다.
- 편지의 내용은 초안을 작성해서 새가족이 4주동안 배울 내용을 미리 알고 단계적으로 편지를 받을수 있도록 한다.
- 이것은 사랑의 동산의 팔랑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내용은 한번 작성해 두면 계속 다른 사람에게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 듯 하다.
* 중보기도 카드를 작성해서 중보기도 팀에게 전달하며 중보기도팀은 그 가정을 위해서 기도한후에 작성된 카드에 위해서 기도했다는 사실을 서명토록 한다. - 추후 심방시에 이 카드를 새가족에게 전달함
2. 첫심방 : 환영과 축복
• 심방을 1회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교역자 중심으로 새가족 성경공부를 진행하도록 4주정도 계속적으로 심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부득이 할경우에는 양육위원과 협조하도록 한다.
• 첫심방은 기존대로 담임목사님이 진행하며 나머지 4회는 교구담당교역자가 진행토록 한다.
* 첫심방에는 반드시 교역자와 조장권사, 구역장과 구역가족, 해당여전도회임원, 선정된양육위원이 반드시 함께 하도록 협조한다.
* 준비물 : 새가족 선물용 상, 새가족 환영편지, 새가족 안내서, 꽃다발
* 예배의 진행은 주로 환영하는 멧세지를 중심으로 증거토록 하며 앞으로 4주동안 양육위원과 함께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케 되리라는 것을 주지 시킨다.
* 다음 방문 일정을 약속한다.
3. 두 번째 심방 : 교회의 소개
* 두 번째 심방은 교역자와 양육위원, 구역장이 동행한다.
* 준비물 : 교회 소개 책자를 준비한다.
- 이것은 현재 교회에서 편집중입니다.
- 내용은 목사님의 환영사, 교회의 비젼, 건축의 계획, 각 기관의 활동내용, 예배안내, 새가족 정착 방법등을 소개합니다.
4. 세 번째 심방 : 중보기도와 신앙생활 소개
* 세 번째 심방에는 교역자와 양육위원, 구역장 그리고 당월 중보기도 팀장이 동행한다.
* 준비물 : 중보기도팀에서 작성한 카드, 담임목사님의 격려편지, 초보신자 초대석 책
* 예배전에 중보기도 편지를 전달하여 읽어보게 한다.
* 초보신자 초대석에 관한 책을 소개하고 평소 신앙생활에 관한 궁금증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 책은 신앙생활 훈련반에서 계속적으로 독서지도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 양육위원 필독서로 정한다.
5. 네 번째 심방 : 정착
* 네 번째 심방에는 처음에 심방했던 분들이 다 참여토록 한다.
* 준비물 : 꽃다발과 식사
* 4주간의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한것에 대해서 축하하며 자연스럽게 다과 내지는 식사를 하도록 유도한다.
* 새신자의 가정이 부담스러울경우네는 교인의 가정이나, 고정적인 식당을 예약하는 것이 좋겠다.
* 심방이후에 다시한번 편지를 받을수 있도록 담당자들에게 연락한다.
6. 신앙생활훈련반
* 새가족에게 이 훈련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계속 참여한 양육위원과 함께 진행토록 한다.
* 신앙생활 훈련반을 참여하는 16주동안 매주 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
- 편지의 내용은 신앙생활 격려에 관한 성구 및 문구를 미리 작성해 둔다.
- 발송을 후견인을 통해서 할수 있도록 한두사람의 후견인을 정한다. - 부득이 한경우에는 해당 남선교회나 여전도회의 새가족부를 활용한다.
7. 새가족 환영회
* 새가족 환영회에는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모든분들이 다 참여해서 축하해 줄수 있도록 협조하도록 한다.
* 새가족 환영회는 기존의 방법을 유지하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다.
예)
- 양육위원의 축복(영상으로 준비한다)
- 새가족의 소감듣기(영상으로 준비한다)
-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축복토록 한다.
■ 교회 소개 책자의 편집 및 제작, 초보신자 초대석의 구입, 4주간의 말씀준비 내용들을 일률적으로 정해야 한다.
■ 편지나 이메일이 되도록 많은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이를 위해서 특별한 교육이나 인쇄물을 이용해서 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첫주에는 담임교역자가 그리고 나머지는 교구교역자가 진행하되 4주간의 정착프로그램 후에는 담임목사님의 격려 편지를 전달하도록 한다.
⑥ 학습 및 세례 :
⑦ 지속적인 관찰 및 양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