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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지맥 제 4구간
1.산행구간: 사곡령-갈라지맥 분기봉-진목재-551.7m-511.9m-주월재-주월산-장티재
2.산행일자: 2008. 11.30(일요일)
3.산행거리 : 17.5km
4.산행참가자: 김승곤.한태구.김두한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6시간50분
삼학재(사곡령)-(3.2㎞/1시간04분)-갈라지맥 분기봉-(4.2㎞/1시간42분)-△551.7m-(3.2㎞/1시간03분)-△511.9m-(2.6㎞/1시간25분)-주월재-(4.3㎞/1시간24분)-장티재
6.필요지형도(1:25,000):율산,죽장,용소,옥정,사곡,안덕,의성,단촌,하령,안계,다인
7.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 (06:00)
◎ 삼학재(사곡령)(08:05)
◎ 출발(08:10)
◎ x441.5m(철조망)(08:27)
◎ x433m(08:38)
◎ x475m(08:45)
◎ x454.9m(08:53)
◎ x553.8m(09:14)갈라지맥 갈림길
◎ x590.2m (09:23)
◎ x558.5m/헬기장(09:30)
◎ x515.2m (09:44)
◎ x506.8m/헬기장(09:51)
◎ x504m (09:54)
◎ x478m (10:05) 진목 저수지 보임
◎ 진목고개(10:08)
◎ x523m(10:48)
◎ 551.7m/ 804 재설/78.8 건설부(10:56)
◎ x536.3 (11:15)
◎ 과수원(11:42)
◎ 511.9m /길안463 2004 복구(11:59)
◎ 유동고개/성황당(11:09)
◎ x551m/(12:24)좌틀
◎ 임도 안부(12:30)
◎ 식사(12:30~57)
◎ x468m (13:04)
◎ 주월재/79지방도로(13:26)
◎ x440m 주월산/불출산/산불감시초소 (13:36)
◎ 429m/ (13:42)
◎ x402m(13:57)
◎ x363m (14:11)
◎ 과수원옆 임도(14:20)
◎ 안부(14:27)
◎ x381.5m (14:36)
◎ x330.5m (14:57)
◎ 장티재/79지방도로(15:00)
8.산행기
프롤로그
고향 친구들의 계중이 30일로 잡혀있었으나 갑자기 한친구의 구안와사로 인해 모임을 연기햇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여러친구들을 설득 또 설득 12월 28일 망년회겸 계중을 하기로 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미뤄두었던 보현지맥길 4구간째 이어 가기로 하고 같이 가는 태구씨에게 시간을 질의 합니다.
마치 11월 30일(일요일)이 가능한다기에 D-day로 잡습니다.
그리고 두한씨도 같이 가는걸로 한답니다.
◎ 울산출발 (06:00)
울산을 출발한 시간은 06시 입니다.
새벽녁의 지맥 산행출발은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뭔가 서글퍼다는 생각이지만 기우에 불과한것입니다.
태구씨의 차량안은 이런저런 이야기로 고속로도롤 질주 합니다.
물론 태구씨의 베스트드라이버다운 운전덕분에 영천 IC로 들어섭니다.
기사식당을 찾아서 들어 섰지만 지난 6월달에는 있던 식당들이 문을 닫았고 해서 결국 지난번에 둘렀던 24시 해장국집에 도착합니다.
선지국에 소주 두세잔씩 먹고는 노귀재를 거쳐 사곡령에 도착합니다.
◎ 삼학재(사곡령)(08:05)
마치 사곡령 안쪽에는 김치공장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터파기 공사를 하는지 중장비 소리가 요란합니다.
사곡령 왼쪽 임도입구 공터에 주차를 하고 출발(08:10)합니다.
도로건너 1m나 넘는 높이의 시멘트 옹벽을 올라서니 벌채를 해놓아서인지 길도 제각각입니다.
소나무 사잇길의 이런 저런길따라 올라서면 지도상의 x441m에 올라섭니다.
◎ x441.5m(08:27)
여전히 벌목한 나무들로 주변은 어지럽고...
잠시 서서 주변을 살펴보면 많이도 메여져 있을 시그널들이 하나도 없는것을 발견하는데..아마도 벌채하면서 없애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정북방향으로 내려서면 안부를 지나 오른쪽의 철조망이 연결되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그길을 따라 올라서는데..
여전히 길은 보이지 않고 어지러이 벌목한 나무들로 ...
땅에서 한뺌만큼 잘라서인지 야간산행하시는분 조심해여 할듯 싶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걸려 넘어 지기 십상일반입니다.
그리고 오르내리는 지능선들.......
엊그제 내린 우박인지 쌀알만한 얼음이 낙엽위에 많이도 쌓여 있읍니다.
