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묵 스님 번역 『테리가타(Therīgāthā,長老尼偈)』 제주불교신문 편집인 김승석

[초불]

각묵 스님 번역 『테리가타(Therīgāthā,長老尼偈)』

•  편집인 김승석  승인 2025.08.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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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해체지, 육신통, 삼명 등을 체득한

장로니 73분의 깨달음 게송 실려

각묵 스님 옮김/ 초기불전연구원 간행/ 526쪽/ 35,000원

빠알리 삼장의 우리말 역경 불사의 산실인 초기불전연구원(원장 대림스님) 소속 각묵 법사 스님께서 2025년 8월 6일 「테라기타」를 편찬하셨습니다. 이 책에는 「테라가타」(Theragāthā, 長老偈)에 등장하는 아라한 장로들과 똑같은 경지인 무애해체지, 육신통, 삼명 등을 체득한 아라한인 장로니 73분의 깨달음의 노래(게송)가 실려 있습니다.

부처님 재세 시부터 세존의 이모이자 양어머니이셨던 마하빠자빠띠 고따미 장로니를 상수(上首)로 하여 500명의 삭까족 여인들에 의해서 비구니 승가가 확립되어 이곳저곳의 성읍과 도시와 마을에서 좋은 가문의 딸과 며느리 등이 출가하여 계의 바른 행실을 갖추어 스승님과 그 장로들의 곁에서 교계를 얻은 뒤 아라한 됨을 실현하고 장로니들은 이를 감흥어 등을 통해서 읊은 게송들이 결집을 통해 모아져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것이 「테리가타」입니다.

「테리가타」에 실려 있는 게송들을 읊은 장로니 가운데 11분 정도는 니까야의 경들에도 나타나는데, 「교리문답의 짧은 경(M44)」의 주인공 ‘담마딘나 장로니’, 「케마 경(S44:1)」의 주인공 절세미녀이자 왕비인 케마 장로니는 모두 유부녀(有夫女)로서 출가한 뒤 아라한 됨을 얻으신 분들입니다.  본지는 2026년부터 11분의 장로니를 중심으로 다수의 비구니들의 행장을 소개하는 기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초기불전연구원(경남 김해시 관동로 27번길 5-79. 전화 055-321-8579)에 연락하면 실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계 정혜]

[양영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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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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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냐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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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따(싱)]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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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짜와나 Saccavana]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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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까]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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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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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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