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치매예방 365’학습지 무료 전달
울산광역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정덕모)는 3월 15일 남구 두왕동 테크노 두왕경로당에서 대한치매예방연구센터(대표 김명규)와 사단법인 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대표 이태우)가 제작한 월간 치매예방 자기주도 학습지‘치매예방 365’2,000부와 12색 색연필 2,000통 무료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태우 대표는‘치매는 예방이 답이다’라는 신조로 사단법인 현대예술심리재활센터와 공동으로 17년간의 노인생활 현장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과 경험을 토대로‘치매예방 365’를 만들게 되었다. ‘치매예방 365’학습지는 매일 1쪽씩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그림 모형을 따라 색칠하는 것으로 1단계 30회 분량으로 정해져 있으며, 2단계는 약간 어려운 색칠하기와 낱말과 서로 관계있는 것끼리 선 연결하기, 올바른 낱말 고르기 등의 학습과제가 부여된다.
정덕모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의 어르신들께서는 경로당이 수시로 개방과 폐쇄가 반복되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상생활이 지쳐있고, 또 경로당에 비대면 교육시설이 갖추어지지 아니한 현실에서‘치매예방 365’학습지는 시의 적절한 교육교재라 생각하여 우선 구ㆍ군노인지회의 추천을 받은 70개소 경로당(회원 1,631명)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의 어르신들의 선호도와 효과성을 분석하여 대한치매예방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댓글 치매예방을 위하여 하루에 한번씩 꾸준하게 따라합시다