오른쪽 건너편의 지도상의 x446m을 벗삼아 올라서니 서너그루의 나무들로 정상을 이룬 x433m에 올라섭니다.
◎ x433m(08:38)
여전히 오른쪽의 x446m에서 오는 지능선은 앞의 봉우리에 연결되는데...
오르내리는 지능선따라 상수리 나무가 있는 x475m에 올라섭니다.
◎ x475m(08:45)
지능선의 연결을 확인하며 x475m을 출발합니다.
거의 같은 봉우리를 연결하며 내려서는데..잠시후 x460m에 올라섭니다.
이곳에서의 방향은 10시방향의 길로 내리막길
얼어버린 땅과 낙엽길은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안부에서 완만한 길따라 올라서면 x486m에 올라서는데...
다시 길을 출발 안부를 지나 낙엽속의 갈지자 오르막길에 왼쪽의 사면길따라 오르다 곧바로 없는길을 만들어 가면서 올라서는데...
갈라지맥길의 분기점에 올라섭니다.
◎ x553.8m(09:14)갈라지맥 갈림길
"준.희"님의 분기점 표기를 한이정표가 나무에 덜려있고 주변에 시그널들이 메달려 있습니다.
갈라지맥(최중교님 산행기)
신상경표상의 보현지맥이 석심산(=39.4km지점)에서 남쪽으로 팔공지맥(120.7km)을 분기하고, 북상하던 지맥은 예재 2.1km지점에서 선암지맥(58.8km)을 남기고 다시 보현지맥 사곡령 북쪽 2.9km지점에서 솟재-산지봉갈림길-황학산(782.2m)-성황고개-기룡산-갈라산을 거쳐 낙동강에 이르는 42.7km의 지맥을 하나 남기니.....이 지맥이 길안천과 미천을 가르며 낙동강(남선면 정상동)을 만나 그 맥을 다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신상경표에서는 이를 “갈라지맥”이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왼쪽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잠시후 사면길따라 오르는 길을 만나 이어 가는데...봉우리를 하나 넘어선 길은 낙엽이 쌓인 완만한 오르막길에 왼쪽편에 시그널들이 메달려있고 정상부분은 조금더 가야지만이 확인할수 있는데...
상수리 나무와 함께 큰소나무만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x590.2m (09:23)
아마도 솟봉이라고 하는데 이를 두고 솟봉이라 하지 싶어 집니다.
정상부근에서 다시 뒤돌아 나와 왼쪽 아래로 내려섭니다.
낙엽길이라 미끄럽습니다.
무릎까지 빠지는 낙엽길
잠시 길은 완만하게 오르면서 이미 기능을 상실한 폐헬기장에 올라섭니다.
◎ x558.5m/헬기장(09:30)
주변은 온통 나무로 둘러쌓여 있고 헬기장의 벽돌만이 잡목에 뒤덮혀있습니다.
이곳에서 길은 깡통이 달려있는 나무에서 왼쪽으로 90도 꺾여 내려서야 합니다.
역시나 이길도 낙엽길이라 미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안부를 내려서는데 오르막길에 오른쪽 사면길이 보입니다.
낙엽이 덮인 사면길
일행들을 올려보낸후 사면길로 향합니다.
그리고 잠시 흐르던 사면길은 다시 지능선가 합류 하는데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안부...
x515m를 우회한길입니다.일행들과 다시 합류 지능선을 이어 가는데 여전히 낙엽길에 가시나무 등 잡목들이 갈길을 잡습니다.
그리고 잠시 올라서면 보도블럭이 한두장 보이는, 잡나무가 무성한 평평한 공터에 올라서는데...
◎ x506.8m/헬기장(09:51)
아마도 오래전에 헬기장으로 사용된 듯하지만 지금은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다시 완만하게 냐려섰다 다시 올라서는데 왼쪽으로 의 지능선을 가진 분기봉을 지나 지도표기상 x504m를 지나서 수자는데도 날씨가 차다는 이유로 계속 갑니다.
잠시 잠시 나무사이로 오른쪽으로 진목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데...
x478m를 지나 내려서는데 오른쪽으로 임도 길이 내려다보이는데...
이 임도길은 “옷참나무실”로 이어지는 길로 지도애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임도에 냐려서게 합니다.
◎ 진목고개(10:08)
지맥길의 마루금과 합류되는 길, 잠시 임도를 따르는데 따스한곳을 골라 자리에 주저앉아 가지고 온 막걸리로 허기를 달랩니다.
계란과 막걸리 그리고 단감홍시 10여분의 휴식이 그렇게 빨리 흘러갑니다.
알듯 모를듯 구경왔다는 RV차량을 검문(?) 하고 우리는 우리길따라 출발합니다.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산으로 올라섭니다.
여전히 잡나무에 가시투성입니다.
여름에 왔으면 어쩔까 싶을 정도이지만 수많은 선배들이 여름에 이길을 지나 갔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다시 임도와 합류
곧바로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올라섭니다.
왼쪽 아래에는 과수원밭의 비닐이 햇살에 반짝이고 있는것으로 보아 근래애도 농사를 지은듯한 모습입니다.
잠시 오르막길에 나무 한그루의 정상을 차지한 x523m를 지나 해주오씨지묘를 지나 삼각점이 있는 551.7m에 올라섭니다.
◎ 551.7m/ 804 재설/78.8 건설부(10:56)
"준.희"선배님의 "보현지맥 551.7m의 정상표시 이정표와 함께 "804 00 78.8 건설부"라는 삼각점이 있습니다.
다시 551.7m를 지나 왼쪽으로 90도 돌아서 내려서는데...
잠시 내려서던 안부는 산길이 오른쪽 사면길로 이어지는데..
잠시 흐르던 길은 잠목으로 막히고...
다시 나무 사이로 왼쪽으로 올라서는데.. 넓은 무덤가입니다.
그리고 길은 무덤 앞으로 연결 지능선을 이어갑니다.
다시 이어 지는길
잠시 올라서면 x536m를 올라서는데 정상에 가기전에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정상은 오른쪽 방향으로 20여m 더 가야 하지만 ..
그리고 이어 가는길
산길 양쪽으로 길이 선명한 사거리를 지나x473m에 올라서는데...
안부를 지나 잠시후 가족묘인듯 넓은 묘지터를 지나는데 잠시 내려섭니다.
과수원밭입니다.
이곳까지 과수원 밭이라니...라면서 들머리는 어딜까라면서 올라서는데..
제대로된 길은 없습니다.
잡목사이로 헤집고 올라서면 x473m에 올라서는데..
오른쪽으로 유동 동네의 모습들이 간혹 보이며 왼쪽 건너편 비봉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삼각점이 있는 511.9m에 올라섭니다.
◎ 511.9m /길안463 2004 복구(11:59)
이곳도 "준.희"님의 511.9m의 이정표와 함께 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편안길따라 내려서는데...
공사중인 고갯마루에 내려섭니다.
그리고 양쪽에는 공사라는 중장비들과 식사를 하러가는 사람들의 모습니 눈에 들어 옵니다.
아마도 도로 개설하는 공사인듯한데...
새로운길을 내려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유동고개에 도착합니다.
◎ 유동고개/성황당(11:09)
정면으로는 오래된 소나무 두그루가 반기고..건너편에 성황당에서나 봄듯한 나무에 띠를 두른모습에 돌까지 쌓여 잇는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성황당 노릇을 한 흔적들입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차량들리 주차해있는것으로 보아 도로공사 작업하는 사람들의 차량인듯...
그리고 왼쪽의 대리석에는 96 먼유임도시설공사, 사고-매곡간 4.9Km"라 적혀 있습니다.
다시 길을 횡단하여 00 농장으로 들어가는 길따라 10여m, 왼쪽으로 길이 열려져 있습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이지만 이곳 역시 낙엽속이라 미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무명봉에 올라 건너편의 x551m는 잡목과 칡넝쿨로 앞을 가로 막습니다.
왼쪽으로 피해서 없는길을 만들어 가면서 올라서는데...순천안씨지묘앞으로 올라섭니다.
아마도 x551m의 고지는 이곳에서 수십보 뒷쪽으로 보입니다만 그냥 내려서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방향을 왼쪽(10방향)으로 잡고 내려서면 묵은밭 왼쪽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그리고 편안한데로 내려서는데...
왼쪽아래 한참 공사중인 안부에 내려섭니다.
◎ 식사(12:30~57)
안부에 내려 앉습니다.
그리고 식사하기로 하고...주섬 주섬 꺼집어 내는데 찬이 밥보다 많습니다.
소주나 한잔 있었으면 싶지만 어느적부터 없으진 술..이럴때는 꼭 필요할것 같은...입맞만 다십니다.
태구씨한데 꼭 소주한변씩만 챙기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리 짧지 않은 식사 후식까지 챙겨 먹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묵은밭을 지나 소나무 서너그루가 있는 산길, 왼쪽 아래에는 공사중인 임도길과 함께 산능선을 이어 갑니다.
잠시후 x468m 를 지나 무덤왼쪽으로 내려서는데 그리고 숙부인 김해김씨지묘를 지나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임도길를 가로 건너 다시 올라서는데...
왼쪽 아래에는 공사중인 중장비소리가 요란하고..길은 다시 산속의 임도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내려서는데 주월재 삼거리가 보이며 왼쪽아래에는 깍아질듯한 절벽공사가 한창이고 그리고 그길따라 내려서는데 삼거리에 내려섭니다.
◎ 주월재/79지방도로(13:26)
그렇지만 보현지맥의 주월재는 삼거리에서 옥산면쪽으로 4~50여m 이동해야 하는데...
묘지를 주면으로한 공터는 웅덩이같습니다.
그리고 지맥길의 주얼재에서 바라보는 삼거리가 높아 보이기도 하고..
어째튼 그렇게 주월재는 와닿습니다.
다시 주월산으로 오르는길은 임도길입니다.
한동안 이어지는 임도길
주월산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 x440m 주월산(불출산)/산불감시초소 (13:36)
산불감시초소와 감시카메라가 보이며 철망에 "준.희"님의 주월산 이정표를 카메라에 담는데 감시 초소에서 한사람 나오더니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이야기냐고 물으니 무조건 찍으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길로 의성까지 가야 한다며 말을 붙혀보려니 그건 당신들 일이라면 초소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뭐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가자라면서 산불감시초소를 벗어납니다.
그리고 잠시 올라서면 깨어진 삼각점이 있는 429m에 올라섭니다.
◎ 429m/ (13:42)
준희님의 이정표는 찾지못하고 그냥 출발합니다.
가분 좋은 능선길입니다.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길 잠시후x402m를 지나 왼쪽으로 이어지는길 주변은 온통 소나무 밭입니다.
아마도 송이버섯 재배단지인듯한 인상을 주는 소나무 밭
아니나 다를까 지도상의 x363m에 올라서는데 플라스틱 파이프가 보입니다.
아마도 송이버섯 재배지에 물을 공급하는 파이프인듯...
계속이어지는 파이프와 함께...
물을 잠그는 밸브까지 있습니다.
다시 길은 안부를 내려서면 오른쪽 과수원밭사이로 임도길이 연결되어 있고, 다시 길따라 봉우리를 넘어서면 안부에 양쪽으로 길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올라서는데...
◎ x381.5m (14:36)
잡나무만 무성한 x381고지 오른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면서 길이 선명한반면 이곳에서 지맥길은 왼쪽입니다.
길따라 내려서면 오르내리는 봉우리는 낮아지는 반면 왼쪽으로 장티재 올라오는길이 선명하리만큼 다가옵니다.
차소리도 이따금씩 나고...
지도상의 x330m을 지나 내려서면 "옥산면"이라는 이정표가 잇는 장티재에 내려섭니다.
◎ 장티재/79지방도로(15:00)
왕복 2차선 도로 트럭 서너대가 정차되어 있고 차량을 손보느라 바쁜 모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승용차량이 한대 서더니 태워 준답니다.
호의는 고맙지만 마치 택시를 불렀다고 하니 지나갑니다.
손을 들어도 서지 않는 차량들도 있는가 반면에 서스럼없이 태워 주겠다는 이야기....
그것도 땀냄새가 풍기는 옷을 입고 있는....
그런데 이곳 장티재에는 빈번하게 차량들이 다닙니다.
택시를 부르지 않아도 히치할수 있는 그런 장티재입니다만....
어째튼 잠시후 택시가 도착합니다.
미리 부탁한 맥주 한캔씩 나눠 마시고 사곡령으로 뒤돌아 옵니다.
◎ 울산으로 돌아 오는길(15:35)
현서를 거쳐 노귀재로 올라오는길 어짜피 팔공지맥 하려면 또 이용해야할 노귀재 다시 영천을 거쳐 고속도로로 들어 가려던 길은 이내 국도로 향합니다.
경주까지의 국도길
편도 2차선이라 길이 좋습니다.
경주 톨게이트 지하를 건너 봉계로 이어지는길
울산까지는 거의 3시간이나 걸리는 장도입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길이 잘 나있는 길도 찾아가려면 쉽지 않은데,어려운 길들을 재미있게 다니십니다.그런데 준희라는 분은 누구신가요?호남길에서도 몇번은 본 프라스틱 판이었거던요.이름없는 봉우리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산 줄기마다 수고스럽게 설치한 것은 좋게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찾아가는 산행의 반감이라고 생각함(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것임 좋다 나쁘다는 의미 아님) 사곡령 작년 이 맘 때 지날 때 사과 다 따고 없는 곳 지나고, 임도 저 편 소나무 있는 저 지점 총 든 사냥꾼들 때문에 약간 공포스럽게 지났던 생각들, 나하고는 아무래도 반대쪽이라 헷갈리네 갈라지맥 분기점 지날 땐 난 당연히 최중교를 생각할 수 밖에 없고, 수고많았네 아우님 내년 봄에 만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